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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이혁, 롱티보 콩쿠르 1위
2022 롱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공동 1위에 오른 피아니스트 이혁. 사진 금호문화재단 피아니스트 이혁(22)이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폐막한 2022 롱티보 국제 콩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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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피아니스트 이혁,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 공동 1위
피아니스트 이혁, 연합뉴스 피아니스트 이혁(22)이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롱티보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결선에서 우승했다. 일본의 피아니스트 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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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K클래식 스타] 스타 음악가 국내 귀환 봇물, 차세대 K클래식 진화 이끈다
━ SPECIAL REPORT 지난 5월 예술의전당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 피아니스트 김선욱. [사진 빈체로] 필자가 재직하고 있는 월간 ‘객석’의 올해 4월호에 베이스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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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생~91년생 한 무대…한국 피아노 족보를 연주하다
피아니스트 이혜전ㆍ강충모(앞줄 왼쪽부터)와 제자들을 포함한 피아니스트 총 48명이 10일 한 무대에 선다. 그 중 20명이 2일 서울 서초동 코스모스홀 피아노 전시장에서 연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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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세부터 31세까지, 피아니스트 48명 모였다 "이런 황홀함 처음"
맨앞 오른쪽 세번째부터 시계방향으로 강충모ㆍ이혜전 부부와 그들의 제자들. 윤정은ㆍ이승빈ㆍ이윤수ㆍ정혜연ㆍ강정은ㆍ김규연ㆍ박종해ㆍ허재원ㆍ박수진ㆍ최성진ㆍ이승연ㆍ이은서ㆍ정다현ㆍ황영경ㆍ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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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는 신예와 노장의 칸막이가 없다
제30회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무대에 10일 데뷔한 피아니스트 김준희. [사진 예술의전당] 10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피아니스트 김준희(28)가 등장했다. 무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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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부터 신예까지, 독주자 검증무대 된 교향악축제
10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피아니스트 김준희(28)가 등장했다. 무대에는 춘천시립교향악단이 기다리고 있었다. 지휘자, 악장과 인사를 나눈 김준희는 그만 청중에게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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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콩쿠르 휩쓴 한국 음악가 … 60년간 148차례 우승
2015년 3대 음악 콩쿠르의 하나인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 [중앙포토] 지난달 23일 네덜란드 위트레흐에서 피아니스트 홍민수(25)가 리스트 국제 콩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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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악가, 국제 콩쿠르 한 개 빼고 모두 입상
전체 125개 국제 콩쿠르 중 한국인 입상자가 나온 대회는 96개다. 지난달 23일 네덜란드 위트레흐에서 피아니스트 홍민수(25)가 리스트 국제 콩쿠르 2위에 입상했다. 닷새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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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 “모르고 칠 때가 좋았는데, 피아노가 점점 어려워져요”
이번 인터뷰는 음악에 관해서만 이야기 하기로 했다. 피아니스트 임동혁(33)이 “인터뷰 기피증이 생긴 것 같다”며 “피아노 치는 게 제일 편하다”고 했기 때문이다. 피아노 앞에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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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하지 않는 피아니스트 임동혁
이번 인터뷰는 음악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기로 했다. 피아니스트 임동혁(33)이 “인터뷰 기피증이 생긴 것 같다”며 “피아노 치는 게 제일 편하다”고 했기 때문이다. 피아노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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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도씨‘롱티보 콩쿠르’입상
피아니스트 안종도(26·사진)씨가 6일 프랑스 파리 오페라코믹에서 열린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 피아노 부문 결선에서 1등 없는 2등을 차지했다. 1943년 창설된 롱티보 콩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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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장영주·장한나 이은 ‘클래식 신인류’ … 모스크바가 놀랐다
지난달 30일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3위에 오른 조성진군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고 있다. 출전 나이 제한 16세를 갓 넘긴 17세에 도전해 얻은 값진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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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3 3D로 로봇군단 액션실험 어렸을 때 로봇과 자동차에 열광하던 남성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SF블록버스터 시리즈 ‘트랜스포머’ 3편이 개봉했다.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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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벽, 이들에겐 없다 … 바이올린 여성 쾌속시대
# 장면 1=2009년 5월 벨기에 브뤼셀. 퀸엘리자베스 콩쿠르는 해마다 종목을 바꿔가며 열린다. 지난해엔 바이올린이었다. 지난 60여 년 숱한 스타를 배출한 이 대회에 각국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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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4색 피아니스트 ‘하나의 소리’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김태형(24)·김선욱(21)·김준희(19)씨는 현재 한국 음악계의 차세대 성장주다. 리즈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김선욱), 포르투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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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샛별] 피아니스트 김태형
김태형씨는 “내 음악에 고집과 뜨거움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특유의 차분하고 선한 음악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는 뜻으로 들렸다. [안성식 기자] 피아니스트 김태형(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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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문경 출토 복식’ 민속자료 지정 外
◆‘문경 출토 복식’ 민속자료 지정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문경 최진 일가묘 출토복식’ 59점을 중요민속자료 제 259호로 지정하겠다고 예고했다. 2006년 전주 최씨 문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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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명 조련사 ‘김 교수 vs 김 교수’ 공연 대결
#1.‘엄마’=바이올린 연주자 김남윤(59·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15일 밤을 뜬 눈으로 새웠다. 제자 신현수(21)씨가 프랑스 파리에서 롱티보 콩쿠르 결선에 진출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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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임동혁표’ 골드베르크 변주곡 음반 출시
시작은 편안했다. 5일 시판되는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앨범(EMI)에서 피아니스트 임동혁(24·사진)은 느린 속도로 아리아를 열었다. 피아니스트들은 이 변주곡의 첫 곡인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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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밤이면 ‘피아노 전쟁’ 시작된다
5월을 수놓을 하우스 콘서트 ‘올 댓 피아노’의 주인공들. 왼쪽부터 이용규·김준희·김태형·김영호·윤철희. 김태형(23)과 김준희(18)는 같은 콩쿠르에 두번 출전했다. 지난해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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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2006년부터 열리고 있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는 클래식 음악의 기본을 챙겨 집중적으로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솔로이스트의 화려한 테크닉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화음도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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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드의 연주 듣고 전율 미치도록 피아노 치고 싶어요”
지난해 여름 뉴욕 맨해튼의 한 아파트. 줄리아드 음대에서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모였다. TV 화면 위로 잡담이 흐르는 휴식시간이었다. 이중에는 독일 하노버 음대에서 지난해 봄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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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폭발적인 힘·테크닉 “김태형을 주목하라”
이른바 ‘알파 보이’ 피아니스트는 최근 음악계의 중요한 동향이다. 임동민(27)·동혁(23) 형제와 김선욱(19) 처럼 세대 교체를 선언한 젊은 남성 피아니스트들이다. 이들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