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안종도(26·사진)씨가 6일 프랑스 파리 오페라코믹에서 열린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 피아노 부문 결선에서 1등 없는 2등을 차지했다. 1943년 창설된 롱티보 콩쿠르는 피아노·바이올린·성악 부문으로 나눠 열리며, 프랑스 최고 권위의 음악 대회로 꼽힌다. 이날 결선 콩쿠르에는 우리나라의 박주영(22)씨와 원재연(24)씨도 참가해 4등과 5등에 올랐다.
안씨는 현재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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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안종도(26·사진)씨가 6일 프랑스 파리 오페라코믹에서 열린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 피아노 부문 결선에서 1등 없는 2등을 차지했다. 1943년 창설된 롱티보 콩쿠르는 피아노·바이올린·성악 부문으로 나눠 열리며, 프랑스 최고 권위의 음악 대회로 꼽힌다. 이날 결선 콩쿠르에는 우리나라의 박주영(22)씨와 원재연(24)씨도 참가해 4등과 5등에 올랐다.
안씨는 현재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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