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김명진씨(국립환경연구원 연구원) 부친상=26일 오전4시 서울대병원서, 발인 28일 오전9시35분, 764-9299 ▲최명곤씨(아프리카개발은행 상임이사) 부친상=24일 오후10시

캔 차음료 판촉 치열/올해 매출 60% 늘듯

캔에 담은 차 음료 시장이 급성장 하면서 식음료 회사들마다 신제품을 내놓고 열띤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탄산음료 기피와 건강선호 추세로 캔 차음료에

청량음료 "톡"쏘는 맛에서 건강음료로…

30여년전 쯤만해도 국민학교 소풍날 아침이면 집집마다 콜라나 사이다 한병 안사주면 소풍안간다고 징징거리던 아이들로 가득했다. 칠성사이다나 코카콜라 대신 소주병에 담긴 20원까리 「

롯데 임원인사/호남석유사장 정보영씨

롯데그룹은 지난해 경영후선으로 물러났던 정보영롯데제과고문을 호남석유화학사장으로 일선 복귀시키는 등 임원 57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1일 단행했다. ◇그룹기획조정실 ▲부사장(실장

삼성전자 3백85억으로 91년이어 최다/기업 작년광고비 분석

◎럭키 3백12억 2위… 총액수는 2조4천5백억 지난해 국내 기업체들이 지출한 총광고비는 2조4천5백23억원이며 이중 삼성전자가 가장 많은 광고비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논개 작전」에 당한 맥콜 경쟁사서 유사제품 홍수출하 후 중단 보리음료시장 김빼

몇 해전 음료업계를 주름잡던 보리탄산음료「맥콜」의 인기가 어느 새인가 시들해졌다. 소비자들이야 그저『사람의 입맛이 간사한 탓이겠거니』하겠지만 맥콜이 주저앉은 그 이면에는 업계사람들

「여름장사」 불경기 몸살

◎늦더위로 재고쌓여 덤핑작전 음료/알뜰피서… 호텔 등 수입 큰 타격 숙박/레토르트·냉동건조식품은 “인기” 바캉스경기가 예년만 같지 못하다. 국내 경기가 고개를 숙이면서 과소비 자제

유명회사 음료 정량미달

최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는 국내 유명회사 제품의 각종 청량음료와 유가공품류·식용유지류·소분포장 곡물류의 실제량이 표기량보다 크게 미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반기 기업광고비/1조1천억 돌파/제일기획 조사

올 상반기동안 신문·방송·잡지 등에 게제된 광고비의 총액이 마침내 1조원을 넘어섰다. 16일 제일기획이 발표한 92년 상반기 국내 총 광고비 분석에 따르면 올 6월까지 4대매체를

동종업계 불붙은 상전

◎금성·대우세탁기 특허분쟁 가전/비크­한스푼 광고·사은 경쟁 세제/스프라이트­스프린터 싸움 음료/성수기 앞두고 모시메리 분쟁 내의 내수시장에서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금성

캔 막걸리 나온다

위생적이고 장기 보관이 가능한 캔 막걸리가 개발돼 막걸리 마시기가 쉬워질 전망이다. 강원도 횡성군 묵계 농공단지 내 캔 음료 전문 제조 업체인 ㈜강원 농산(대표 조천영)은 1년 이

코카콜라­롯데칠성 “상표 도용” 법정 공방

◎롯데 「스프린트」는 「스프라이트」 모방… 코카/디자인 비슷하나 철자·맛 배합달라… 롯데 국내 굴지의 청량음료 메이커인 코카콜라사·롯데칠성음료가 신제품의 상표도용여부를 놓고 치열한

롯데그룹 대규모 인사/신준호씨 그룹부회장

롯데그룹은 27일 신준호 롯데건설 부회장을 그룹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등 승진 50명을 포함,모두 81명에 대한 인원인사를 단행했다. 이같은 인사규모는 롯데그룹으로서는 최대의 것으

제일제당·삼성전자·현대자 등/62사 환경관리 모범업체 선정

◎환경처,자금 우선지원 지난 2년동안 환경관리를 모범적으로 해온 제일제당·삼성전자·현대자동차·진로식품·롯데칠성음료 등 62개 업체가 「92년도 환경관리 모범업체」로 뽑혔다. 환경처

올 여름 무덥고 길다 음료업계 각축전

성수기를 맞은 음료업계가「대목」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올 여름은 지난해에 비해 무덥고 기간도 길 것으로 예상, 시장규모도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1조8천억원에 이

롯데공장 폐수로/공동어장 망쳤다/제주 어민들 상경 농성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읍 신예2리 주민 20여명이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잠원동 (주)롯데칠성음료(대표 박준익) 빌딩 5층 복도에서 이 회사 제주공장의 폐수방류에 따른 어장피해

폐수 대량배출 33개 업체|수질 측정기 설치하도록

서울시는 9일 서울지역 1만9천여 개의 폐수배출업소 중 매일 5백t이상의 폐수를 배출하는 방림방적 등 33개 업체는 수질자동측정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하고 수질관리 전담 부서를

생수 춤추는 정책 버티는 업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은 없을까-. 최근 몇 년 동안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되는 수돗물파동으로 시민들의 식수불신이 증폭되면서 「비교적 믿을 수 있는 물」로 인식된 생수에 대한 관심

분식결산 가능 39개사/담당 회계법인을 변경

증권당국은 빚이 많아 분식회계의 가능성이 높은 39개사에 대해 담당 회계법인을 직권으로 변경시키기로 했다. 6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부채비율이 동업종평균치보다 1.5배

광고물 도로 점용 허가 시 버스 운송조합 책임

주 롯데칠성음료는 24일 버스 정류장 무허가 광고물 설치보도(중앙일보 23일자 서울 판) 와 관련, 광고물의 도로 점용 허가문제는 정류장표지의 설치·관리를 맡고 있는 서울시버스 운

버스 정류장 표지판 기둥 4천 곳|음료회사 10년째 무 허 광고물

서울시내 4천4백여 개 버스 정류장 표시 기둥에 특정 음료회사가 10여 년 째 무허가로 광고물을 설치해 왔으나 서울시가 이를 묵인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

이젠 날씨도 경영정보

요즈음은 기업경영에 있어서 기상을 빼놓을 수 없다. 상품의 생산·판매·재고에 이르기까지 기상변화를 소홀히 해선 한해 장사를 망치기 쉽지만 역으로 기상정보를 잘 활용하면 그만큼 큰

『페놀』로 체면깎인 『공행 파수꾼』|환경처 장관

환경처는 외로운 부처다. 경제 기획원·건설부·상공부 등 경제 부처들이 한 목소리로 개발과 외형적 성장을 주장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환경「보전」을 외쳐야하기 때문이다. 청와대·총리실

『따봉』 상표권 “줄다리기”/상표권출원 모두 5건

◎특허청 불허에 롯데칠성 재신청 「따봉」의 상표권 등록을 놓고 (주)롯데칠성음료와 특허청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따봉(TABOM)은 원래 포르투갈어로 「제일 좋다」는 뜻.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