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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베르크 은하계…그 책들의 별별 얘기
편집 만세 편집 만세 리베카 리 지음 한지원 옮김 윌북 2007년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초판을 1200만부나 찍어 기네스북에 올랐다. 반면 1997년 『해리 포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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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같고 지루함" 노벨상 작가의 첫 원고가 받았던 평가[BOOK]
책표지 편집 만세 리베카 리 지음 한지원 옮김 윌북 2007년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초판을 1200만부나 찍어 기네스북에 올랐다. 반면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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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빠져든 건 드뷔시만이 아니었네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류이치 사카모토 지음 양윤옥 옮김 청미래 “나는 학교나 사회의 제도를 해체하겠다는 운동에 몸을 던졌지만, 동시대 작곡가들도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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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의 다채로운 세계, 57세의 자서전[BOOK]
책표지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류이치 사카모토 지음 양윤옥 옮김 청미래 "나는 학교나 사회의 제도를 해체하겠다는 운동에 몸을 던졌지만, 동시대 작곡가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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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만이 가진 목소리, 그 모든 것
보이스 보이스 존 콜로핀토 지음 고현석 옮김 매경출판 미국 음악잡지 ‘롤링스톤’ 기자 존 콜로핀토는 2000년대 초 잡지사 직원이 멤버인 밴드에서 리드 보컬을 맡았다. 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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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로 말하는 능력은 타고 나는 것 vs 배워서 익히는 것[BOOK]
책표지 보이스 존 콜로핀토 지음 고현석 옮김 매경출판 미국 음악잡지 '롤링스톤' 기자 존 콜로핀토는 2000년대 초 잡지사 직원이 멤버인 밴드에서 리드 보컬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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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작가의 크리스마스 동화
크리스마스 피그 크리스마스 피그 J.K. 롤링 지음 공보경 옮김 문학수첩 어린 소년 잭에게는 아주 어릴 적부터 함께해 온 돼지 인형 ‘디 피그’가 있다. 첫 등교 때도,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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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곡 설레며 듣던 ‘빽판’의 추억
빽판의 전성시대 빽판의 전성시대 최규성 지음 태림스코어 1970년대 불법 음반이 판을 치던 시절 영국 록밴드 롤링 스톤스의 ‘스티키 핑거스’(1971) 앨범이 정품인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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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인문교양서] 위대한 텍스트 모은 『글이 만든 세계』
이 시대 독서는 집중력을 분산시키는 디지털 환경에 맞서는 저항의 방편이다. 우리 독서 목록에는 당대의 사상 풍경, 사회적 이슈가 녹아 있다. ‘올해의 인문교양서’부터 ‘올해의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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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선·악 다툼…어느 ‘늑대’에게 먹이를 줘야 하나
━ ‘마인드풀, 내 마음이 궁금해’ 두 마리 늑대 영화 ‘조커’에서 코미디언을 꿈꾸는 광대 아서 플렉은 현실과 망상을 수시로 오가는 일종의 정신분열 환자로 설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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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오에 겐자부로의 말 外
오에 겐자부로의 말 오에 겐자부로의 말(오에 겐자부로·후루이 요시키치 지음, 송태욱 옮김, 마음산책)=출판사의 ‘말’ 시리즈 신간. 노벨문학상을 받은 오에 겐자부로가 주인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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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베스트셀러] 외환위기 칼바람 속 아버지의 희생 … 해리 포터도 제쳤다
가시고기 가시고기 조창인 지음, 밝은세상 암컷이 산란하면 수컷은 굶주림 속에 둥지와 알이 물살에 쓸려가지 않도록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점액을 수시로 뿌려 고정시킨다. 알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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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을 적신 책 한 권] 내가 줄쳐 가며 읽었던 책들을 다른 작가들이 읽고 느낀 고백
작가의 책패멀라 폴 지음정혜윤 옮김, 문학동네592쪽, 2만원책에 대한 책을 즐겨 읽는다. 그 중에서도, 글 쓰는 일을 직업으로 가진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책에 대해 말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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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세 자녀 아빠가 된 ‘아재’ 해리포터…둘째가 말을 안 들어 고민이라네요
해리 포터저주받은 아이 1·2부조앤 롤링·존 티퍼니·잭 손 지음박아람 옮김, 문학수첩각 권 248, 232쪽1만2000원9년 만에 나온 해리 포터 시리즈의 신작에 출판 시장이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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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다시 일어서기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 하는 ‘이달의 책’ 3월의 키워드는 ‘다시 일어서기’입니다. 실패와 절망과 외로움으로 비틀거리는 우리네 삶을 향해 건네는 ‘어깨 두드림’입니다. 볕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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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미국 지성의 상징 수전 손택 "나를 말하다"
수전 손택의 말 수전 손택·조너선 콧 지음 김선형 옮김, 마음산책 216쪽, 1만4500원 미국 지성계의 스타 수전 손택(1933~2004)은 이 책에 실린 인터뷰가 진행된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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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콘서트의 꽃 ? 가수일까, 음향기사일까
보이는 게 다는 아니다. ‘인비저블(Invisible)’은 높은 자질을 갖췄지만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명성과 보상 대신 내적 목표를 지향한다. [사진 민음인] 인비저블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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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콘서트의 꽃? 가수일까, 음향기사일까
이야기는 한 잡지사의 작은 방에서 시작한다. 저자는 한때 잡지 '뉴요커(The New Yorker)'의 사실 검증 전문가(fact checker)팀에서 일했다. 기자가 작성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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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마디] “프리벳 가 4번지에 사는 더즐리 부부는 자신들이 정상적이라는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들이었다.”
“프리벳 가 4번지에 사는 더즐리 부부는 자신들이 정상적이라는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기이하거나 신비스러운 일과는 전혀 무관해 보였다. 아니, 그런 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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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특별 기고] 소설가 김훈
지난해 12월 30일 평소 자전거를 타곤 하는 경기도 파주 공릉천을 찾은 소설가 김훈.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나는 본래 어둡고 오활하여, 폐구(閉口)로 겨우 일신을 지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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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톨스토이부터 모옌까지 … 문학에 길을 묻다
감정수업 강신주 지음 민음사, 526쪽 1만9500원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12월 주제는 ‘마음과 마음 사이’입니다. 2013년 한 해를 마감하며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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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다윈이 몰랐던 것 … 진화의 원동력은 협력
폴 고갱(1848~1903)의 그림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갔는가’(1897)는 인간의 존재 조건을 이해하기 위한 핵심적인 질문을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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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 이 한 줄] 그릿 外
그릿 김주환 지음 쌤앤파커스 304쪽, 1만5000원 “큰 업적을 남긴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곁에 늘 자신의 단점보다 장점을 더 봐주고 격려해준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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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로마인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 … 여성의 숨겨진 욕망을 꺼내다
생각의 궤적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난주 옮김, 한길사 420쪽, 1만6000원 그 때까지 로마는 그저 케케묵은 역사책의 귀퉁이에 묻혀 있었다. 고작해야 ‘로마는 하루 아침에 세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