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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무대 크게 줄어|가요계 "그로기상태"
가요계가 그로기상태에서 휘청거리고 있다. 방송국 가요 프러듀서사건과 관련된 매니저활동의 마비로 잔뜩 위축돼있던 가요계가 잇따라 터진 KBS사태로 활동무대의 태반을 잃은채 빈사직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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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뮤직, 동구변화의 기폭제 역할" |체코 레닌의 벽·스프링스틴 동독공연 큰 영향
소련과 동구권에서 물불처럼 번지고 있는 자유화·민주화운동의 불씨는 서구의 록음악이제공했다는 흥미있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의 티모시라이백교수는 최근 옥스퍼드대 출판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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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스타들 "아직 건재하다"
○…로크계의 공룡으로 일컬어지는 60년대 슈퍼그룹 「더 후」를 비롯해 「롤링 스톤스」, 비틀스의 「폴·매카트니」, 「링고·스타」등의 공연이 올여름 한꺼번에 열리게 돼 화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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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상신설개최 잇따라
세계음악상 (World Music Awards)·국제로크상(lnt'l Rock Awards)등이 해외에서 속속 제정돼 음악상 홍수를 이루고 있다. 지난 5월10일 몽테카를로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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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디셰넌」의 『그대 가슴에…』|포크붐 타고 20년만에 다시 히트
○…히피세대들에게 사랑캠페인송으로 사랑을 받았던 포크싱어 「재키·디셰넌」외 발표곡이 꼭 20년만에 리바이벌 히트를 거두고 있다. 그룹「리드믹스」의 여성멤버 「애니·레넉스」와 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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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뛰어넘는 영상 엮는다 |88프로젝트 기획한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씨
『서울올림픽에서 나의 전 예술적 역량을 펴 보일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마련해준 조국의 후의에 더할 나위 없는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첨단예술의 세계적 기수로 이 분야에서는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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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재거」 히트곡 『하룻밤만 더』 표절혐의 법정에서 열창·즉흥 연주등 해프닝 끝에 승소
○…「롤링스톤스」의 리더겸 슈퍼스타「믹재거」(사진)가 뉴욕의 한 무명가수로부터 히트곡 표절혐의로 법정에 서고 있어 화제. 문제된 곡은 그의 85년도 솔로앨범 『She's Th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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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스틴」 4번째 정상차지
○…「브루스·스프링스틴」의 새앨범 『Tunnel of Love』가 지난주 빌보드앨범차트에서 연6주간 정상을 차지하던「마이클·잭슨」의 『Bad』를 끌어내리고 왕좌에 올랐다.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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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왬 」전멤버 「조지·마이클」|「어레더·프랭클린」과 취입
지난해에 해산을 발표해 소녀 팬들을 실망시켰던 「왬」의 보컬리스트 「조지·마이클」이 이번엔 자신의 어린 시절에 절대적인 영향을 준 솔의 여왕 「어레더·프랭클린」과함께 곡을 취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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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계엔 정년이 없다"
일반적으로 스포츠나 연예계는 조로현상이 심한분야. 하지만 최근 미국 팝스타들의 경우는 이러한 징크스를 서서히 깨 나가고있다. 이들은 물론 피나는 노력과 성실, 그리고 겸손 등이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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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그룹「롤링 스톤즈」해체위기
○…20년 동안 팝 음악계의 거물로 군림해온 최장수그룹「롤링 스톤즈」가 해체 위기를 맞고 있어서 현재 미국의 매스컴들이 떠들썩하다. 그 이유는 리더인「미크·재거」가 솔로 활동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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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 더 월드」그래미 상 4개 부문 수상
【로스앤젤레스AP·로이터=연합】미국의 로크가수 46명이 아프리카대륙의 기아구호를 호소, 3천만달러의 모금실적을 올린 합창곡 『세계는 하나(We Are the World)』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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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난민 구호 『위아더월드』 6개부문 올라
그래미상 후보작 확정 ○…올해 28번째 맞는 그래미상 후보작이 지난주 발표됐다. 금년 후보작들의 음악적 경향을 간추려 보면 백인의 음악이 전통적인 흑인음악인 리듬 앤드 블루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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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 사이키 델릭 부활붐 일 듯
미국의 언론들은 올해의 음악적 흐름은 60년대의 고고를 더욱 세련시킨 고고와 현재 워싱턴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블랙 펑크, 그리고 사이키 델릭음악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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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팝스타, 미에 대거진출 정상서 맹활약
○…미국 팝계에 영국 팝스타들이 대거 진출, 주객이 전도되는 기현상을 빚고 있다.「영국의 제2차 미국침공」이라 불리는 이 현상은 영국그룹인「더·폴리스」「컬처·클럽」「듀런·듀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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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딜런」 「매카트니 」 「폴.사이 먼」 「롤링 스톤즈」등 60년대 팝스타 새음반 내놔 화제
60년대 팝계를 주름잡았던 네거장들이 거의 동시에 새로운 음반을 내놓고 참신한 새음악을 선보이고 있어 화제 「봅.딜런」은「Infidels」를,「비틀즈」의 리드싱거였던 「폴·매카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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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5인조 로크그룹 「롤링·스톤즈」미사와 2,500만달러 전속계약
60년대초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있는 영국의 5인조 로크그룹 「롤링·스톤즈」가 최근 미국 CBS레코드사와 2천5백만달러에 전속레코딩 계약을 맺었다. 「롤링·스톤즈」는 그동안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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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재거 40회 생일
「롤링·스톤즈」의 리더 「믹·재거」가 지난 7월26일로 40회 생일을 맞았다. 지난 20년동안 팀을 이끌어온 「재거」는 현재 파리·런던·뉴욕등지에 5채의 호화저택을 갗고 있으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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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즈」의 믹·재거군 시나리오작가로 재질 보여
○…「롤링·스톤즈」의 리드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믹·재거」가 요즘 평화시나리오작가로 또다른 재능을 보이고있다. 그가 각색중인 소설은 『The Tin soldier』 13살된 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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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애트·워크」의 2곡 10위 안에
호주출신의 인기로크그룹「맨·에트·워크」는 지난주 빌보드지 LP차트에서 그들의 앨범2개가 동시에 10위권 내에 드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 75년7월「롤링·스톤즈」가『Made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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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크·재거 저격위협
○…「롤링·스톤즈」그룹의 리드싱거 「미크·재거」 군이 「지옥의 천사들」 이란 갱단의 저격리스트에 올라있음이 밝혀졌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74년「지옥의 천사들」집단의 지방조직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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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사진을 공개
「롤링·스톤즈」의 리드 싱거 「믹·재거」군이 최근 애인과의 키스하는 사진을 동료들에게 공개. 「믹·재거」군의 애인은 유명한 모델 출신의 「제리·홀」양. 「제리·홀」양은 「믹·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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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조 정통 로큰롤 올해도 팝계 휩쓸듯
금년 팝계는 새로운 사운드의 출현보다는 작년부터 일기 시작한 복고조 로큰롤이 크게 지배하리라는 것이 미국팝전문지들의 전망이다. 60년대의 정통 로큰롤리듬이 새로 개발된 사운드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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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5인조보컬그룹 「고고즈」인기1위
싱글과 앨범을 통해 올해 가장 활발한 활동으로 최고의 인기를 차지한 팝아티스트는 여성5인조 보컬그룹 「고고즈」. 근착 빌보드지는 1년동안 매주 발표한 싱글과 앨범차트를 정리,올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