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감 없어 고민 미 민주당/록펠러의원 불출마 선언… 인물난
◎부시 인기높아 “들러리” 우려도 지미 카터 대통령 이후 3기째 공화당에 백악관을 내주고 있는 미국 민주당은 그동안 가장 강력한 대통령후보로 부상해온 존 록펠러 상원의원(웨스트버지
-
「부시」대화정책 온건 예고
「부시」 차기 미대통령에 의해 최근 지명된 국무부장관 및 주요국 주재대사들은 외교정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거나 행정부에서 많은 경력을 갖춘 인물들이다. 이들은 「부시」차기
-
「케네디」도 백악관 문턱서 좌설
차기 백악관주인의 자리를 넘보며 미민주당의 기수로 자처해오던 「하트」전상원의원의 정치역정에 돌연 찬물을 끼얹은 모델과의 밀회사건은 과거 유수한 미정치인들을 입신양명 일보직전에서 무
-
흔들리는 「부의 100년왕국」|록펠러센터 60% 매각결정한 록펠러그룹
뉴욕에 자리잡고있는 세계최대 재벌의 총본산인 록펠러센터가 부분적으로 매각처분될 운명에 놓여있다. 석유기업 엑슨, 체이스 맨해턴은행등 세계적 대기업을 거느리고 구름위로 치솟은 대형빌
-
(40)「신의를 지키며…」-이란사태 팔레비의 시련(5)
이란군부는 며칠 지나지 않아 붕괴되고 말았다. 이어 2월11일엔「박티아르」 수상정부와 마질리스 (의회) 의원들이 모두 물러났다.「호메이니」가 지명한「메흐디·바자르간」이 수상에 취임
-
선거바람타고 되살아나는|신화와 반신화
『국가가 위기에 빠지면「케네디」왕조의 사람들이 구세주로 등장하여 수습해준다』-. 이「케네디」가의 신화를 미국언론에서는『「캐멀롯」(Camelot)신화』라고 이름 붙였다.「에드워드·케
-
뉴욕지사 15년간 연임, 부통령도 지내|공화당급진파지도자, 대통령지명전 두 차례 실패
「넬슨·울드리치·록펠러」는 공화당을 진보파로 이끌어온 인물이었다. 정계에 첫발을 들여놓은 것은 「루스벨트 대통령에 의해「라틴·아메리카」담당 국무차관보로 임명된 l940년. 그후 5
-
(5)「지미·카터」기
다음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지미·카터」의 자서전『왜 정상을 점하지 않는가?』중에서 백악관을 향한 그의 전략과 통치를 위한「비전」을 밝힌 부분을 간추린 것이다. 나는 미국의 대통령
-
미 공화당 전당대회 이모저모
첫날의 공화당전당대회에서 「포드」와 「리건」 후보의 부인들이 난데없이 한바탕 「경염대회」를 벌여 전당대회장을 열광시켰다. 16일 저녁 「리건」 지지자인 「사우드캐럴라이나」의 「제
-
"카터 꺾을 자신 있다"
【워싱턴 19일 UPI 동양】「포드」대통령은 19일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지미·카터」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패배시킬 것을 『절대로 자신한다』고 선언하고 그의 부통령 「러닝
-
미 세 후보 부통령 후보 물색
【뉴요크 14일 합동】오는 11월의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모든 대통령의 선거 참모들은 그의 「러닝·메이트」로 「존·코널리」 전「텍사스」주지사와 「하워드·베이커」상원의원(테네
-
카터에 20만 불 걸어 영 도박꾼, 당선 확신
영국의 대규모 도박회사인「래드브로크스」는 미국 대통령후보 지명전에 뛰어든 모든 경쟁자들을 놓고 내기를 걸었는데「지미·카터」에게 20만「달러」가 몰렸다고. 예선에 통과한 모든 후보자
-
「포드」는 예선 중반서 왜 고전하나.
금년 미국 선거에서 가장 큰 수수께끼의 하나는 「포드」의 고전이다. 예선 초반에서 「리건」을 훨씬 앞질러 공화당의 후보 지명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던 「포드」가 「노
-
포드 러닝 메이트로|록펠러 지명 움직임
【올버니(뉴요크주)10일 AP합동】미공화당 대통령 후보 지명 예비 선거에서 「포드」 대통령이 「로널드·리건」 전「캘리포니아」주지사에 추월 당해 그의 지명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일어
-
세속성 정치로 백악관을 겨눈 미 민주당 「카터」후보
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전에 나서고 있는 「지미·카터」가 작년 1월 출마를 선언했을 때 만해도 「지미」라니 도대체 누군가?』라는 것이 미국 사람 대부분의 반응이었다. 그로부터
-
미 의회에 소 간첩 침투
[워싱턴 24일 AP 합동]「넬슨·록펠러」 미국 부통령은 지난 1월 미국 유력 주간 시사지 「타임」간부들에게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전에 출마 중인 「헨리·잭슨」 상원의원의 참모진
-
포드 재선되면 키신저 해임
【뉴요크28일 합동】「포드」대통령이 재선된다면 아마도「헨리·키신저」국무장관은 재임명하지 않을 것이며 그의 제1차 국무장관 지명은「넬슨·록펠러」현 부통령에게 떨어질 것이라고 28일
-
포드, 러닝·메이트 「리건」에 제의 시사
【시카고 17일 AP합동】16일의 「일리노이」주 예선에서 3대2의 표차로 5연승을 거둔 「포드」미 대통령의 보좌관들은 그분의 경쟁자인 「로널드·리건」 전 「캘리포니아」주지사를 공화
-
「뉴햄프셔」예선
미국의「뉴햄프셔」주 예비선거가 24일 열린다. 그들의 대통령선거전이 드디어 시작된 것이다. 「뉴햄프셔」주는 크기가 미국각주 가운데서 44번째. 인구도 41위 밖에 안 되는 작은 주
-
포드 내년초예선전서 패하면 록펠러가 대통령 출마할지도
「골드 워터」미국상원의원은 「포드」대통령이 내년초대통령예비선거에서 패할 경우 「록펠러」부통령이 대통령후보에 출마하기 위해 현직사퇴의사를 밝힐지도 모른다고 16일 말했다. 「골드워터
-
「보수」선풍 몰아 칠, 76 미 대통령선거
예비선거를 3개월 앞둔 미국의 76년도 대통령선거가 보수주의의 선풍 속에서 이루어지리라는 전조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20일 공화당의 극우보수파「로널드·리건」(64·전「캘
-
미 행정부의 요직개편
「포드」미국 대통령은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3일 하오 그 자신의 독자적인 진용을 갖추기 위해 국방·안보관계 두 요직을 개편했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이라면 누구든지 자신의 진용
-
76년 선거에서 포드 「러닝·메이트」역 록펠러, 거부 선언
【워싱턴 3일 AP 합동】「넬슨·록펠러」미 부통령은 3일 76년도 미 대통령선거에서 「포드」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 공화당의 대통령선거 후보지명전의 양상
-
"월맹의 유엔가입 계속 반대"
【세인트루이스(미주리주)12일 AFP동양】2일간 예정으로「미주리」주「캔저스」주 및「텍사스」주 등 농업지대를 여행중인「제럴드·포드」미국대통령은 12일「미주리」주「미시시피」강변의「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