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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SUNDAY 9.1 문화 가이드

    중앙SUNDAY 9.1 문화 가이드

     ━  책   책에 빠져 죽지 않기 인터넷에서 ‘로쟈’ 로 유명한 저자의 서평집. 지난 6년간 매일 차고 넘치게 등장하는 신간들 사이에서 뽑아낸 알짜 리스트다. ‘필독할 책을 골

    중앙선데이

    2018.09.01 02:00

  • [책 속으로] 혁명과 함께 한 20세기 러 문학사

    [책 속으로] 혁명과 함께 한 20세기 러 문학사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이현우 지음, 현암사276쪽, 1만5000원 ‘로쟈’라는 필명으로 더 알려진 파워 블로거 이현우의 20세기 러시아 문학 강의. 2014년 출간된 19세기

    중앙일보

    2017.05.13 01:00

  • 2017.05.07 문화 가이드

    2017.05.07 문화 가이드

     ━ [책]  저자: 이현우출판사: 현암사가격: 1만5000원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2014년 출간된『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19세기』에 이어 20세기 편이 나왔다. 로쟈라는

    중앙선데이

    2017.05.07 00:02

  • [BOOK&TALK] 고통을 공감하는 것이 인간 존재의 유일한 법칙

    [BOOK&TALK] 고통을 공감하는 것이 인간 존재의 유일한 법칙

    『무엇이 인간인가』 오종우 성균관대 교수오종우 성균관대 교수는 “러시아 문학은 달콤한 위로로 현실을 망각하게 하지 않는다”며 “무겁고 힘든 삶의 진짜 모습을 그려내 우리에게 큰 울

    중앙일보

    2016.06.29 00:01

  • 현실만 없다면 로쟈는 완벽할 텐데

    현실만 없다면 로쟈는 완벽할 텐데

    바실리 페로프가 그린 도스토엡스키(1872) ‘고통을 면제받을 권리’ 같은 것이 주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갖가지 힘든 상황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볼 때, ‘고통과 싸워

    중앙선데이

    2015.08.08 17:45

  • [심리학으로 소설 읽기] 현실만 없다면 난 완벽할 텐데

    ‘고통을 면제받을 권리’ 같은 것이 주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갖가지 힘든 상황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볼 때, ‘고통과 싸워 이길 용기’보다 차라리 ‘고통을 면제받는 환경’

    중앙일보

    2015.08.08 15:04

  • [이달의 책] 여름, 압도적 미스터리

    [이달의 책] 여름, 압도적 미스터리

    한여름이 다가옵니다.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에서는 무더위를 식혀줄 미스터리 소설 3권을 골랐습니다. 미국 작가 도나 타트의 퓰리처상 수상작, 사회파 미스터리의

    중앙일보

    2015.07.04 00:03

  • [사랑방]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外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윤대규)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삼청동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에서 ‘북한과의 비즈니스 :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연다. ◆함영준 한국문

    중앙일보

    2015.01.28 00:22

  • [책 속으로] 평생 함께할 친구를 만났다, 이 책갈피 속에서

    [책 속으로] 평생 함께할 친구를 만났다, 이 책갈피 속에서

    2014년의 마지막 ‘책 속으로’ 지면입니다. 한 해를 마감하며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다독가(多讀家) 8인이 추천하는 책을 모아봤습니다. 여기 소개된 책은 베스트셀러나 출판계

    중앙일보

    2014.12.27 00:40

  • [Editor’s letter] 새로운 만남을 위해

    중앙SUNDAY S매거진이 지금처럼 잡지로 나온 것이 2011년 11월 27일자부터 입니다. 그전까지는 신문이었죠. 이런저런 조정을 거쳐 지금처럼 만들어온 지도 2년이 다 돼갑니다

    중앙선데이

    2014.08.30 14:44

  • 철석같이 믿었던 ‘분신’에게 배척 당하는 ‘진짜’

    철석같이 믿었던 ‘분신’에게 배척 당하는 ‘진짜’

    『롤리타』를 쓴 나보코프는 망명 작가였지만 러시아 문학의 적통임을 자임했다. 그래서 자신의 모든 영어 소설을 러시아어로 직접 옮기는 노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반대로 나보코프가 러

    중앙선데이

    2014.08.23 14:44

  • “아흔 살 되는 날, 뜨거운 밤을 내게 선사하고 싶었다”

    올 봄 세상을 떠난 마르케스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마지막 작품은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2004)이다. “아흔 살이 되는 날, 나는 풋풋한 처녀와 함께하는 뜨거운 사랑의 밤을 나

    중앙선데이

    2014.08.09 02:21

  • 모든 변신은 새로운 탈출구

    모든 변신은 새로운 탈출구

    “어느 날 아침 그레고르 잠자가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침대 속에서 한 마리의 흉측한 갑충으로 변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세계 문학사에서 가장 유명한 서두의

    중앙선데이

    2014.07.12 02:28

  • “마법이든 운명이든 롤리타는 애너벨에서 비롯됐다”

    “마법이든 운명이든 롤리타는 애너벨에서 비롯됐다”

    “롤리타, 내 삶의 빛, 내 생명의 불꽃. 나의 죄, 나의, 영혼, 롤-리-타.” 러시아 태생의 망명작가 나보코프의 『롤리타』는 이렇게 시작한다. 중년의 사내 험버트와 그가 ‘님

    중앙선데이

    2014.06.28 02:28

  • 설령 불행을 가져와도 …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간 의식

    설령 불행을 가져와도 …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간 의식

    “어디부터가 고백이며 어디부터가 남들에 대한 고발일까?” 작가 스스로 그렇게 묻고 있는 카뮈의 『전락』(1956)은 그의 작품 가운데 가장 난해하면서 동시에 가장 독특한 소설이다

    중앙선데이

    2014.06.14 17:41

  • [독자 옴부즈맨 코너] 사람 냄새 진하게 풍긴 S매거진 ‘김명중 인터뷰’

    [독자 옴부즈맨 코너] 사람 냄새 진하게 풍긴 S매거진 ‘김명중 인터뷰’

    6월 1일자 중앙SUNDAY는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 사퇴를 계기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문제점을 1면 톱기사와 3면 전면에 걸쳐 다뤄 눈길을 끌었다. 민정수석실의 영남·로펌 출신

    중앙선데이

    2014.06.08 02:37

  • “권력을 쟁취했지만 내 마음엔 행복이 없구나”

    “권력을 쟁취했지만 내 마음엔 행복이 없구나”

    셰익스피어의 비극 가운데 가장 짧으면서도 강렬한 작품 『맥베스』는 무엇에 관한 비극일까? 무모한 권력 찬탈자의 비극? 글래미스의 영주였던 맥베스가 마녀들의 예언에 이끌려 덩컨 왕

    중앙선데이

    2014.05.31 02:21

  • 베르테르를 또 한번 슬프게 한 신분의 차별

    베르테르를 또 한번 슬프게 한 신분의 차별

    로테에 대한 이룰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던 베르테르의 마지막 선택은 자살이었다. 생의 마지막 날 그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자정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마음속으로 로테에게 안녕을

    중앙선데이

    2014.05.17 01:12

  • 나를 자유롭게 하는 건 무엇인가

    나를 자유롭게 하는 건 무엇인가

    1492년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이후 식민지 쟁탈전을 주도한 나라는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이었다. 그 뒤를 이은 영국이 에스파냐의 무적 함대를 격파하고 대서양 패권을 차지함으로

    중앙선데이

    2014.05.03 02:53

  • 다시 쓰기는 베끼기인가 창조인가

    다시 쓰기는 베끼기인가 창조인가

    보르헤스의 미학이 가장 압축적으로 제시된 작품은 『픽션들』에 수록된 단편소설 『피에르 메나르, ‘돈키호테’의 저자』(1939)다. 『돈키호테』의 저자는 세르반테스 아니냐고? 물론

    중앙선데이

    2014.04.19 20:57

  • 로쟈의 문학을 낳은 문학 입센『인형의 집』 vs 후스의 『종신대사』

    로쟈의 문학을 낳은 문학 입센『인형의 집』 vs 후스의 『종신대사』

    중앙선데이

    2014.04.06 02:39

  • 노라와 중국판 노라의 차이는 남녀평등 의식

    노라와 중국판 노라의 차이는 남녀평등 의식

    “우리 집은 그저 놀이방에 지나지 않았어요. 나는 당신의 인형 아내였지요. 친정에서 아버지의 인형 아기였던 것이나 마찬가지로요. 그리고 아이들은 다시 내 인형들이었죠.” 노라는

    중앙선데이

    2014.04.05 03:21

  • “인간적인 것은 무엇 하나 내게 무관한 게 없다”

    “인간적인 것은 무엇 하나 내게 무관한 게 없다”

    사르트르의 대표작이라면 흔히 소설 『구토』나 철학서 『존재와 무』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정작 사르트르 자신이 가장 훌륭한 작품이라고 자부한 책은 플로베르에 대한 평전인 『집안

    중앙선데이

    2014.03.22 02:01

  • 휴머니즘과 섣부른 휴머니즘

    휴머니즘과 섣부른 휴머니즘

    투르게네프는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알려졌지만, 그의 문학적 경력은 서정시로 시작해서 산문시로 마무리된다. 『루진』(1856)을

    중앙선데이

    2014.03.08 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