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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궁리하며 잘못 살았다” 최태원 고백, 그 후 ESG 4년 유료 전용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에서 우승을 차지한 SK와이번스 선수들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헹가래 치고 있다. 중앙포토 2021년 1월 26일, SK그룹이 프로야구단 SK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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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2차전지 소재 공급사슬로 포스코 혁신한다
미래 먹거리 발굴.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당장 풀어야 할 숙제다. 2018년 포스코 회장이 된 이후 그는 ‘미래 먹거리’를 찾고, 이를 포스코의 새로운 ‘성장동력화’하는 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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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가스연대, 미국 LNG패권 흔들…“한국에 추가강매 우려”
지난 2일 러시아와 중국은 첫 파이프라인가스(PNG)인 ‘파워 오브 시베리아(POS 1)’의 가동을 시작했다. 양국은 두 번째 PNG인 ‘알타이가스(POS 2)’도 건설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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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길이 488m 이 배, 한국 조선의 구원투수
삼성중공업이 로열더치셸의 주문을 받아 만든 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 설비(FLNG)인 ‘프리루드’. 최초의 FLNG인 이 배는 바닥 면적만 축구장 4개 크기로, 해상 물체 중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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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돌격' 깃발 대신 '망루'에 오르다
3.6%.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이다. 지난해 성장률(2.7~2.9% 추정)을 감안하면 오랜 불황의 먹구름이 물러가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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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아닌 에너지 개발 새 역사" 기대와 긴장감
피터 보저 로열더치셸 회장이 건조 중인 프리루드 FLNG 앞부분에 섰다. 완공되면 건조물의 무게는 60만t이 넘는다. [로열더치셸] 한반도 남쪽 바다 한쪽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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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비중 줄어들고 천연가스가 차세대 에너지 될 것"
피터 보저 로열더치셸 회장이 15일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2013 대구국제에너지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보저 회장은 “아시아 지역의 에너지 수요 급증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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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에너지 총회] "급변 미래 에너지 흐름 읽을 기회"
13일 대구 엑스포에서 막을 올린 ‘2013 대구 세계 에너지 총회’에서 피에르 가도닉스 세계에너지협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 “현재 에너지 시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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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과 꿀 대신 오일·가스 대박 … 이스라엘 에너지 기적
“우리 이스라엘인이 모세에 대해 불만이 좀 있다. 그는 우리를 40년이나 광야를 헤매게 한 뒤 중동에서도 석유가 나지 않는 땅으로 이끌었다.” 이스라엘 건국 영웅 골다 메이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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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 에너지산업 앞마당까지 진출
“미국의 정치적 장애 때문에 미 석유회사 유노칼(Unocal) 인수를 철회한다.” 2005년 8월 중국의 초대형 국유 석유회사인 중국해양석유(CNOOC)는 유노칼 인수를 포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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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120명 잇단 비즈니스 미팅 실속
지난 10~11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치러진 ‘서울 G20(주요 20개국) 비즈니스 서밋’은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최고경영자(CEO) 120명이 한자리에 모인 대규모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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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프랑스 최대 에너지 기업 ‘토탈’ 드 마주리 회장
“중국과 같은 신흥개발국의 에너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가 상승이 불가피할 것이다.” 프랑스 최대이자 세계 5위의 에너지 기업인 토탈(TOTAL)의 크리스토프 드 마주리(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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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로열 더치 셸 CEO 피터 보서 국내 언론 첫 인터뷰
“천연가스 생산을 늘리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 세계에 약 250년간 사용할 수 있는 천연가스 매장량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 주요 에너지원으로 천연가스와 바이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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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파워넷,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
삼성중공업(대기업 부문)과 파워넷(중소기업 부문)이 ‘제16회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대상)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기업혁신 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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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회장, 푸틴 만나 자원개발 논의
구본무(사진左) LG 회장이 블라디미르 푸틴(사진右) 러시아 총리와 만나 러시아의 자원 개발 등을 논의했다. 푸틴 총리는 18일(현지시간) 흑해 연안 소치에 있는 총리 공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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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프롬서 경영권 장악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이 그동안 외국 기업들이 단독으로 추진해 오던 사할린 대륙붕 개발 프로젝트 '사할린-2'의 최대주주가 됐다. 사할린-2는 영국계 에너지 메이저 로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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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프롬, 유럽으로 확장 가속
러시아 국영 가스사 가스프롬이 유럽의 가스 판매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며 세계적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굳혀 가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21일 "가스프롬이 올해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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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석유메이저 폭리 조사 착수
미국 상원이 9일(현지시간) 석유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을 청문회에 동시 소환해 휘발유 가격 폭리 의혹을 추궁했다. 사진 왼쪽부터 엑손모빌의 리 레이먼드, 셰브론의 데이비드 오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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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퍼스 "디즈니 등 4社 감시"
미국 최대 연기금인 캘퍼스(캘리포니아 공무원 퇴직연금)가 지난 9일(현지시간) 월트디즈니.로열더치셸 등 4개사를 올해 지배구조 감시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캘퍼스는 매년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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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영권 개입하는 펀드 급증
올 들어 헤르메스 투자운용.소버린 자산운용과 같은 국제적인 기업지배구조펀드(CGF)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 최신호(3일자)는 미국의 캘퍼스,일본의 스탁스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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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더치/셸 그룹, 회장 몰아낸 '주주의 힘'
유럽 최대이자 세계 3위의 석유회사 로얄 더치/셸 그룹의 필립 와츠 회장이 투자자들의 압력으로 전격 사임했다. 셸은 지난 1월 초 회사 보유의 원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을 재평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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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다국적기업 잇따라 철수
파업 50일째를 맞은 베네수엘라에서 외국 기업들이 속속 철수해 이 나라 경제위기를 증폭시키고 있다.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업체인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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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발전소 건립 한국 대기업과 논의중"
와츠 회장은 "셸은 한국가스공사에 많게는 연간 4백만t 규모의 LNG를 공급해왔으며 이미 민영화 계획 발표 이전에도 가스공사의 지분매입 협상을 벌이는 등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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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PFC 세계 50대 에너지기업' 43위
지난해 세계 에너지업계에서는 엔론의 파산이 최대뉴스로 부각됐으며 증시에서는 러시아 메이저업체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고 전문조사기관인 페트롤리엄 파이낸스 컴퍼니(PFC)가 14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