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스하라 당했다" 이름 걸던 전통 사라진다…명찰 감추는 日
#일본 도쿄의 한 편의점 점장 A(60)씨는 아르바이트 직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쓴 악성 리뷰 때문에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구글맵 점포 평가란에 "여자가 애교도 없이…이런 인간
-
주민등록증 유효기간 생기나…정부, 국가신분증 운영 표준 제정
전국의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신청이 가능해진 1월 12일 서울 동작구 상도1동주민센터에서 한 시민이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운전
-
'드라이브 스루'만 있는게 아니다…세계가 놀란 혁신 아이디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 [연합뉴스]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샘 킴 블룸버그
-
법원 “해외출생 아이 여권이름, 현지식 표기 허용” 첫 판결
[중앙포토]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한 아이의 이름을 국내 여권에 영문(로마자)으로 표기할 때는 현지 방식에 맞게 정정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31일 법조계에 따르
-
여권 영문이름 'WEON→WON' 바꿔달라…법원 "변경 안돼"
여권 자료사진. 중앙포토 발음이 부정확하다는 이유로 여권의 영문 이름 표기를 바꿀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이정민 부장판사
-
유대인 단체, BTS에 “나치 모자·원폭티셔츠 사과해야”주장
미국 유대인 인권단체들이 방탄소년단(BTS)에 대해 과거 나치 친위대(SS) 휘장이 장식된 모자를 썼다며 뒤늦게 사과를 요구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부를 둔 ‘시몬
-
중앙행심위 “여권에 ‘주은’, ‘JUNE’으로 쓸 수 있다”
대한민국 여권. [중앙포토] 여권에 한글이름 ‘주은’의 영어표기를 ‘JU EUN’뿐만 아니라 ‘JUNE’으로도 표기할 수 있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JUNE’의 사용을 허
-
Yun→Yoon으로…여권 영문 성명, 성인된 후 ‘1회 변경’ 가능
앞으로 여권상의 영어이름 알파벳을 성인이 된 후 1회 변경할 수 있게 됐다. 다만 한글 성명과 발음이 같게 하는 경우에 한해서다. 대한민국 여권. [중앙포토] 외교부는
-
[2018 이름] 최새미씨의 '싸이미' 탈출기
‘김지영ㆍ변분돌ㆍ김하녀ㆍ임신ㆍ송아지ㆍ박하늘별님구름햇님보다사랑스런우리ㆍ김태희ㆍ전지현ㆍ도민준…’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만큼 다양한 이름이 있습니다. 이름은 ‘나’입니다. ‘이름을 불러
-
법원, 여권 영문성명 ‘ㅐ’의 영문표기“ai→ae로 바꿔라”
여권사진 [우상조기자] 한글 모음 ‘ㅐ’의 영문표기는 ‘ai’일까 ‘ae’일까. 한글모음 ‘ㅐ’의 여권상 영문 표기는 'ai'보다 'ae'가 맞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
-
미성년때 정한 ‘여권 영문성명’ 1회 한해 변경허용 검토
미성년자 시절 정한 여권의 영문 성명을 1회에 한해 성인이 된 후 변경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중앙포토] 미성년자 시절 정한 여권의 영문 성명을 성인이 된 후 1회에
-
[사회] JUNG을 JEONG으로? 법원 "여권 영문이름 철자 쉽게 바꿔선 안돼"
한 30대 남성이 여권의 영문성명을 바꾸려고 소송까지 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여권의 영문이름이 한글 발음과 명백하게 불일치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영문성명 변경을 폭넓게 허
-
여권 영문이름, GUN은 바꿔주면서 DUCK은 왜 안되나
외교부 여권과에 27일 하루 동안 여권 영문 이름 변경 심사가 16건 접수됐다. 김모씨의 경우 이름의 가운데 ‘범’ 자를 ‘BUM’에서 ‘BEOM’으로 바꿔 달라고 민원을 넣었다.
-
[정치] 권익위, 여권에 적힌 DUCK(오리)→ DEOK로 바꿔줘라
외교부 여권과에 27일 하루동안 여권 영문이름 변경 심사가 16건 접수됐다.김모씨의 경우 이름의 가운데 ‘범’자를 ‘BUM’에서 ‘BEOM’으로 바꿔달라고 민원을 넣었다.‘BUM’
-
채권 담보로 돈 빌리기 쉬워진다
내년 상반기부터 상업.법인등기를 할 때 상호나 이사 이름을 로마자로 표기할 수 있게 된다. 또 기업이 동산이나 채권을 담보로 자금을 쉽게 조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대법원
-
[내생각은] 영문이름 표기 통일안 마련을
최근 보도된 중앙일보의 '영어교육 확 바꾸자'시리즈는 우리 영어교육 실태를 점검하고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영어 교육의 필요성을 실감케 한 좋은 제언이었다. 영어를 제2외국어라기
-
[내 생각은…] 이름 영문 표기법 빨리 통일해야
8월 13일부터 29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는 세계 총 202개국 1만6500여명이 28개 종목에서 올림픽을 통해 세계인의 스포츠맨 정신을 한껏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올림픽 경기
-
'로마자 표기법 개정 시안' 찬반 엇갈려
국립국어연구원(원장 심재기)이 17일 발표한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개정 시안' 의 19일 공청회를 앞두고 찬반 논쟁이 불붙고 있다. 찬성 쪽은 컴퓨터 자판에도 없는 반달표(˘)를
-
한자교육 한글 바로쓰기에도 도움
.21세기는 한자(漢字)문화권이 주도할 것'이라는 미래학자들의 예측을 반영하듯 최근 우리 사회도 한자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부쩍 높아지고 있다. 얼마전 설문조사에서 학부모들은 한자
-
명함과 국제화
나는 명함을 받으면 절대로 버리지 않는다. 비록 업무상으로 만났다 해도 만남이란 소중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명함을 받으면 만난 날짜와 사연 등을 그 명함에 계속 기록해 모아
-
멋대로 된 외래어 표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예술단체에서 큰 행사를 치른다는 일정표를 본 일이 있다. 그 중에는 중화민국 모 대학교 부총장「추앙·펀·리」교수가 발표를 한다는 항목도 있었다. 「추앙·펀·리」
-
「현실화」되는 우리말과 글|4개 언문관계 표기법개정 시안 골자|교과서·사전도 대폭 개편
문교부가 16일 발표한 4개 어문(어문)관계표기법 개정시안(시안)은 우리말과 글에 대한 획기적인 변화로 평가되고 있다. 이 시안을 만들면서 그동안 한글학회·국어국문학회·국어학회·한
-
(5)대통령의 정상회담-「조지·볼」기
닉슨 대통령이 중공방문 때 종래의 관례를 따른다면 푸른 표지로 된 한두 권의 노트를 가져 갈 것이다. 이 노트는 종잇장을 뺐다 박았다 할 수 있는 것으로 모택동과 주은래와의 회담
-
우리말 바로 쓰기 운동
우리 사회는 세모를 앞두고 어린 학생들이 제기한 회피할 수 없는 따끔한 충고를 받아들여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여야 할 필요 앞에 직면하게 되었다. 작보와 같이 서울시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