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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풍선 사태 한창인데…美 NSC 中선임국장 사임, 왜
미 상공의 중국 정찰풍선. AP=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에서 중국과 러시아 이슈를 담당해 온 선임국장 두 명이 동시에 사임한다. 이달 초 중국 정찰풍선 격추 사건으로 미중 긴장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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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귀' 보좌한다…70년생 외교비서, 中외교 키맨 됐다
뤼루화(오른쪽)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외교비서가 14일 인도네시아 발리 뮬리아 호텔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장에 마자오쉬(왼쪽) 외교부 제1부부장 옆에 배석했다. CC-TV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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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진핑에 “북 핵실험 말릴 의무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휴양지 누사두아에서 만나 확대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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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중 충돌 막아야” 시진핑 “공존의 길 생각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오후 대면 양자회담으로 만났다. 두 정상은 이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이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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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나의 중국 원칙 지지…바이든-시진핑 대면 회담 추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회담을 했다. 사진은 지해 11월 15일 화상 회담 당시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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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방미단장 "美, 확장억제 협의체 재가동 공감…쿼드 협력 환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에 파견한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 단장인 박진 국민의힘 의원이 4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워싱턴=박현영 특파원]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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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에 '하나의 중국' 지지한 바이든, 대만해협도 경고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첫 정상회담을 열었다.[신화=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일(미국 시간ㆍ한국 시간은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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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경쟁, 충돌로 번지지 않아야"…시진핑 "옛 친구 봐 기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첫 정상회담이 미국 동부 시간으로 15일 오후 7시 46분께, 한국 시간으로 16일 오전 9시 46분께 시작됐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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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재 해제” 앞서 심상찮은 워싱턴 기류부터 직시하라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직후 정부가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제재 해제를 거론하며 북한을 감싸는 듯한 태도를 보인데 대해 워싱턴의 반발 기류가 심상치 않다. 알렉산더 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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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카드 꺼낸 트럼프 … 미진한 비핵화 덮을 퍼포먼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과 6·25 전쟁의 종전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1일(현지시간) 김영철 북한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백악관에서 접견한 뒤 기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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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 해도 '정전협정 체제'는 그대로…그런데 왜?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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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악순환이냐, 대화 급전환이냐 … 갈림길에 선 한반도
━ 北 핵무장 완성 선언 이후 3대 시나리오 북한이 지난 1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5형’ 발사 성공과 핵무력 완성을 자축하는 군중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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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비핵화 땐 … 틸러슨 “38선 넘지 않겠다”
북한을 향해 선제타격과 같은 극단적 방법을 꺼내 들면서도 ‘적절한 조건에서 김정은과 대화하면 영광’(1일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했던 트럼프 행정부가 3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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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38선 넘지 않는다' 비핵화땐 체제보장 카드 내비쳤다
북한을 향해 선제타격과 같은 극단적 방법을 꺼내 들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3일(현지시간) 대북 정책의 또 다른 이면을 보여줬다. 북한의 김정은 정권을 상대로 38선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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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힐러리…공약도 '극과 극'
내일 기다렸던 미 대선이 열린다. 대선사상 첫 아웃사이더 vs. 인사이더. 또 첫 남성후보 vs. 여성후보다.도널드 트럼프(공화)와 힐러리 클린턴(민주). 둘은 이미지 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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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버거 “지금의 대북 제재, 북한에 고통 못 줘”
로라 로젠버거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외교 자문인 로라 로젠버거(사진)가 “현 대북 제재가 북한에 고통을 주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강력한 추가 압박이 필요하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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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 나온 美 대선 쟁점은] 세계가 우려하는 자국우선주의 득세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잔치는 끝나고 이젠 전쟁만 남았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7월18~21일)에 이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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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의 아하, 아메리카] 트럼프 ‘방위비 제대로 받기’ 시범케이스 0순위는 한국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결과에 따라 한·미 군사동맹의 운명이 갈리게 됐다. 동맹 수호를 확약하면서 한·미·일 미사일방어(MD) 체계 구축까지 내세운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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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너무 잘 아는 클린턴, 너무 모르는 트럼프?
채병건워싱턴 특파원지한파 미국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의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의 제리 코널리 하원의원은 지난 4월 인터뷰에서 힐러리 클린턴과 한국의 관계를 전화 통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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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버거가 말하는 클린턴 정책 동맹 방어 위해 뭐든지 할 것 VS 파레스가 말하는 트럼프 정책 한·미 FTA 심각하게 협상할 것
로라 로젠버거=국무부 한국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국·중국 담당 국장을 거쳐 토니 블링컨 국무부 부장관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지난해 7월 클린턴 캠프에 합류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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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클린턴이 당선된다면 북한의 운명은?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많이 바뀔수록 더 똑같다(The more things change, the more they stay the same)’는 영어 표현은 워싱턴 정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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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클린턴 한반도 정책 목표는 평화롭고 비핵화된 통일국”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대외 정책 핵심 참모인 로라 로젠버거(36·사진)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클린턴 전 장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해 “평화롭고 비핵화된 통일 한반도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