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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금 차 사면 언제 받아요?…“2년 걸릴 수도”
현대자동차의 납기 지연이 심각한 상태다. 반도체 등 부품 부족 문제가 계속되고 있어서다. 중앙일보가 10일 입수한 ‘현대차·제네시스 7월 납기 정보’에 따르면 고객 인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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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 車 언제 받을 수 있나요? 2년 기다리라는 현대차
제네시스 GV80은 납기까지 1년 6개월이 걸린다. 2열 컴포트 패키지와 파퓰러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6개월이 더 필요해 고객은 차량을 2년 이상이 지난 뒤 받을 수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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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 18개월, 스포티지 14개월, 투싼 12개월…새차 ‘하세월’
서울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박모(54)씨는 최근 전기차를 구매하기 위해 기아 판매 대리점을 방문했다가 깜짝 놀랐다. 기아 전기차 EV6를 지금 주문하면 18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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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 사려면 18개월 기다리세요" 더 길어졌다, 출고대기 비명
경기도 용인시 현대자동차 신갈출고센터에서 출고를 앞둔 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서울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박모(54)씨는 최근 전기차를 구매하기 위해 기아 판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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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인 줄…'꿈의 오디오' 스피커 17개 장착한 그 車 [주말車담]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꿈의 오디오’로 정평이 난 뱅앤드올룹슨의 최고급 음향 시스템이 제네시스 첫 전용 플랫폼 기반 전기차 ‘GV60’에 실렸다. 글로벌 전장업체 하만(H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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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옵션땐 7000만원 훌쩍...'조선 마칸' GV70 그럴만할까
제네시스 GV70. 사진 제네시스 다음달 출시를 앞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컨셉트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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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확 바꾼 제네시스 G70…"나도 두 줄"
20일 출시한 제네시스 더 뉴 G70. 사진 현대차 제네시스의 스포츠 세단 G70이 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제네시스는 20일 G70의 첫 번째 부분변경 모델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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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 '배터리 동맹'? 두살터울 이재용·정의선 손잡았다
이재용(왼쪽) 삼성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3일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만나 전기차 산업 육성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한다. 두 사람이 지난해 서울 여의도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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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6기통 디젤 엔진으로 가속 성능↑ 여유로운 동력에 승차감까지 더해
콘셉트카와 동일한 디자인을 갖춘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사진 오토뷰] 2008년 등장한 기아 모하비는 바디-온 프레임 방식 차체에 대배기량 엔진을 얹은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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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대형 SUV만의 웅장하고 강한 차체, 신차로 거듭난 모하비 내달 출시
기아자동차가 선보인 ‘모하비 더 마스터 (MOHAVE the Master)’는 탄탄한 프레임 차체를 갖춘 SUV다. [사진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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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지털 잘 몰라도 말로 쉽게 작동하는 차 만들 것”
추교웅 현대·기아차 인포테인먼트 센터장(오른쪽)이 지난달 24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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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음성인식이 미래車 UX”… 추교웅 현대차 인포테인먼트 센터장 인터뷰
추교웅 현대·기아차 인포테인먼트 센터장은 지난달 24일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미래 자동차 UX는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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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리뷰 천車만별]②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알려주마"
━ CAR리뷰 천車만별은 중앙일보 자동차팀과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뷰가 협업해 제작하는 자동차 전문 연재 콘텐트입니다 [2회] “현대자동차그룹의 인포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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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5각형 크레스트 그릴, 사선 모양의 패턴…기능성 담은 섬세한 디자인 눈길
━ 타봤습니다 제네시스 G90 제네시스의 미래 디자인 방향과 각종 최신 기술을 앞세운 기함급 세단 제네시스 G90. 제네시스 G90은 현대차를 대표하는 최고급 대형 세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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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올해의 차] 스포티함과 편의성의 환상적 조합…단점을 찾기 힘든 최고의 세단
올해의 차 기아차 스팅어 기아 스팅어는 지금까지 기아차가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모델이다. 젊고 스포티한 감각에 차별화된 달리기 성능까지 보였다. 프리미엄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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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최첨단 성능" "파격 디자인" … 심사위원 눈길 잡기 치열한 경쟁
‘2018년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 이하 코티)’ 1차 심사에 선정된 19대의 차량들은 지난 19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저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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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두 줄 헤드램프, 말 알아듣는 내비, 3040에 매력 어필
━ 미리 만나본 G70 차량 실물과 매우 유사한 G70 렌더링 이미지. [사진 보배드림]지난 6일 서울 논현동 도산사거리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을 찾았다. 오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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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카 합승, 현대차는 R&D 방법 택했다
자동차 회사가 차만 잘 만들면 되는 시대는 지났다. ‘커넥티드카’와 같은 미래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선 주변 환경을 빨리 파악하고, 얼마나 적절하게 대응하느냐가 관건이다.현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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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9조원에 美 전장업체 ‘하만’ M&A…국내기업 사상 최대규모
삼성전자가 한국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ㆍ합병(M&A)에 베팅하며 커넥티드 카 분야 진출에 대한 의지를 더욱 분명히 드러냈다. 커넥티드 카는 스마트폰ㆍTVㆍ세탁기 등 각종 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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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으로 코너링에서도 안정적으로 달려
재규어 XF S는 국내에 출시된 XF 모델 중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성능뿐 아니라 고해상도 액정화면이 장착된 가상 계기반과 다양한 편의장비, 고급 오디오 시스템 등으로 고성능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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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900 시승기 '칼치기 재미와 안락함을 동시에'
현대자동차그룹의 야심작 ‘제네시스 EQ900(이하 EQ900)’를 17일 시승했다. 사전계약으로만 1만4000여대가 넘게 팔린 차다. 시승은 서울 강남구의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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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개발 때부터 오디오 업체와 협업…고품격 음악 감상실이 달린다
카 오디오에 관심을 높이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오디오 튜닝도 유행하고 있다. [사진 알파인] 차창으로 스치는 웅장한 자연과 박력 넘치는 클래식 선율. 도심의 세련미와 경쾌한 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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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만원 스마트폰 미국선 70만원 … "가격 단순비교 무리"
한국 소비자가 한국 브랜드 제품을 외국 소비자보다 비싸게 산다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해외 직접구매가 멍석을 깔고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계기가 됐다. 고가 스마트폰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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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피아노 건반처럼,기계의 매혹적인 변신
1 1969년 출시된 올리베티 발렌틴(Valentine).빨간색 플라스틱 케이스가 강렬하다. 타자기는 수명을 다한 물건이다. 타자기는 자신의 구실을 컴퓨터에 넘겨준 지 오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