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 직장'이 돼버린 대한민국 국회의 초상 - 국회의원과 돈, 그 블랙홀의 세계
국회가 넉 달째 ‘개점휴업’ 중이지만 국회의원들은 매달 1100만 원가량의 세비를 꼬박꼬박 지급받는다.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국회의원 1인당 세비와 사무실 운영비, 보좌진 7명의
-
송광호 체포동의안 본회의 부결…네티즌 비난 쏟아져
철도부품 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72)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3일 부결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여야는
-
[속보] 여야, '철도 비리' 송광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철도부품 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72)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3일 부결됐다. 여야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송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표
-
철도시설공단 궤도 담당 부장, 감리단장 구속기소
서울 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철도 궤도시공 업체 삼표이앤씨와 화성궤도 두 곳에서 각자 2000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 궤도부장 이모
-
철피아 비리 송광호 구속영장
'철피아(철도 마피아)'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가 21일 새누리당 송광호(72·4선·제천-단양) 의원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사전구속
-
송광호 의원도 '철피아' 의혹
‘철피아(철도 마피아)’ 비리와 관련해 철도레일부품업체인 AVT사 이모(55) 대표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정치인들의 살생부로 떠오르고 있다. 새누리당 송광호(72·4선·제천단양)
-
‘철피아 비리 혐의’ 새누리당 4선 송광호 의원 이번 주 소환
'철피아(철도 마피아)'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18일 새누리당 송광호(72·4선·제천단양) 의원에 대해 소환을 통보했다. 철도 비리와 관련해 수사선상에 오른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
조현룡 의원 억대 수수혐의 출국금지
‘철피아(철도 마피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궤도 시공업체인 삼표이앤씨로부터 1억원 이상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룡(69) 새누리당 의원
-
[사설] 마침내 국회로까지 번진 철피아 비리의 악취
지난 5월 말 관피아 수사의 첫 타깃으로 시작됐던 ‘철피아(철도+마피아)’ 수사가 두 달 만에 결국 국회로 확대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활
-
조현룡 철도공단 이사장 시절 고속철 시공사 로비 받은 의혹
철피아(철도 마피아)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의 칼끝이 정치권을 향하고 있다. 첫 대상은 조현룡(경남 의령-함안-합천) 의원이다. 31일 조 의원의 운전기사와 지인을 체포한 검찰은
-
철도공단 부장급 이상 30~40명 무더기 조사
‘철피아(철도 마피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가 철도시설공단의 궤도·토목 관련 부서의 전·현직 관계자 30~40명에 대해 무더기 소환 조사를 벌이고
-
궤도처장에 수사 초점 … 독점납품 열쇠 쥔 인물
김광재(58) 전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지난 4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후 ‘철피아(철도 마피아)’ 비리 수사의 초점이 철도공단 전 궤도처장 A씨를 향하고 있다. A씨는 김 전 이
-
"정치 유혹, 길 끝엔 업체 로비가 … " 김광재 유서 파문
‘철피아(철도 마피아)’ 수사를 받던 중 지난 4일 자살한 고(故) 김광재(58) 전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남긴 유서의 파문이 커지고 있다. 그는 유서(본지 7월 5일자 2면)에서
-
[사설] 철피아 비리, '악마의 유혹' 뿌리를 뽑아라
‘철피아(철도 마피아)’ 비리 수사가 정치권 게이트로 비화될지 주목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온 관피아(관료 마피아) 척결을 목표로 시작된 이 수사가 중요한
-
‘살인 청부’ 김형식, AVT사 위해 국회 상대 로비
서울 강서구 3000억원대 재산가 송모(67)씨 살인교사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시의원 김형식(44·구속)씨가 철도 레일체결장치 납품업체인 에이브이티(AVT)사를 위해 국회에도 로비
-
‘살인 청부’ 김형식, AVT사 위해 국회 상대 로비
관련기사 “공무원 쥐잡듯, 지역민에겐 무릎 … 종잡을 수 없는 인물” 23조원 넘는 시 예산 심의 … 조례 제정권으로 땅값도 좌우 서울 강서구 3000억원대 재산가 송모(67)씨
-
"정치라는 악마의 유혹에 끌려 … "
‘철피아’(철도 마피아) 납품 비리로 수사선상에 오른 김광재(58)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김 전 이사장은 4일 오전
-
김광재 전 이사장, 검찰 수사 도중 ‘한강서 투신자살’
‘김광재’. 김광재(58) 전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잠실대교에서 투신했다. 4일 경찰은 김광재 전 이사장이 이날 오전 3시 30분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잠실대교 전망대에서 한강으
-
김광재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투신 자살
‘철피아’(철도+마피아)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김광재(58)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4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에 따르면 김광재 전 이사장은 이날 새벽 3
-
권영모 새누리 부대변인, 철도납품 뒷돈 배달
권영모 새누리 부대변인‘철피아’(철도 마피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권영모(55)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으로부터 “철도 레일체결장치 납품업체인 에이
-
'살인 청부' 김형식, 철도 비리도 연루?
3000억원대 재산가 송모씨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된 김형식 서울시의원이 3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서울남부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물었다
-
철피아 뇌물 감사원 현직 4급 감사관 구속
‘철피아(철도 마피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26일 현직 감사원 기술직 감사관인 김모(51·4급) 서기관을 뇌물수수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
-
"장모 계좌로 … " 대놓고 뒷돈 챙긴 철피아
‘철피아(철도 마피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25일 감사원 기술직 김모(51) 서기관(4급)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김 서기관이 업
-
[사설] 감사원, 내부 도둑부터 잘 단속해라
감사원 감사관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해당 감사관이 고속철도 사업에 납품한 특정 업체에 유리한 감사결과가 나오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