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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년만에 전·현직 격돌…이색기록의 美대선
조 바이든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EPA·로이터=연합뉴스 2024년 미국 대선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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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레이 스티븐슨 58세로 별세…최근 영화 촬영중 돌연 입원
레이 스티븐슨. AP=연합뉴스 영화 ‘토르’ 등 여러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던 북아일랜드 출신 배우 레이 스티븐슨이 향년 58세 나이로 별세했다. 스티븐슨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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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소재ㆍ부품, 미국 시장 문 두드린다
한국의 방산업체인 한국화이바가 미국의 유명 무인기 제조사인 에어로바이런먼트와 손을 잡는다. 에어로바이런먼트는 미국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지원했던 자폭형 드론 스위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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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던 '류현진' 돌아왔다…아내·딸 앞에서 6이닝 무실점 첫 승
21일 신시내티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한 토론토 류현진. [AP=연합뉴스] 류현진(35)이 돌아왔다. 다양한 구종으로 타자를 현혹시켰다.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승리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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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전쟁보다 더 많은 국민이 죽었다
미국 좌·우 정쟁 촉발한 코로나… 마스크 뒤엔 ‘백인 우월주의’ 도사려 코로나19가 한창 발발하는 가운데 6월 20일 미국 오클라호마 툴사의 BOK 센터에서 열린 첫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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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큰 전쟁보다 많은 15만 코로나 사망…문제는 방역의 정치화
미국이 늪으로 빠지고 있다.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가 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역으로 퍼지고 있지만 보건당국은 통제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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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감세 선물 받은 미국 기업들, 직원에게 보너스 화답
달러 선물 박스 한국에서는 반도체를 비롯한 일부 호황 업종에서만 보너스 잔치를 벌이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그야말로 전국이 보너스 대잔치다. 지난해 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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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보기드문 보너스...미국선 너도나도 ‘트럼프 보너스’
한국에서는 반도체를 비롯한 일부 호황 업종에서만 보너스 잔치를 벌이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그야말로 전국이 보너스 대잔치다. 지난해 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야심 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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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 뒤치락 세계 표준전쟁史] 기업의 흥망 가른 ‘왕좌의 게임’
전기 표준 대결서 패배한 에디슨, VCR 운명 가른 포르노...인터넷 익스플로러 처럼 표준 뒤집힌 사례도 점점 늘어나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1892년 미국 뉴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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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직류 전쟁에 사형수까지 동원한 까닭
━ 표준 선점에 달린 미래 DC(직류) 방식을 고집한 에디슨은 표준을 장악하기 위해 웨스팅하우스의 AC(교류) 방식이 위험하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1890년 8월 6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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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대학생이 제안한 미국 대선 후보 토론
지난 9월 26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대통령 후보들의 첫 TV토론은 적나라했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정치적 비전이나 정책은 물론 성격까지 고스란히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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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착취 고용주 '꼼짝마'…위반시 1인당 하루 100달러 벌금
LA카운티가 직할구역(unincorporated area)내 업소들을 대상으로 집중 임금착취 단속 프로그램을 가동한다.LA카운티 소비자&비즈니스어페어 부서(DCBA)는 고용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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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린다고"…고용주들 한숨 '푹푹'
"근본적인 경제 대책 없이 최저임금만 올리다니…."가주 최저임금 인상 합의 소식에 대한 LA한인타운 한 음식점 주인의 말이다.가주 의회와 노동조합은 최근 합의를 통해 시간당 최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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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상승에 음식값 줄줄이 올라
지난 1일부터 가주 최저임금이 시간당 10달러로 오르면서 설렁탕, 순두부찌개 등 한인타운 먹거리 가격도 인상되고 있다. 버몬트길 소재 한 식당에서 직원이 음식값을 계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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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니, 최저임금 인상 규정"…한인 고용주들 혼란
1월 1일부터 가주 최저임금은 시간당 10달러로 인상됐다. 하지만 한인 고용주들은 새로운 최저임금 관련법에 대해 여전히 헷갈리고 있다.LA시, LA카운티는 7월1일부터 10.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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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안에 집마다 3D 프린터 … 디자인 파일 받아 새 옷 ‘출력’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이 이제는 ‘10개월이면 강산이 변한다’로 바뀌어 불리는 세상이다. 특히 정보기술(IT)은 ‘빛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10년 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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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사진전] 애들레이, 신발 밑창을 드러내다
1953년 수상작, 윌리엄 M 갤러거, ‘더 플린트 저널’ ‘청백리 똥구멍은 송곳 부리 같다’는 속담이 있다. 재물 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한 관리는 돈을 모으지 못하고 찢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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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BOOK] ‘예쁘면 다 용서된다’ 항상 통하는 건 아니지요
이끌림의 과학 바이런 스와미 외 지음 김재홍 옮김 알마, 336쪽 1만5000원 1920년대 미스 아메리카 수상자들의 평균 신체사이즈는 32-25-35였다. 그러던 것이 6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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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바꾼 10대 발명품
올해 개관 100주년을 맞은 런던 과학박물관(Science Museum)이 ‘세계를 바꾼 10대 발명품’을 선정해 특별 전시 중이다.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발명품 큐레이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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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무력을 동원해 서명을 강요했소”
대한제국과 일본 간의 을사늑약(을사조약) 직후 최초로 조약이 국제법상 무효임을 주장하는 고종의 전문이 발견됐다. 추론 결과 조약이 체결된 1905년 11월17일부터 23일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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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영화도 '김연아 스토리'를 원한다
인류 최고의 발명품을 뽑아라! 6월12일 TV중앙일보는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영국 런던 과학박물관이 선정, 전시하고 있는 ‘인류 최고의 발명품’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증기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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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선 승리 가능성 1932년 루스벨트만큼 커”
11월 4일 실시될 미국 대선에선 누가 승리할까. 시간이 많이 남아 있고, 대선 흐름을 좌우할 변수도 많은 만큼 결과를 예단하긴 쉽지 않다. 그러나 예측 모형을 개발해온 미국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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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이회창 '위대한 패배자' 가 되는 법
승리자로 가득 찬 세상보다 숨막히는 건 없다. 위대한 패배자가 위대한 세상을 가꾼다. 관용과 응시, 유머와 균형감각, 인내와 희생, 불굴의 용기는 패배의 터에서 가꿔지곤 한다.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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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이회창이 '위대한 패배자'가 되는 법
승리자로 가득 찬 세상보다 숨막히는 건 없다. 위대한 패배자가 위대한 세상을 가꾼다. 관용과 응시,유머와 균형 감각,인내와 희생, 불굴의 용기는 패배의 터에서 가꿔지곤 한다.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