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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포항 개복치, 횡성 꿩 … 현지에서 최고 식재료를 찾다
향토 식재료로 만든 파인 다이닝 요리. 이 멋진 요리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싱싱한 현지 재료가 서울로 올라와 접시 위 파인 다이닝으로 변신하기까지 과정이 궁금해졌다. 그래서 기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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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러시아 수교 20주년 … 양국 고위급 연쇄 인터뷰 ③·끝
러시아의 극동·시베리아 지역은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교두보다. 또 동북아의 에너지 보고이기도 하다. 중앙일보와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은 한·러 수교 20주년을 맞아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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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뒤 국제 콘퍼런스 7개가 피츠버그로 몰려왔다”
G20 정상회의를 한 달 앞둔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과 지난해 9월 G20 정상회의 개최로 ‘녹색 피츠버그’ 이미지를 만들어 낸 루크 레이번스탈 미 피츠버그시장이 15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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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짜리 괴물’ 머신, 2.4초만에 시속 100km
포뮬러원(F1) 경주차는 ‘자동차(car)’가 아니라 ‘머신(machine·기계)’이라고 부른다. 빨리 달리기 위해서만 만든 ‘괴물’이기 때문이다. 시동을 걸면 머신은 굉음을 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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滿月이 뜨면 사랑하라, 全지구 개구리들 짝짓기
한반도 밤하늘에 휘영청 밝게 뜨는 한가위 보름달은 참으로 위대하다. 맑은 하늘에서 밝은 달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일이다. 유독 한가위 보름달은 사람의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믿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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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리모델링 레이저 힘 좀 빌려볼까?
요즘 피부과 진료는 ‘의료장비’를 빼놓고 말할 수 없게 됐다. 30년 전만 해도 점 하나를 빼더라도 칼로 도려내거나 전기로 태우는 외과적 처치를 했다. 주름살을 개선하거나 색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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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지역
주거공간인 도심 속 마을이 문화공동체로도 탈바꿈하고 있다. 마을 담벼락에 명화를 그려 넣고, 버려진 공간을 마을모임 공간으로 꾸미면서다. 주민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고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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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혁명의 아들들’ 앞에서 그들 역사 가르친 김성복 교수
미국 뉴욕주립대(알바니) 역사학과 김성복(78) 석좌교수. 현지 학계에서 “미국 혁명사의 이면을 새롭게 재조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교인 서울대에 석좌교수로 와 있는 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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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터키 문화수도 이스탄불서 만난 역사
요즘 터키 이스탄불은 문화재 정비·복원 작업으로 생기가 넘칩니다. 2010년 유럽의 문화수도 중 하나로 지정됐기 때문입니다. 556년 전 오스만 튀르크에 점령되기 전 이곳은 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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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이불하나, 방석하나, 커텐하나…
이번 시즌 원 포인트 인테리어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다채로운 색감, 톡톡 튀는 감각의 소품은 하나만으로 집안 분위기가 달라진다. 특히 세탁이 쉽고 디자인이 다양한 패브릭 소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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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싱글 몰트 위스키
‘맥주와 섞어 폭탄주로 마시기에 부적절한 위스키’. 국내에서 싱글 몰트 위스키(Single Malt Whisky)에 대해 흔히 하는 말입니다. 달리 보면 이 위스키가 다른 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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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아시아 최대 규모 열대해양 수족관
◆고요한 여행지 센토사섬=싱가포르의 센토사섬은 신혼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장소다. 말레이어로 ‘평화와 고요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센토사 섬은 자연적인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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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삼켰다 … 아시아의 눈, 하늘로
22일 오전 10시50분 서울 남산에서 관측된 부분일식(左)과 오전 11시26분 일본 기타이오지마(北硫黃島) 인근 해상에서 촬영된 개기일식 장면 . [박종근 기자·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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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단독 항해 최연소 기록 세워
17세 미국 고교생이 보트로 최연소 단독 세계일주 항해 기록을 세웠다고 AP·AFP통신 등이 16일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잭 선덜랜드(사진)는 이날 오후 늦게 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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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기독교와 이슬람, 지중해 패권 둘러싼 ‘1000년 전쟁’
저자 시오노 나나미의 한마디 “평화는 간절히 바라는 것만으로는 실현되지 않는다 평화를 확립하는 것은 군사가 아니라 정치의지였다.”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 상·하 시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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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꼭 가볼 만한 축제 리스트
본격적인 무더위를 식혀줄 7월 지역 축제들을 조인스닷컴 지역문화∙축제포털 아름다운 강산(drivingkorea.joins.com)에서 엄선하여 소개한다. 보령에 가면 미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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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에 발 담그고 신혼의 단꿈
일생에 단 한번뿐인 허니문. 서로의 취향과 성격이 다른 만큼 허니문 장소도 잘 골라야 한다. 기간과 예산을 고려해 여행 계획을 짜다 보면 기쁨과 설레임은 어느새 고민으로 변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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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집에서 만들어 먹는 유럽풍 와플 外
집에서 만들어 먹는 유럽풍 와플 삼양사는 유럽풍 정통 와플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큐원 유러피언 와플믹스’를 출시했다. 물과 섞어 반죽을 만든 뒤 와플팬에 굽기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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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리나···마리나··· '왕의 바다' 마리나 델 레이
LA 한인타운에서 20여분이면 가 닿을 수 있는 이 곳은 주로 낚싯꾼들이 배낚시를 떠나는 곳쯤으로만 인식되곤 하는데, 한 번 가보고 나면 또 가고 싶은 가족나들이 명소다. 이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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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완소 아이템 찍고,마카오 금까기로 공짜여행 가자!
개별여행 즐겨찾기 내일여행(www.naeiltour.co.kr)은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함께 유럽의 향취가 느껴지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마카오를 공짜로 즐길 수 있는 행운 이벤트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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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기미 치료를 위한 ‘초이스피부과의원’의 솔루션!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의 조건은 무엇일까? 피부 트러블 없이 탄력 있는 피부도 중요하겠지만,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가 단연 우선이다. 특히 기미는 여느 색소질환과는 다르게 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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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김훈(60)씨는 20대에 시작한 신문기자 생활을 30년 가까이 한 뒤에 소설가가 됐다. 그가 쓴 기사가 그리던 독특한 글 무늬는 언론사에서 밥벌이를 하는 후배들 사이에서 요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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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기미 치료를 위한 ‘초이스피부과의원’의 솔루션!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의 조건은 무엇일까? 피부 트러블 없이 탄력 있는 피부도 중요하겠지만,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가 단연 우선이다. 특히 기미는 여느 색소질환과는 다르게 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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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생명수의 순수함, 싱글 몰트 위스키
‘신의 물방울’이 와인이라는 건 이제 상식이다. 그럼 ‘생명의 물’이라 불리는 술은? 정답은 바로 위스키다. 켈트족 말로 ‘생명의 물’이 ‘우슈크 베하’인데, 이 단어가 세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