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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불꽃' 부산 바다 수놓아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4일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관에서 시작했다. 영화팬들의 환호속에 개막선언이 있자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부산=송봉근 기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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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 벗은 북측 경호원 배지만 떼면 남측과 구분 안 돼
노무현 대통령이 2일 평양 4·25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북측 공식 환영 행사를 마친 뒤 평양 시민의 환호 속에 승용차에 오르고 있다. 북측 경호원들은 이날 2000년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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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 높이 '쌍둥이 탑' 바다 위로 우뚝
요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는 사람들은 공항에 가까워질 무렵 비행기 창밖으로 보이는 웅장함에 감탄한다. 바다를 가로질러 대열을 지어 끝 간 데 없이 뻗어 나간 구조물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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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자극 '패셔너블' 인테리어 세상
패션하우스가 인테리어를 만났을 때 생활공간은 예술을 입는다. 나른한 방안에 생기가 돌고 무덤덤한 거실에 감각의 꽃이 피어난다. 컬러·소재·스타일… 어느것 하나 오감을 자극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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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훨훨' 한인 패션 디자이너 장세영·이수진·황지은씨
한인 패션 디자이너들이 미국에서 뜨고 있다. 그 동안 한국은 뛰어난 봉재기술에 비해 독창적인 디자인으로는 인정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동안 수많은 인재들이 유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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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 서울호텔, 라마다 프로포즈 패키지 선보여
라마다 서울 호텔은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포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포즈 패키지는 룸의 종류와 데코레이션에 따라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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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Not 세대 등장] (하) “예술이 뭐 별거야?”
대량 생산된 물건을 뜻하는 ‘매스(mass)’에 개성적인 터치를 뜻하는 ‘아트(art)’가 붙은 매스 아트는 Why Not 세대를 공략해야 하는 비즈니스의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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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모든 부킹은 폰으로 통한다
밖에서 급하게 영화표를 예매해야 할 경우가 있다. 이동통신사들은 이런 고객을 위해 휴대전화로 각종 예매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영화표는 물론 공연·콘도·골프 예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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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뭐 별거야?" 개성을 담은 대중상품 매스 아트
대량 생산된 물건을 뜻하는 ‘매스(mass)’에 개성적인 터치를 뜻하는 ‘아트(art)’가 붙은 매스 아트는 Why Not 세대를 공략해야 하는 비즈니스의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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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마음 다스리는 1·2·3 '공주의 매직'
엄지원은 화면 속보다 실제가 더 예뻤다. 동글고 갸름한 얼굴형과 뽀얀 피부는 가까이서 보면 질투가 날 정도다. 탱탱하게 튜닝된 목소리는 서른을 넘긴 배우라고 여기기 힘들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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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느닷없다? 촌스럽다? 그것이 바로 키치
지난달 12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장 앞. 영화배우들을 기다리던 관객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영화배우 장미희(49)씨가 레드 카펫에 입고 나온 파격 의상 때문이었다(왼쪽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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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거장 모리코네 10월 2~3일 첫 내한 공연
영화음악의 거장인 엔니오 모리코네(Ennio Morricone·79·사진)가 10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한다. 10월 4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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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희, 레드카펫 파격의상에 눈길 확!
장미희가 12일 오후 경기도 부천 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배우 김태우와 추상미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개막식에는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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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으로 돌아본 올 대종상
8일 열린 제44회 대종상 영화제는 여러모로 화제가 됐다. 흥행에선 성공하지 못했으나 작품성에선 고른 지지를 받는 '가족의 탄생'에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안겼다. 시상식에서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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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래리 킹 50주년 편]
# 래리 킹 50주년 나더러 '소프트볼'이라는데|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난 좋은 질문을 던지고|상대를 편안하게 하려고 해요 상대가 불편하면|나도 불편하고 날을 세워봤자|좋을 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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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9개국서 시상식 방영
대종상 시상식은 아시아 다른 나라에도 방송됐다. 지난해 제43회 대종상 시상식부터다. 이미 일본.대만.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미얀마.태국.필리핀 등 8개국에서 국내와 시차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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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사로잡은 '패션 아이콘'
국내 최고의 스타들이 8일 대종상 레드 카펫을 밟았다. 대종상 해외 인기상을 받은 김태희(上)와 '비열한 거리'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조인성.[사진=김성룡 기자] '대종상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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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여왕' 전도연, 대종상 특별상
국내 최고의 영화잔치인 제44회 대종상 시상식이 8일 오후 8시5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오른 '괴물''라디오 스타''미녀는 괴로워''가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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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BMW코리아, 대종상영화제 후원
BMW코리아는 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44회 대종상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행사용 차량으로 뉴X5와 최고급 모델인 7시리즈 등 30대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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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영화제
이번 주 문화계 최고 뉴스는 영화배우 전도연씨의 칸영화제 여우주연상('밀양') 수상이다. 1987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강수연씨가 '씨받이'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20년 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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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칸영화제 결산 … '환갑'의 칸, 젊은 피 택했다
환갑을 맞은 칸영화제가 '젊은 피'를 선택했다. 27일(현지시간) 폐막한 제60회 칸영화제는 루마니아의 신예감독 크리스티안 문지우의 '넉 달 삼 주 이틀'에 최고영예인 황금종려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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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기자의영화?영화!] 수퍼 록밴드 U2, 칸에 깜짝 등
제60회 칸영화제가 끝났습니다. 칸에 나타난 화려한 스타 중에도 뜻밖이었던 것이 수퍼 록밴드 U2였습니다. '수퍼'라는 수사는 아일랜드 출신의 이 밴드가 음악계에서 차지하는 위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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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민소매 드레스 입고도 땀이 비오듯"
'밀양'의 두 주연배우 전도연.송강호를 수상결과가 발표되기 직전인 25일(현지시간) 칸의 해변에서 만났다. 앞서 열린 공식상영의 반응이 좋았던 덕분에 표정도 밝았다. 이창동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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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2보] 전도연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AP) ▲밀양의 여주인공 전도연이 60회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아 들어보이고 있다. (AP) '밀양'의 전도연이 27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