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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20) 영국에서 쓰는 영국 이야기(하) : 차(茶)의 나라? 차(車)의 나라!
신사의 나라, 차(茶)의 나라, 여왕의 나라 등등. 영국을 일컫는 표현은 여럿이다. 특히 차(茶)는 영국 내 문화를 넘어 전세계에 걸쳐 영향을 미친 부분 중 하나다. 티(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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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와 축성 의례로 무역 허브 발돋움 한 샹파뉴
━ [비주얼 경제사] 중세 유럽의 국제무역시장 그림 1 랑디 대시에서 축성하는 파리대주교, 14세기 은 중세 유럽의 장거리 무역과 관계가 깊다. 당시 유럽은 크게 세 개의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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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트렌드세터 4인의 나의 베스트 여행지 (1)
트래블 시즌을 맞아 여행 많이 다니기로 유명한 4명의 트렌드세터들에게 ‘나의 베스트 여행지’를 꼽아달라고 부탁했다. 조금 낯선 도시로 떠난 이들의 4인 4색 여행기. 그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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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 띄우고, 그리스 신전 세우고 …
점점 스케일 커지는 럭셔리 브랜드 크루즈 컬렉션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산맥의 사막에서 원시(Sauvage)와 야생(wild)을 주제로 선보인 디올 2018 크루즈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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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은 왜 사막에 모델을 세웠을까
요즘 럭셔리 패션 브랜드의 크루즈 여행이 한창이다. 루이뷔통은 일본 교토, 디올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이미 닻을 내렸고, 구찌는 5월 29일 이탈리아 피렌체에 상륙한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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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과 여성 절반씩 온라인으로 모집해 공천, 마크롱의 실험 통할까
세드릭 빌라니 교수. [사진제공=빌라니 교수 홈페이지] 최연소 프랑스 대통령 당선인인 에마뉘엘 마크롱의 13개월 된 정당이 공천 실험에 나섰다. 성공하면 프랑스 정치 생태계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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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러, 미 대선 해킹’ 인정…해빙 조짐 미·러 다시 꽁꽁
■“러시아가 미 대선 해킹” 트럼프, 당선 뒤 첫 인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승리 후 첫 기자회견에서 “해킹에 관해서는 (배후가) 러시아였다고 생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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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성매매했다는 보고서 작성자, 집에서 사라져
미국과 러시아의 데탕트(화해)는 신기루였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해빙 무드로 돌아설 것으로 여겨지던 미ㆍ러 관계가 러시아의 해킹이 들통나면서 또다시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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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문서' 작성한 자는 전직 MI6요원…신분 공개 후 잠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러시아가 약점을 포착하고 있다는 내용의 이른바 35쪽 '트럼프 문서'를 만든 이가 영국 정보기관 MI6의 전직 요원인 크리스토퍼 스틸(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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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금물, 대신 양젖 요구르트 음료 ‘두그’ 즐겨
지난해 11월 5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인 그랜드 바자르. 지하철 판즈다호르다드 역에서 시장 입구까지는 걸어서 10분쯤 걸린다. 걷기 싫다면 역 앞에서 시장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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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세에 자전거로 1시간에 22km 주파…"경쟁자 기다리겠다"
누군가 38년 간 자전거를 탔다면 '그럴 수도 있지'라고 여길 게다. 그러나 만일 67세부터 본격적으로 탔는데도 그렇다고 말한다면 그게 가능하냐고 되물을 가능성이 크다. 105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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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부커상 받은 급진적 인본주의자 존 버거 잠들다
이민노동자 문제를 다룬 『제7의 인간』을 공동 작업한 장 모르가 2006년 찍은 존 버거. [사진 열화당]신자본주의의 빈곤을 인상적인 문장으로 고발해온 미술·사회비평가 겸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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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당 사르코지’ 발스, 프랑스 대선 출마
지난달 30일 파리 엘리제궁에서 만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왼쪽)과 마뉘엘 발스 총리. 발스 총리는 5일 대선불출마를 선언한 올랑드 대통령을 대신해 대선 출마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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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 출마하는 발스 총리 앞길 험난
프랑스의 마뉘엘 발스 총리가 5일(현지시간)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불출마 선언으로 ‘공석’이 된 집권 사회당의 대선 후보가 되겠다는 의미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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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신비한 동물사전' 세트 탐방기 in 영국 리브스덴
해리와 뉴트가 있는 그곳으로 ‘덕력 충만’ 머글들을 초대합니다 소설부터 영화까지 올해로 20년째 ‘해리 포터’ 시리즈 ‘덕후’를 자처하는 기자에겐, 지난 1월 ‘이러려고 영화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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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leisure] 패키지와 자유여행 장점만 모았다! …‘하이브리드 여행’이 대세
그림 같은 블레드 호수패키지여행의 편리함과 자유여행의 자유로움을 모두 갖춘 새로운 형태의 여행 ‘하이브리드 여행’이 대세다. 참좋은여행은 패키지여행 안에 자유일정을 넣은 상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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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바로 보는 북한] “영국 주재 북한 외교관, 부인·자녀와 함께 제3국 망명”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탈북자 단속 지시에도 엘리트 층의 탈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0일 김정은의 1월18일기계종합공장 방문 모습. [사진 조선중앙TV 화면 캡처]영국 주재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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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무섭게 큰 쭈타누깐…리우 그린 혼전 예고
리우 올림픽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에리야 쭈타누깐(21·태국·사진)이 한국 선수들의 무서운 경쟁자로 떠올랐다.쭈타누깐은 1일 영국 런던 근교의 워번 골프장에서 끝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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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마지막 모의고사, 전인지 톱10-김세영 50위
김세영(왼쪽)과 전인지. [LPGA]전인지(22·하이트진로)와 김세영(23·미래에셋)이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올림픽을 향한 마지막 모의고사를 마쳤다. 둘 다 컷은 통과했지만 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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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야 쭈타누깐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 메이저 첫 승
에리야 쭈타누깐(21·태국)이 메이저 악몽을 털어내고 마침내 정상에 섰다.31일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가 열린 영국 런던 근교의 워번 골프장. 헝클어진 머리 스타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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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쭈타누깐 또 만났다-브리티시 챔피언조서 대결
이미림이 약 2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근교 워번 골프장에서 열린 브리티시 여자오픈 3라운드. 이미림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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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 브리티시 여자오픈1R 최소타 타이 10언더파 선두
이미림(26·NH투자증권)이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근교의 워번 골프장에서 개막한 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10언더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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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마지막 모의고사…브리티시 여자오픈 개막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4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이 28일 영국 런던 근교의 워번 골프장에서 개막했다.다음달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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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궁' 김세영-유소연, 브리티시1R 나란히 3언더파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꾸준한 경기력으로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유소연은 28일 영국 런던 근교의 워번 골프장에서 개막한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리코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