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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 멘토는 이명희·이미경"…AI에 꽂힌 '밥 회사' 구지은의 꿈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지난 16일 서울 마곡동 아워홈 식품연구센터 접견실에서 직접 펴낸 아버지 고 구자학 아워홈 회장 회고록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 접견실은 구 회장이 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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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KT에 필요한 일, LG 시절 해냈다…KT 수장 내정된 김영섭 [팩플]
KT가 역대 세 번째로 외부 출신 대표이사(CEO)를 맞이한다. 지난 4일 KT 이사회가 차기 CEO로 김영섭(64) 전 LG CNS 사장을 내정하면서다. LG그룹에서 잔뼈가 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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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표 후보, 김영섭·박윤영·차상균 3인 압축
KT의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KT는 27일 대표이사 후보 심층면접 대상자로 김영섭 전 LG CNS 사장, 박윤영 전 KT 사장, 차상균 서울대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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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표 후보군에 김영섭·박윤영·차상균…내달 최종후보 확정
KT의 차기 대표이사(CEO)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KT는 27일 CEO 후보 심층면접 대상자로 김영섭 전 LG CNS 사장, 박윤영 전 KT 사장,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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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건 LG가 세 모녀, 그 뒤엔 75년 '가부장 전통' 있었다
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최근 불거진 LG그룹의 상속재산 분쟁은 75년간 ‘장자(長子) 승계’를 원칙으로 장남에게 대(代)를 이어 경영권을 맡겨오던 LG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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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대선 후보 피오리나 "한국식 접대 문화 경험"
[사진=칼리 피오리나. 중앙포토]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 칼리 피오리나 전 휴렛팩커드(HP) 최고경영자가 1990년대 초 한국 한정식 집에서 접대 문화를 경험해봤다고 자신의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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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력 下.
올초 K大 식품영양학과에 한 식품업체로부터 구인요청이 왔다. 이 학과교수가 남자쪽에 해당자가 없어 여성을 추천하자 회사측은이를 거부하고『남자졸업생이 배출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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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력 上.
수백명의 부하직원을 통솔하고 골프장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여성이사.요즘 직장여성들은 커피잔이나 나르고 자료 복사나 하는 단순한 업무에 머무르지 않고 나름대로 적극적인 영역을 개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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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정보인/컴퓨터 세계엔 성차별이 없죠
◎개인능력 우선하는 경쟁적·도전적 직종 「컴퓨터 앞에서 남녀는 평등하다」. 이는 컴퓨터와 관련된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여성들이 작업현장에서 느끼는 공통점이다.한국은행·한국개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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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性차별 많다-30대그룹 대부분 고용평등법 위반
한국의 기업중 여성들이 일하기에 좋은 직장은 어느 곳이고 또가장 성차별이 두드러진 기업은 어디일까. 최근 시민단체들이 고졸여사원 채용시 신체조건을 모집요강으로 채택한 대기업들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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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국제화시대 섬세한 여성인력 활용하자-대기업 채용늘려
최근 그룹마다 여성의 참여와 역할을 중요시하는 새로운 기업문화가 형성되고 있다.공채외에 별도로 대졸여사원만 모집하는 그룹이 늘고 있는가하면 일부 그룹은 채용인원과 전문직 배치를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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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작전 극심.취업난 반영-대기업 공채 필기시험
三星.現代.럭키금성.浦鐵등 주요기업 대졸 신입사원 채용시험이7일 전국 주요도시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이날 시험에는 20여만명이 응시,평균 1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최근의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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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다 “군살빼기”/“경기전망 불투명하다”… 감량경영 바람
◎인원재배치·계열사 통폐합/신규채용 줄이고 퇴직유도하기도 경기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기업의 군살빼기가 한창이다. 슬림화운동,관리혁명,인력 재배치 등 갖가지 이름으로 불리지만 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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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금그룹 임원인사/사장급 7명 승진
럭키금성그룹은 24일 사장단회의를 열고 럭키개발 구자원 사장을 부회장으로,금성전선 박원근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는등 사장급승진 7명을 포함해 모두 1백52명의 임원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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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집…번영하는 회사|기업들 「가정의 날」정착
『아빠, 일찍 돌아오세요! 그리고 함께 놀아주세요.』 유치원생 그림일기의 한 토막 같지만 사실은 최근 대농그룹이 경영혁신을 위해 사무실마다 붙여놓은 포스터 내용이다. 『남편을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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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보다 면접비중 높아져
올 가을 주요기업들의 대졸 신입사원채용은 경쟁률이 높아진 만큼 선발 방식도 복잡·다양해진 것이 특징이다. 취업희망자들에겐 각 기업마다 필기시험 채택여부, 면접방식, 응시자격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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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퇴조...36명이「새 얼굴」|85년도 고소득자 1백 명을 살펴보면
지난해 가장 많이 돈을 번 조중훈 한진그룹회장의 소득은 84년의 14억6천1백 만원보다 무려 2·5배인 36억3천8백 만원으로 그중 52. 1%인 18억9천4백 만원을 세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