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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첫 메달 ‘형제의 꿈’이 익어간다
박제언∙제윤 형제 당찬 포부 “우리 고장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목에 걸고 싶습니다.”스키 점프 선수인 평창 상지대관령고 박제언(18·3년)과 스키 알파인 선수 제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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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평창 2018] 스키 첫 메달 ‘형제의 꿈’이 익어간다
스키 꿈나무인 박제언(오른쪽)·제윤 형제가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들의 얘기를 다룬 영화 ‘국가대표’ 촬영지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우리 고장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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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IOC 위원 “평창, 가능성 보인다”
이건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현지 실사에 나선 구닐라 린드버그 IOC 평가단장(왼쪽)과 함께 오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평창=뉴시스] 평창을 실사 중인 국제올림픽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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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밴쿠버] 2월 25일
◆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 ▶여자 1000m 예선 ▶여자 3000m 계주 결승(이은별 박승희 등·오전 10시) ◆ 아이스하키 남자 8강 ▶미국-스위스(오전 5시)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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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밴쿠버] 2월 23일
◆ 스키점프 단체전 결승(오전 4시) ◆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녀 단체 스프린트 프리 결승(오전 5시) ◆ 컬링 라운드 로빈 여자 10세션 ▶러시아-중국 ▶일본-스위스 ▶스웨덴-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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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나쁜 러시아 “체육장관 옷 벗어라”
올림픽 성적 부진은 체육부 장관의 책임일까. 러시아 체육부 장관이 난데없는 사퇴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밴쿠버 올림픽에서 러시아 대표팀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올리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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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국제대회·시설 확충 … 2018올림픽 유치 기반 다진다
강원도가 잇따른 겨울스포츠 국제대회를 열고, 시설을 확충하는 등 2018년 겨울올림픽 유치 기반을 다진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겨울스포츠 고장이란 이미지 확산에도 나선다.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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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옥핸드볼은나의인생] ‘마지막 봉사’ 각오 다졌지만 체력훈련, 죽을 것만 같아요
아테네 올림픽 당시 프랑스와의 준결승에서 점프슛을 하고 있는 오성옥. 오성옥은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베이징까지 5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중앙포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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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많은 러시아 부러웠다"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던 안정현씨(左)가 개최지 발표 후 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울음을 참고 있다. [과테말라시티 AP= 연합뉴스] "시설과 열정만으로는 안 된다. 실력을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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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심장을 두드릴 두 단어 "평창, 코리아"
AP=연합뉴스 겨울올림픽이 뭐기에?겨울스포츠를 할 수 있는 나라는 많지 않다. 그리고 겨울올림픽을 치르는 나라는 모두 강국이다. 겨울올림픽은 규모는 여름올림픽에 비해 작지만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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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가 운 소치'
러시아 소치의 2014년 겨울올림픽 유치위원회가 웃다가 울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평가단의 실사 사흘째인 22일(한국시간), 러시아의 역대 올림픽 챔피언들이 총출동했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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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 이동 때 트랙터 탄 푸틴
러시아 소치에 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사평가단 실사 첫날인 20일의 최대 화제는 역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깜짝 쇼'였다. 푸틴 대통령은 소치에서 승용차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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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헌, 근대 5종 월드컵 '은'
한국 근대5종의 에이스 이춘헌(26.대한주택공사.사진)이 월드컵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하며 내년 베이징 올림픽 입상의 희망을 부풀렸다. 이춘헌은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치안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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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걸린 랜디스 … 도핑은 악마의 유혹
랜디스게이틀린본즈 프랑스 도로 일주 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는 암을 극복한 랜스 암스트롱(미국)이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우승함으로써 한국에도 잘 알려진 대회다. 그러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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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흐슈타인 '아직 배가 고프다'
17일(한국시간) 오벌링고토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체추발 결승에서 엔리코 파브리스(앞)가 이끄는 이탈리아팀이 역주하고 있다. 홈팀 이탈리아는 네덜란드와 캐나다를 제치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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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쇼트트랙 발 내밀기' 제소
○…스키 경기가 열리는 세스트리에레 지역은 토리노 시내에서 버스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다. 거리가 멀기 때문에 토리노올림픽조직위원회(TOROC)는 해발 2305m의 고지대에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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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이상화 '희망을 달렸다'
이제 17세, 올림픽 첫 출전에서 5위. 이 정도라면 4년 뒤인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는 금메달까지도 노려볼 만하다. 15일(한국시간) 토리노 오벌링고토에서 벌어진 스피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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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고 밀고' 디바바 자매, 1만m 석권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6일(한국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막됐다. 첫날 스타는 에티오피아의 디바바 자매였다. 7일 새벽 열린 여자 1만m 결승에서 티루네시 디바바(19)가 30분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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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샤라포바
마리아 샤라포바의 괴성은 악명 높다. 그녀에게 화답하는 관중석의 괴성 역시 못지않다. 아버지 유리가 딸을 응원하기 위해 외치는 "마샤"란 외마디다. 샤라포바의 어릴 적 러시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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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이번엔 단체전 銅
한국이 2일(이하 한국시간)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러시아 모스크바) 남자 단체 릴레이에서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지난달 31일 이춘헌(상무.사진)이 아시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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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헌, 근대5종 세계선수권서 쾌거
▶ 31일(한국시간) 승마 경기에서 1200점 만점을 받은 이춘헌이 기뻐하고 있다. [모스크바 AP=연합] "근대 5종 선수야말로 가장 완벽한 스포츠인이다."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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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세 올림픽'끝났다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이 25일(한국시간) 17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막을 내렸다. 지난 9일 개막한 이번 올림픽은 끊임없는 판정 시비, 추악한 폭로전에다 홈팀 미국의 지나친 텃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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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휴스 은반 여왕 미셸 콴은 넘어져 동메달
미국의 사라 휴스(16)가 새로운 '은반의 여왕'이 됐다. 휴스는 22일 솔트레이크시티 아이스센터에서 끝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러시아의 이리나 슬루츠카야(23)와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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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세올림픽' 항의 확산…심판 상대 소송 진행 폐막식 불참 고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에서 심판의 편파 판정과 불공정 대회 진행에 대한 피해국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한국은 김동성(22.고려대)의 남자 쇼트트랙 1천5백m 실격 사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