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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윤고은의 취재파일] ‘연중무휴’ 고정관념 깬 배짱 좋은 식당
돈 욕심 버리고 세계여행 다니며 견문 넓히니 여유 생기고 장사 더 잘돼…휴일 지정하는 주위 상점 늘며 시장 분위기도 활기 되찾아 부산 안면옥의 주인 방수영 씨(왼쪽)가 단골 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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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러, 이중 국적자를 찾아라 … 2개월내 신고 안하면 벌금·처벌
러시아에서는 이중국적이 가능하다. 단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왼쪽은 러시아 여권, 오른쪽은 미국 여권, [PhotoXpress] 크세니야 바탈로바는 모스크바 시민이지만 남편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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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여성 살해 러시아인 용의자 러시아로 도주
부천 여성 살해 [사진 = JTBC] 경기 부천 원미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한 러시아인 용의자가 러시아로 출국했다. 지난달 28일 오전 1시 7분 부천 원미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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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모스크바 시장 선거 '나발니 돌풍'이 남긴 것
지난 모스크바 시장 선거에서 알렉세이 나발니를 위해 자원봉사를 한 젊은이들. 나발니 큐브라는 이동식 선전구호 앞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나발니 블로그] 지난 8~9월,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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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터키·중국 선호 … 한국 오면 테마파크·쇼핑몰 꼭 간다
바닷가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기는 러시아인. 휴양지급 바다가 없는 러시아인들은 휴가를 위해 해외 해변을 많이 찾는다. 해외로 나가는 러시아 관광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201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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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극동러시아 의료관광 금맥 캔다
경기도가 극동 러시아에서 의료관광 금맥 찾기에 나섰다. 경기도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대표단을 러시아로 파견, 러시아 환자의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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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빤 카바스타일~" 중국 카바수술 첫 환자 8개월 후 보니…
“날마다 춤을 추죠~ 싸이 말춤 출 수 있습니다. 자, 보세요. 이렇게요!” 병원 로비에서 갑자기 말춤을 추며 깜짝 쇼를 선보인 이 남자는 작년 6월, 중국에서 처음으로 카바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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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광기에 먼지처럼 흩어져 후손 375명 11개국서 타향살이
톨스토이가 죽기 4년 전인 1906년 3월 24일 영지 야스나야 폴랴냐에서 손녀 타네츠카를 안고 사진을 찍었다. [톨스토이 박물관 홈페이지] 1862년 9월 24일(구력),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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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광기에 먼지처럼 흩어져 후손 375명 11개국서 타향살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유럽에서 그와 견줄 만한 사람이 있다고 보시오?” 눈을 가늘게 뜬 레닌이 막심 고리키를 보며 묻더니 스스로 답했다. “누구도 없소.” 레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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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실리콘 도전 20년 정몽진 KCC 회장
“위기가 기회다. 우리가 힘들면 다른 데는 더 버티기 어렵다고 생각하라. 이럴 때 선진국의 고급 엔지니어를 많이 확보하면 10년 걸릴 기술 개발도 1년이면 한다.” 정몽진(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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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 교수 “재범사건, 사이버 인민재판..공포심 느껴”
러시아인으로 한국에 귀화한 박노자 오슬로 국립대학 교수가 2PM 전(前) 멤버 재범에 대한 네티즌들의 행동을 “사이버 인민재판”이라고 평가했다. 박 교수는 9월 12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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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샤오치 전 중국 주석의 장손 수십년간 러시아인으로 살아
중국 국가 주석을 지낸 류샤오치(劉少奇)의 장손(長孫)이 수십 년간 러시아인 신분으로 살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문화대혁명 때 린뱌오(林彪)와 4인방의 박해를 받아 옥중에서 비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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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가치 지키려 ‘시대와의 불화’로 살았다
3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난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자신은 좋아할 것 같지 않지만, 그와 마찬가지로 러시아인 미국 망명객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자였던 이오시프 브로드스키의 시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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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체류자 등 23명 집단 탈주…외국인 보호소 또 구멍
강제 추방을 앞둔 외국인들을 수용하는 보호소에 또다시 구멍이 뚫렸다. 9일 오후 5시40분쯤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석교리 화성외국인보호소에서 강제 출국 대기 중이던 중국 동포 홍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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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港 '철조망 통과'
경기도 파주시 교하농협 운정지점 권총 강도 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더 이상 총기 범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입증됐다. 특히 교하농협 권총 강도범의 경우 범행에 사용할 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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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人 살해범 국외 도주
러시아인 총기 피격사건은 러시아 마피아인 파드라코프파 조직원 9명이 경쟁 조직인 야쿠트파 책임자를 살해한 범행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을 수사해온 부산지방경찰청은 28일 러시아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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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마피아' 왜 부산 진출하나…]
러시아 마피아들이 부산항을 어선수리와 수산물 밀수출 등을 거점으로 활동해온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지난 17일 피살된 바실리(54)씨는 지난해 6월 이후 어선 10여 척을 수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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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모스크바
붉은 광장과 크렘린궁은 사회주의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다. 1941년 붉은 군대의 출병식과 1945년 2차대전 전승 퍼레이드를 할 땐 세상을 곧 변화시킬 듯한 기세를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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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여성 고용한 보도방업주 영장
서울 중부경찰서는 22일 러시아 여성들을 고용, 윤락행위를 알선한 혐의 (윤락행위방지법 위반 등) 로 속칭 '보도방' 업주 김모 (28.경기도 고양시) 씨와 불법 유흥주점 업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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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시계를 되돌리는 푸틴의 러시아
소련 붕괴 후 부자가 된 사람들 중에서도 언론재벌 총수인 블라디미르 구신스키는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있는 사람들 축에 끼였다. 소련 시절 연극 프로듀서였던 그는 소련 붕괴 후의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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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의 모스크바에세이]생존전략이 된 이중국적
그루지야 출신의 러시아인 게오르기 살티코프는 최근 러시아 여권 외에 옛소련에서 독립한 그루지야공화국 여권을 추가로 발급받았다. 모친이 그루지야 출신인데다 친척들이 그루지야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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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미사일 개발 진행 러시아·중국서 지원 3년내배치
이란은 러시아와 중국의 지원아래 향후 3년안에 배치 가능한 장거리 핵미사일을 개발중이라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10일 보도했다. 러시아 우주국 유리 코프테프와 이름이 확인되지 않은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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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유학 돈만 날리고 중도 귀국 - 유학 알선사기 극성 피해사례 급증
지난해 10월 캐나다 밴쿠버로 어학연수 겸 조기유학을 떠난 金모(15)군은 유학을 알선한 현지교포에게 속아 거액을 뜯긴 채 연수학교를 다시 찾아다니는등 몹시 고생했다. 金군의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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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센터 의뢰인 공개수배-이한영씨 피격사건 수사
이한영(李韓永)씨 피격사건을 수사중인 수사본부(본부장 金德淳 경기경찰청장)는 21일 李씨 피격 10일전 서울의 K심부름센터 직원에게 李씨의 신상파악을 의뢰한 범행 용의자의 은행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