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구속 기각 '라임' 김봉현…우병우 구속 막은 '전관' 썼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검찰은 지난 14일 김 전 회장에 대해 2017~2018년 비상
-
'라임' 김봉현 영장 기각…法 "보석 조건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사기·유사수신행위법 위반 관련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
김봉현, 영장심사 당일 강제구인…예고했던 기자회견 무산
검찰이 20일 라임자산운용(라임) 투자 사기 의혹의 핵심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해 영장실질심사 당일 구인영장을 집행했다. 서울남부지검은 20일 오전 6시30분
-
[단독]'또다른 90억' 김봉현 또 구속영장...라임 수사 재점화되나
검찰이 라임자산운용(라임) 투자 사기 의혹의 핵심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해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이번엔 사기·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다
-
이복현 금감원장 "공매도 왜 특정 증권사 몰리는지, 점검 필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민·당·정 정책간담회와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
검찰, 라임 사태 '술접대 의혹' 전·현직 검사 2명 징역 6개월 구형
사진은 6월 29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모습. 뉴스1 검찰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폭로로 촉발된 '술 접대 의혹'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검사들에게 징역
-
대검, “서민경제범죄, ‘징역 40년’ 옵티머스처럼 엄중 구형한다”
검찰이 옵티머스·라임 사태와 같이 서민에게 큰 피해를 준 경제범죄에 대해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엄중 구형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피해자 입장에서 양형 자료를 최대한 수집하
-
'여의도 저승사자' 빈자리 컸다…5년간 쌓인 미제사건 2726건
2022년 5월 18일 서울남부지검에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설치됐다. 폐지 2년 4개월 만에 부활한 것이다. 뉴스1 최근 5년간 검찰이 처리하지 못한 증권·금융 범죄 사건이 2
-
[사설] 금융범죄 엄단 의지 보인 옵티머스 판결
━ 주범에게 징역 40년, 추징금 751억 확정 ━ 증권범죄합수단 부재 속 이성윤 수사지휘 ━ 피해자들 “재수사로 배후 철저히 밝혀야” 1조원대 펀드 사
-
檢, 김오수 전 총장 수사 착수…'라임 수사방해' 고발 1년 만에
검찰이 김오수 전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 방해 고발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고발된 지 1년여만이다.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 관계자들이 12일 오후 서울 서
-
1조6000억대 금융 사기 '라임’ 이종필, 2심 징역 20년 받았다
1조6000억원 규모의 펀드 투자금을 돌려줄 수 없다는 환매 중단 사태에서 촉발된 희대의 금융사기 스캔들의 주범인 이종필(44)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
尹 처가·김건희 여사 수사했던 부장검사들, 사표 또 사표…왜
2022년 6월 9일 대검찰청. 연합뉴스 조만간 단행될 검찰 후속 인사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및 처가를 수사했던 부장검사급 검찰 간부 2명이 잇따라 사의를 나타냈다.
-
[고정애의 시시각각] 윤석열 정부의 '사정'(司正)
고정애 논설위원 ‘관리자형 대통령’이란 개념이 있다. 제왕적·수사적(修辭的) 대통령과 달리 정부에 소속된 여러 기관의 역량과 한계를 훨씬 꿰뚫는 유형을 가리킨다. 『대통령은 왜
-
檢출신 첫 이복현 금감원장…'검찰공화국'에도 못 웃는 검찰
윤석열 대통령의 잇따라 정부 요직에 검사 출신을 앉힌 데 대해 ‘검찰 공화국’ 인사 비판론이 거세지자 친정인 검찰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취임으로
-
이복현 금감원장 “라임·옵티머스 사건 점검해 보겠다”
이복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감원으로 첫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8일 검찰 출신 편중 인사 논란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이자
-
'여의도 저승사자' 합수단 부활…라임 수사 못지않게 중요한 것 [Law談-김영기]
피해액 1조6000억원에 이르는 라임자산운용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영홍(49·수배 중) 메트로폴리탄 회장의 친척이자 김 회장 해외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는 김 모 씨가 최근 국내
-
'라임 몸통' 김영홍 회장 도피 도운 친척 지난달 입국
서울 강남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대규모 환매 중단으로 투자자들의 큰 피해를 낳았던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배후로 지목된 김영홍(49) 메트로폴리탄 회장의 측근이 지난달
-
윤 대통령 “선거결과, 민생 챙기란 뜻” 경제살리기 집중한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2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지방선거 관련 브리핑에서 “이번 선거 결과는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더 잘 챙기라는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윤 대통령의
-
압승한 尹 1순위 목표는 경제…"해야죠" 말한 前정권 수사는
윤석열 대통령은 6·1 지방선거 결과를 “경제를 살리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2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지방선거 관련 브리핑을 갖고 “성숙한 시민의식에
-
"뻔뻔해" 친문 검사 질타한 정희도…'여의도 저승사자' 수장 물망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사를 통해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렸던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을 즉시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 새 합수단장에는 정희도(56·사법연수원 31
-
민주당 '라임 리스트' 처벌 소식, 중간에 멈췄다…추미애 한 일 [김경율의 별별시각]
■ 「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정권 실세 연루 의혹이 있는 이 사건을 얼마나 부실하게 처리했는지 고발하면서 윤석열 정부는 이제라도 제대로 된 수사를 해달라고 촉구하는 정구집
-
"증권합수단·범정 부활" 밝힌 한동훈…당분간 검찰도 챙길 듯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문재인 정부에서 폐지한 증
-
‘전주(錢主)’ 김봉현에 투자해 돌려막기한 前 라임 본부장, 징역 5년 확정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의 부실을 숨기기 위해 '돌려막기' 투자를 한 혐의를 받는 전 라임 대체투자운용본부장에 대해 실형이 확정됐다. 라임자산운용 홈페이지 화면. ━
-
박범계 "특정인 겨냥 아니다"라지만… 김건희 수사 통제 노리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이 지휘 라인에서 배제된 사건에 대해 지휘권 복원을 시도한 것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가족과 최측근 등 특정인을 겨냥한 정치적 행위라는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