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현 징역 30년 확정… ‘라임 연루’ 검사·국회의원 사건은 진행 중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징역 30년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은 28일 김 전 회장에 대해 징역 30년, 769억 3540만원 추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뉴스1 ‘라
-
환매 중단 ‘3대 펀드’ 피해자들 구제 길 열리나
금융감독원이 환매(돈을 돌려줌) 중단 ‘3대 펀드(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의 새로운 범죄 혐의점을 밝혀내면서, 피해자 구제도 새 국면을 맞이했다. 금감원의 추가 검사 및 검찰
-
절반도 못미친 펀드 피해 배생액…금감원 재검사에 배상 규모 커질 듯
금융감독원이 환매(돈을 돌려줌) 중단 ‘3대 펀드(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의 새로운 범죄 혐의점을 밝혀내면서, 피해자 구제도 새 국면을 맞이했다. 금감원의 추가 검사 및 검찰
-
“라임사태 직전 민주당 김상희 2억 돌려받았다”
투자자에게 조 단위 피해를 준 라임자산운용(이하 라임)이 더불어민주당 다선 국회의원 등 유력 인사에게 펀드 투자금을 미리 돌려준 사실이 금융감독원 추가 검사를 통해 드러났다. 또
-
野 국회의원은 미리 2억 받았다...'1조대 피해' 라임의 돌려막기
투자자에게 조 단위 피해를 준 라임자산운용(이하 라임)이 더불어민주당 다선 국회의원 등 유력 인사에게 펀드 투자금을 미리 돌려준 사실이 금융감독원 추가 검사를 통해 드러났다. 또
-
'라임' 투자받아 기업사냥…에스모 전 대표 징역 5년 확정
코스닥 상장사인 자동차 부품회사 에스모를 인수·합병한 뒤 주가를 조작해 수백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에스모 전 대표가 징역 5년을 확정받았다. 27일 대법원 1부(
-
‘2000억대 펀드 사기’ 라임 이종필 징역 20년 대법 확정
2019년 10월 14일 당시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오른쪽)와 이종필 전 부사장이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가진 펀드 환매 연기 사태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
소리만 요란한 ‘라임 2년’…김봉현 풀려났고 몸통들 잠적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7월 2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 남부지법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일 재판부가
-
똑같은 1조 금융사기…이철 8년형, 옵티머스 대표 25년형 왜
금융정의연대와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 피해자들이 5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사모펀드 사태 대책 마련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와의
-
"안전해서 이자도 별로 안줘요" 이 말에 노후자금 몽땅 털렸다
━ [2회] 금융사기공화국의 진화 : 은행·증권은 왜 가담했나 4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 앞에서 NH농협금융의 옵티머스펀드 계약 취소 및 원금 전액
-
수탁 대란 막을 가이드라인 …수탁사, 운용지시 철회권 갖는다
지난해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열린 사모펀드 사태 피해자들의 기자회견 장면. 뉴스1 ‘라임ㆍ옵티머스 사태’로 수탁사의 감시 책임이 한층 강화된다. 수탁사는 운용사의 투자계
-
[앤츠랩]미래에셋 제치고 시총 1위? 카뱅 바람 타고 더 간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대박을 보니 다음 타자가 궁금합니다. 아마 그 이상을 할 거로 보이는 후보가 있습니다. 바로 카카오뱅크. 영업을 시작한 지 5년도 안 된 꼬마은행
-
제2 라임사태 막는다…자전거래 제한, 투자설명서 위반 거래 금지
앞으로는 사모펀드가 투자설명서와 다르게 투자하는 게 금지된다.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원인이 된 돌려막기용 자전거래 등에 대한 규제도 강화된다. 라임자산운용 홈페이지 화면. 금융위
-
'제2의 라임사태' 막는다…사모펀드 투자자 쪼개기 금지
사모펀드 투자자 숫자를 계산하는 방식이 엄격해진다. 규제를 피하려 투자자 수를 낮춰 잡는 편법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모(母)펀드와 자(子)펀드의 이중 구조로 큰 규모의 피해를 양
-
펀드 절반 코스피 수익률 밑돌고 수수료 미국 3배…“직접 투자한 후 2~3배 벌었다” 개미들 환매 러시
━ 개인 투자자들, 펀드 엑소더스 그래픽=이정권·이은영 gaga@joongang.co.kr #1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서 사업개발을 맡은 조근식(30)씨는 2018년
-
ETF 고객 모셔라, 수수료 0.001% 시대
자산운용사들이 상장지수펀드(ETF) 수수료 인하 경쟁에 나선다. ETF는 특정 주가지수나 자산 가격의 움직임에 펀드의 수익률이 따라가도록 설계한 투자 상품이다. 일반 공모펀드 시
-
0.001%, 무보수 시대 개막?···치열한 ETF 경쟁, 수수료도 포기
자산운용사들이 최근 앞다퉈 수수료(보수) 인하 경쟁에 나서고 있다. 격전지는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다. ETF는 코스피200이나 원유 가격처럼 특정 지수나 자산 가격 움직임
-
[단독]펀드 손실 돌려막던 이종필, 라임 비장의 카드 있었다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연기 관련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이종필 당시 부사장 모습. 연합뉴스 ‘폭탄 돌리기’라는 보드게임이 있다. 둥그렇게 둘러앉아 일정한 규칙에 따라 옆 사람에게
-
‘김봉현과 횡령 공모’ 향군상조회 임원… 1심서 징역 7년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향군상조회 전 임원 장모씨가 지난 5월13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라임자산운
-
[단독] 김영홍, 김봉현 상대 소송···'라임 몸통'들 진흙탕 싸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1조6000억원 규모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사태 핵심 관계자들이 소송전에 뛰어들었다. 라
-
부실 자산 투자한 라임자산운용이 수익률 유지한 비결은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 뉴스1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이환승)는 지난 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 된 연예기획사 비에스컴퍼니 김모
-
"술접대 검사, 한동훈 라인" 檢흔든 김봉현…"보석 받으려 꼼수"
1조6천억원대 피해액이 발생한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전주(錢主)이자 정관계 로비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지난 4월 26일 오후 경
-
[단독]"라임사태는 금감원 책임" KB증권 탄원서, 국회의원에 전달
KB증권이 '라임사태는 금융감독원의 무사 안일한 감독 탓'이라고 쓴 탄원 문건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영진 중징계안을 통보받은 KB증권
-
[단독]"CEO 중징계는 부적절·차별" KB증권 제재심 의견서
라임사태 관련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를 앞두고 KB증권이 앞서 금감원에게 받은 중징계 통보안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작성했다. 앞서 해외 금리 파생결합증권(D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