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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세계화 관련 더 읽어 볼 책들
세계화는 싫든 좋든 우리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 됐다. 특히나 자원과 시장이 넉넉하지 않은 우리로선 피할 수 없는 운명과 같다. 문제는 그 부작용을 줄이는 일일 터. 『행복의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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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경제체제, 이대로 지속될 것인가?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제2차 세계대전 후 약 30년간이 미국 중산층에는 가장 좋은 시대였다고 한다. 실질소득이 매년 평균 2% 증가해 30년 만에 약 두 배가 됐다. 그러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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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위로한 이승신 시인 “일본은 영원한 이웃”
이승신“일본 분들만을 위해 쓴 건 아닙니다. 일본은 영원히 이웃으로 함께 살아야 하는 나라에요. 인류의 보편적인 공감을 담았습니다.” 시인 이승신씨는 지난해 동일본 대지진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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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강부자·S라인…역량 갖췄느냐가 문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정권이 바뀔 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문제가 인사다. 이명박 정부는 출범부터 인사 잡음을 낳았다. 학연·지연 등을 배경에 둔 인사로 ‘고소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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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강부자·S라인…역량 갖췄느냐가 문제”
정권이 바뀔 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문제가 인사다. 이명박 정부는 출범부터 인사 잡음을 낳았다. 학연·지연 등을 배경에 둔 인사로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 ‘강부자(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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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부자 때문에 힘들다? 그런 구조 만든 진범은 정치
부자들은 왜 우리를 힘들게 하는가? 폴 피어슨·제이콥 해커 지음 조자현 옮김, 21세기북스 528쪽, 2만2000원 ‘20대 80의 사회’란 통념을 뒤집는 게 이 신간이다.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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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르윈스키 첫만남부터 불꽃 튀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여성 편력'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오는 20일 미국과 영국에서 방송된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2부작, 4시간짜리 분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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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1992년 클린턴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 2012년 클린턴 “더 큰 문제는 일자리야”
다시 일터로 빌 클린터 지음 이순영 옮김, 물푸레 248쪽, 1만5000원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다시 일터로(Back to Work)』라는 경제비평서를 펴냈다.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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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외국인 투자기업도 ‘우리 편’
김종갑한국지멘스 대표이사·회장 “누가 ‘우리 편’인가?(Who is us?)” 1990년대 초, 당시 하버드대의 로버트 라이시(Robert Reich) 교수가 던진 화두다.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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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1기 노동장관 일자리 통한 성장 강조 월가 점령 시위 예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라이시 교수는 미국 진보 진영의 대표적 정치경제 학자다. 동시에 민주당의 정책 브레인이다. 1993~97년 클린턴 1기 행정부에서 노동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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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위기 극복하려면 중산층 지갑부터 채워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위기는 왜 반복되는가(원제 After Shockㆍ애프터 쇼크)』라는 책은 2011년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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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위기 극복하려면 중산층 지갑부터 채워라
『위기는 왜 반복되는가(원제 After Shockㆍ애프터 쇼크)』라는 책은 2011년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기둔화의 원인이 ‘소득과 부의 불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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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1기 노동장관 일자리 통한 성장 강조 월가 점령 시위 예견
라이시 교수는 미국 진보 진영의 대표적 정치경제 학자다. 동시에 민주당의 정책 브레인이다. 1993~97년 클린턴 1기 행정부에서 노동부 장관을 지내기도 했다. 2009년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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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MIT 강의도 안방서 수강, 글로벌 명문 파워 더 세진다
“한국대학교 홍길동 교수는 하루 평균 3시간씩 강의한다. 사실 강의라고 해봐야 MIT 대학 스미스 교수의 온라인 원격 강의록을 받아 화상으로 재현해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혹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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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한국 생활 즐기게
한국인을 아내로 맞아 한국에서 살고 있는 나는 한국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나 같은 사람조차 한국에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다. 바로 설날·추석 같은 명절 때다. 추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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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동물 복지
2007년 미국에서 동물애호주의자들이 ‘켄터키프라이드치킨(KFC)’ 불매운동을 벌였다. 닭을 비인도적 전기충격 방식으로 잡는다는 이유에서다. 그러자 ‘버거킹’은 재빨리 “전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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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상위 1%가 부의 24%를 거머쥔 미국, 위기는 그 속에
위기는 왜 반복되는가 로버트 라이시 지음 안진환 외 옮김, 김영사 340쪽, 1만3000원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은 크게 두가지다. 보수진영은 정부의 무리한 정책 탓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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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 미국 과소비가 불러온 세계경제 불균형 재조정 쉽잖을 것”
“중국의 수출 위주 정책과 미국의 과소비가 야기한 세계 경제의 불균형을 재조정하는(rebalance) 일은 쉽지 않을 것이다.” 로버트 라이시 미국 버클리대 교수(사진·전 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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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인문 정시 논술, 제시문 4개 중 3개가 경제
3일 치러진 2009학년도 연세대 인문계열 정시 논술고사에서는 제시문 4개 중 3개가 경제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경제 관련 3개 제시문은 ▶조셉 슘페터의 ‘자본주의·사회주의·민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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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논술 까다로웠다
3일 연세대에서 치러진 2009학년도 첫 인문계열 정시 논술 고사는 까다로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 논술 담당 교사로 구성된 중앙일보 공교육논술자문단이 난이도를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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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전화 외교’… 부시와 달리 유럽 껴안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정권인수위 경제자문단과 함께 당선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경제 난국 돌파의 최우선 순위는 중산층 구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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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시선’ 중산층엔 따뜻, 월가엔 싸늘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정권인수위 경제자문단과 함께 당선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경제 난국 돌파의 최우선 순위는 중산층 구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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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우수해 힘들었지만 난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있었다”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한국의 박성현을 꺾고 금메달을 확정지은 중국의 장쥐안쥐안左이 활을 번쩍 들고 감독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왼쪽은 문형철 한국 감독이 박성현을 위로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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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자본주의, 비난은 해도 부정은 못한다
기 소르망은 “이제 세계에는 시장자본주의라는 오직 하나의 모델만 남아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번 저서 『경제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에서 중국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경제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