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공연

「시나위」멤버들 잘 풀린다|헤비메틀 음악 넘어「대중성」획득

잔잔한 발라드에 파묻혀 있던 우리 가요에 일대 충격을 몰고온 서태지의 랩 음악, 폐부를 찌르는 목소리의 김종서가 보여주는 라이브 공연, 시원스럽고 힘있는 임재범의 록 보컬. 최근

◇용인자연농원은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동·식물원의 자연학습관찰행사를 실시한다.자연농원 동물원에는 북극곰과 펭귄 등 7천여 마리의 동물가족이 살고 있으며 향료원·무궁화원·약초원

우리들의 우상

지난당 25일 서용J국민학교 5학년 교실에서는 정호와 영설이 심하게 다투어 선생님께벌을 받았다. 이들이 싸운 이유는정호가자신이 좋아하는연예인을 영현이 회아하는 것을 알고영설에게 모

신해철 「발라드」탈피 선언

가수 신해철이 3인조 그룹 「넥스트」를 결성하면서 발라드음악에서 탈피, 그룹 음악의 부활과 다양한 가요의 실험을 시도하고있다. 신해철은 『재즈 카페』이후 1년여 준비끝에 작곡·연주

인천시 「시민의 날」 30일 전야제

인천시는 27일 오는 7월1일 제28회 시민의 날을 맞아 전야제행사로 공수부 대원의 고공낙하시범을 비롯, 에어로빅 시연과 염광 여상의 고적대 시범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펼치기로

가요화제-이승환-오태호 순회공연 나선다

TV출연을 꺼리고 라이브 콘서트에 주력하며 성공한 가수 이승환과 작곡자이자 기타리스트인 오태호가 듀엣을 이뤄 음반을 내고 27일부터 한달 간 전국 4개 도시 순회공연을 벌인다. 앳

50대의 비틀스 "건재"

꼭 30년 전인 62년6월6일 런던에 있는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첫 녹음을 하면서 60년대의 전설이 된 비틀스. 존 레넌,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스타 4인의 멤버 중 존

김종서 10일부터 첫 콘서트

「시나위」「부활」등 록그룹의 보컬리스트로 이름을 날리다 솔로로 변신해 성공하고 있는 김종서가『대답 없는 너』등의 히트에 힘입어 10일부터 17일까지 층돌 2라이브 홀에서 첫 개인콘

이문세 2년여만에 콘서트|김광석 3집 앨범 기념공연

TV출연을 꺼리는 이문세의 진면목을 확인하기 위해 그가2년여만에 31일 힐튼호텔 컨벤선 센터에서 갖는「92라이브콘서트」는 그의 음악을 직접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전마리의 「샹송 콘서트」 열려

국내 유일의 샹송 전문 가수로 알려진 전마리의 「샹송 콘서트」가 6일까지 충돌2 라이브홀에서 열려 관심을 끌고있다. (766)4253. 대중 음악의 국제화를 내세우면서 프랑스 샹송

아시아 전통음악교류 본격화

한국·중국·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음악인들의 교류가 단순한 상호 교환방문연주를 넘어 각국 전통악기의 합동연주 및 이를 위한 공동작곡,「아시아적인 음악」을 찾기 위한 세미나 등

곡에 맞는 영상 따로 연출

○‥발라드 록 그룹 「푸른 하늘」이 본격 뮤직 비디오를 선보인다. 음악 다큐멘터리·라이브 실황공연 녹화 물 등으로 선보였던 김현식·이승철의 뮤직 비디오와는 달리「푸른 하늘」은 자신

화려한 춤·노래… 오랜만에 "볼거리"|신작뮤지컬 2편

화려한 무대 위의 춤과 노래로 부담 없는 즐거움을 주는 신작뮤지컬 두 편이 잇따라 선보인다. 신년 들어 볼만한 신작뮤지컬이 없었던 공백을 깨고 볼거리를 내놓은 단체는 대표적 뮤지컬

잇단 콘서트로 대중 음악 활기

최근 실황음악을 선호하는 가요 팬이 급증하는 가운데 새봄을 맞아 다채로운 대중음악 콘서트가 활기를 띠고 있다. ◇민예총「92 자! 우리 손을 잡자」=14·15일 오후5시 경희대학교

가요화제

김현식은『내사랑 내곁에』로 사후에 인기가 폭발한 가수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생전모습이 어떠했을까 궁금해한다. 삼우 미디어 센터(대표 정성문)는 요절한 김현식의 음악과 삶을

김동환 10년 음악 결산

걸쭉하고 힘있는 목소리로 호소력을 발휘하고있는 김동환이 3월1일부터 15일까지 마당세실 극장에서 장기공연을 펼친다. 신중현과 뮤직파워·신촌블루스 등과 음악을 함께 하면서 라이브콘서

「봄 노래」로 대중음악에 활력

그룹『이색지대』서 연주 중견급으로 접어든 가수들인 권인하·이광조·조하문이 연속적인 「92봄 좋은 노래」콘서트로 대중음악의 새로운 활력을 모색한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미국 록음악과

대중 음악 속으로 확산

외국 음악인들의 내한 공연과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의 소극장 공연을 중심으로 음악 고유의 현장인 콘서트가 국내의 대중 음악에서도 최근 점차 확산되어가고 있다. 「뉴키즈 온 더 블록」이

한-일 어울려 음악의 새장 연다

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이끄는 한국과 일본음악인들이 귀를 활짝 열고 서로를 좀더 깊이 이해하기 위한 만남의 장을 펼친다. 「귀(이)의 해-92/93 서울」. 김덕수패 사물놀이의 리더

『사랑의…』 가수 임지훈 앙코르 「작은방」 콘서트

『사랑의 썰물』로 유명한 언더 그라운드 가수 임지훈이 앙코르 「작은 방」콘서트를 7일부터 3월8일까지 대학로 충돌2 라이브 홀에서 장기 공연한다. 걸쭉한 목소리로 서정적이고 깊이

쇼·오락

MBC-TV『여기 젊음이』(30일 밤7시15분)=가수 이상우·김완선이 출연,「도전 5라운드」대결 학생들을 응원하고「신세대콘서트」에서 라이브 공연을 한다.「젊음의 광장」에서는 서울대

그룹「봄 여름…」 미서 닦은 기량 선보여

라이브연주로 퓨전재즈의 노래 붐을 일으킨 그룹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새해 콘서트가 31일 한국종합전시장 3층 대서양 홀에서 열린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이에 앞서 26일

70년대 레드 제플린

KBS 제2FM 『팝스 투나이트』 (16일 밤8시)=70년대의 레드 제플린·이글스·비지스·무디 블루스·사이먼 앤드 가펑클의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명반이 소개된다.

60년대 라이브 명반

KBS 제2FM 『팝스 투나이트』 (14일 밤8시)=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 팝 팬들을 위해 마련된 대형 특집프로그램. 그 두번째 시간으로 60년대의 비틀스 ·롤링 스톤스·보브 딜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