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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퍼거슨 맨유 감독의 고함소리가 그리울 것

다니엘 튜더영국 이코노미스트지서울 특파원 최근 들어 본국에 갈 일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이번 주 맨체스터 때문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됐다. 프로축구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

중앙일보

2013.05.16 00:40
경남 진주 '소싸움의 전설' 강씨 형제

소싸움의 발생지 경남 진주시 상촌마을. 이곳엔 소싸움의 전설로 통하는 강추삼(70·사진 오른쪽)씨가 산다. 강력한 라이벌은 동생 규삼(54)씨. KBS1 고향극장이 두 형제의 소

중앙일보

2013.05.16 00:06
[프로야구] 다시 뜨는 제국

2001년 5월 29일 청룡기 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이 열린 동대문운동장. 이날만큼은 고교야구가 메이저리그와 프로야구의 인기를 밀어냈다. TV에선 류제국(덕수정보고)과 김진우(광

중앙일보

2013.05.16 00:01
'김현주, 극중 라이벌 송선미 만나자…' 촬영현장 포착

김현주(36)·송선미(39)·정성운(32)·고원희(19) 등 일명 ‘꽃패밀리’가 화기애애한 ‘석고대죄 인증샷’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JTBC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온라인 중앙일보

2013.05.15 14:57
김관진·김격식, 숙명의 남북 라이벌 시대 막 내리다

김관진(64) 국방부 장관과 김격식(69·대장·별 넷) 전 북한 인민무력부장의 8년에 걸친 라이벌 관계가 막을 내렸다. 북한이 13일 인민무력부장을 교체한 사실을 공개하면서다. 　

중앙일보

2013.05.14 03:00
베를루스코니 4년형 … 심란한 레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실비오 베를루스코니(77) 이탈리아 전 총리의 정치적 생명이 한 걸음 더 단축됐다. 이탈리아 밀라노항소법원은 8일(현지시간) 베를루스코니의 탈세 혐의에 대해 4년

중앙일보

2013.05.10 00:13
시건방춤 추고 축구화 던져준 정대세 … 골 세리머니 하다 퇴장당한 이승기

정대세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정규리그 10라운드 경기. 수원 삼성 공격수 정대세(29)는 유난히 조급해했다. 두 가지 이유가 있었다. 우선 최근 주춤한

중앙일보

2013.05.06 00:53
ML서도 당당하네, 한·일 투수들

한·일 야구팬들이 동시에 메이저리그를 주목한 건 1990년대 중반부터였다. 노모 히데오(45)는 1995년 LA 다저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특유의 꽈배기 동작에서 나

중앙일보

2013.05.06 00:49
[프로야구] 아이들 앞에서 난타전 KIA-넥센 아저씨들

두산 이정호(왼쪽)와 최주환이 5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비닐로 싸여 있는 창을 뚫고 있다. [사진 두산 베어스]KIA의 힘이 2013년 프로야구를 이끌고

중앙일보

2013.05.06 00:20
美 위아래 없이 '격투기' 韓 선후배 따져 말싸움

미국 프로야구 류현진(26·LA 다저스)은 지난 1일(한국시간)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빼앗으며 2점만 내주고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6

온라인 중앙일보

2013.05.05 01:44
김효주·김현수·한정은·장수연 … 상상 그 이상

김효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마르지 않는 샘’이다. 해마다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신예가 속속 등장하면서 인기와 판을 키워왔다. 올 시즌은 상상 이상이다. 투어 카

중앙선데이

2013.05.05 01:11
美 위아래 없이 ‘격투기’ 韓 선후배 따져 말싸움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4월 12일 경기 중 몰려나와 거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다저스 류현진도 무리에 섞여 있다. 거친 몸싸움 끝에 다저스

중앙선데이

2013.05.05 01:09
양식 해조류 씨앗 80%가 외국산

전라남도 목포의 국립수산과학원 박은정(38·여) 박사는 ‘해조류의 어머니’로 통한다. 국내에 몇 안 되는 해조류 전문가다. 일본에서 수산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국립수산과학원에 합류

온라인 중앙일보

2013.05.05 00:01
양식 해조류 씨앗 80%가 외국산 ‘금보다 비싼 종자’를 개발하라

관련기사 김 종자 연구 인력, 일본 80명인데 한국 3명뿐 “조미 김 산업 규모 연 1조원…연구 여건 너무 빈약” 전라남도 목포의 국립수산과학원 박은정(38·여) 박사는 ‘해조류

중앙선데이

2013.05.04 23:01
0-7 바르샤의 비명 … 자만 속에 생긴 틈, 알아채지 못한 죄

바이에른 뮌헨의 프랑크 리베리(왼쪽)가 2일(한국시간) 열린 FC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후반 27분 바르셀로나의 자책골을 유도한 뒤 기뻐하고 있다.

중앙일보

2013.05.03 00:22
관록의 부시 vs 뜨는 클린턴 '가문의 맞짱' … 2016 판 커지나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나 공립학교를 다닌 소녀는 항상 선생님들한테 뭘 해도 남다르다는 칭찬을 받고 자랐다. 소녀의 꿈은 우주비행사였다. 열세 살이 되자 미 항공우주국(NASA)

중앙일보

2013.05.02 00:39
세계 미식가 축제 총괄하는 피터 크닙

피터 크닙(58·사진)은 ‘세계 미식가 축제(WGS)’를 총괄하는 피터크닙홀딩스사의 대표다. 독일 베를린에서 셰프로 데뷔했다. 7년여 전부터 WGS를 총괄하며 싱가포르의 유명 인사

중앙일보

2013.04.26 04:04
이대호 0.388, 추신수 0.392 … 거침없는 초등 동창

이대호(위)와 추신수는 부산 수영초등학교 동기동창이다. 이대호는 추신수의 권유로 야구부에 가입했다. 처음 만난 지 22년이 흐른 지금 둘은 일본·미국 프로야구에서도 톱 클래스의 강

중앙일보

2013.04.26 00:24
이름 이니셜만 보고 … 독극물 편지 용의자 헛다리 짚은 FBI

커티스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연방 상원의원 등에게 독극물 편지를 보낸 혐의로 체포됐던 모창 가수 폴 케빈 커티스(45)가 23일(현지시간) 보석으로 풀려났다. 수사당국은 그에게 적용

중앙일보

2013.04.25 00:59
야구가 물렁물렁

프로야구의 경기력 저하가 데이터로 나타나고 있다. 투수력과 공격력 모두가 떨어졌다. 투수들이 타자들을 압도하는 투고타저(投高打低) 또는 타자들이 투수들을 두들기는 타고투저(打高投

중앙일보

2013.04.24 00:18
움직임을 더 매끄럽게 … 운전 재미 UP

지난달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렉서스 신형 IS를 시승했다. IS는 후쿠이치 전무가 디자인한 렉서스의 최신작이다. 주둥이를 화끈하게 찢어 놓은 듯한 그릴, 눈동자와 눈꺼풀을 나눈

중앙일보

2013.04.23 03:33
위풍당당한 덩치에 청정기 이온 뿜어 '힐링'

봄맞이 가족 여행에 어울릴 차로 인피니티 JX가 주목받고 있다. 당당한 체격과 넉넉한 실내, 7개의 좌석, 여유로운 힘, 부드러운 승차감, 풍성한 편의 장비와 안전 장비 덕분이다.

중앙일보

2013.04.23 03:33
군인과 경찰 오늘 세게 붙는다, 축구공으로

(왼쪽) 정조국 (오른쪽)이근호 올해 시작한 2부리그 K리그 챌린지에는 뜨거운 라이벌전이 있다. 군과 경찰의 대결이라 팬들은 ‘호국(護國) 더비’라는 별명을 붙였다. 상주 상무와

중앙일보

2013.04.20 00:13
대통령 눈길 안 주니 … 흐려진 ‘친박’ 결속력

한국의 정치는 계보(係普)정치다. 대통령을 만들고 정권을 탄생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온 게 계보다. 숙명의 라이벌이었던 김영삼(YS)·김대중(DJ) 전 대통령은 각각 상도동계

중앙일보

2013.04.19 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