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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없는 불량만화
한국아동 도서보급 협회는 여성단체협의회 등 5개 단체와 함께 오는30일 서울 신촌 역 광장에서 불량만화 성토대회를 갖기로 했다. 다음은 대회에 앞서 이 협회가 조사한 우리 나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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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맞춤법 공청회
한글학회 국어조사연구위원회는 12일 하오2시 진명여고에서 한글맞춤법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준말·한자말·띄어쓰기 등에 관한 각계 인사들의 의견을 모은다. 특히 이번 공청회는 작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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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말 작성 방향 결정
70년부터 72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한글맞춤법 조정사업과 표준말 재 사정사업을 벌이고 있는 문교부는 이와 별도로 지난 1년 동안 준말조사연구사업을 완성, 22일 준말작성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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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맞춤법」에 이의 있다|서울대 문리대 교수 허웅
얼마 전에 문교부에서 맞춤법과 표준말을 다시 사정한다는 말이 나오게되자 맞춤법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쳐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게 되어서, 그동안에도 상당한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필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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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맞춤법」에 이의 있다(1)|남광우
현행 한글 맞춤법은 일제 때인 1934년 조선어학회의 안을 채택한 것이다. 이 맞춤법은 거의 40년이 지난 오늘 실제 실용에 적지 않은 혼란과 모순이 드러남에 따라 문교부는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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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에 맹점 있었다|국어연구 3개년 계획의 의의|김민수
언어·문자는 매우 보편적인 것이나, 우리는 이를 떠나서 하루도 실주 없다. 특히 한 국가사회 형성의 기본요건의 하나이기 때문에 그 질서를 세우는 일이 어느 시대에 있어서나 커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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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26 단어 맞춤법 재 사정 필요
한글 맞춤법의 재조정을 연구하고 있는 문교부는 국어조사 연구사업 위원회의 사전 연구 결과 5백26개 단어의 맞춤법, 3백60개의 띄어쓰기, 2만1천5백74개의 표준말, 2천6백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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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맞춤법」재조정
문교부는 17일 현행 불완전한 한글맞춤법을 재조정, 72년까지 새로운 한글맞춤법통일안을 만들기로 했다. 문교부는 이를위해 우선 올해안에 국어심의위원회를 중심으로 맞춤법통일안 사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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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한글약어|각낱말첫글자로
문교부는18일 한글전용준비작업의하나로 기관명의 약어작성법과 띄어쓰기·문장부호등의 한글표기법을 결정했다. 이에따르면 기관명의 약어작성법은 한글맞춤법의 띄어쓰기에따른 원이름의 각낱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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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문주간에 돌아본「자주」수호의 기수들|서재필 박사
5일부터 제13회 신문주간이 시작된다. 「신문의 자주」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신문주간을 맞아 우리나라 신문발달사상 불멸의 공적을 남긴「언론의 별」들을 추모함도 의의가 있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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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헌장 독본에 「미스」
문교부 발행의 교육 헌장 독본과 대한교련 발행의 국민학교 방학책에 미스가 있음이 밝혀졌다. 교육 헌장은 문교부가 지난 연말 국민 교육 헌장의 선포와 함께 이를 각급 학교와 국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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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은 안내기로
18일 문교부당국자는 명년도 중학입시출제 국어과목에서 한자와 띄어쓰기 문제를 내지 말 것 등, 출제상의 유의점을 명시했다. 또한 당국자는 중학입시 산수문제에서 환산문제이외에는「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