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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혁의 시선] 온정주의와 등질 때 필요한 것
임장혁 사회부장·변호사 온정주의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갓난아이를 살해하는 엄마를 대하는 우리 사회의 시선에 대한 이야기다. 18일 국회는 영아살해죄와 영아유기(치사)죄를 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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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 살해 후 냉장고에…檢, '수원 세 아이 엄마' 구속기소
영아 2명을 살해한 뒤 시신을 수년간 냉장고에 보관해 온 혐의로 구속된 친모 A씨. 뉴시스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피고인인 30대 친모가 살인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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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후 돌아오니 숨진 아기…엄마는 쓰레기 수거함으로 향했다
5년여 전 생후 6일 된 딸을 방치해 아기가 숨지자, 시신을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 유기한 친모가 긴급 체포됐다. 광주경찰청은 영아학대치사와 사체유기 등 혐의로 30대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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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도 유기 아닌 보호로 인정"...베이비박스 '무죄' 나온 이유
“이제 쏟아질 출생미신고 아동 중에 베이비박스도 많을 텐데, 유기죄로 보기엔 사회적으로 참 난해한 문제죠.” 지난달 29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사랑공동체에서 관계자들이 베이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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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교육부 ‘자리 짬짜미’‘철밥통’논란…韓日관계 훈풍(6월26일~1일)
6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사교육 경감 대책 #러시아 반란 #고진영 #박영수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김기춘 #화이트리스트 #대북제재 #장미란 #개각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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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7kg' 미라로 죽어간 딸…친모는 징역35년에도 덤덤했다
[중앙포토] 상습적인 학대와 방임, 폭행으로 4살 딸을 살해한 20대 친모에게 법원이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아이는) 보호받을 마지막 기회조차 잃고 눈이 먼 채 어둠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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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보라"…입양한 김미애, 출생통보·보호출산 동시추진 왜 [스팟인터뷰]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소아·청소년과 의료대란 해소 위한 TF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출산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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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도 아무도 모르는 '유령아동' 2236명, 복지부 "전수조사하겠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수원 영아 살해 사건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수원 냉장고 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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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남·광채남·힐링남…우리 막둥이는 별명 부자 유료 전용
■ 펫 톡톡 :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2탄 「 독자 여러분의 사랑스러운 ‘내 새끼’에 얽힌 사연을 보내 주세요. 중앙일보 펫토그래퍼가 달려갑니다. 평생 간직할 순간을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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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 토해도 차분한 친모…숨진 생후 76일 아기, 이름도 없었다
생후 76일 된 아기를 영양결핍으로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구속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경찰청 여성대상범죄 특별수사팀은 아동 유기·방임 및 학대치사 혐의로 A(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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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가정 얻고서 꿈도 얻었다…입양은 부담 아니라 축복”
■ 「 미국에 입양돼 당당히 자립 성공경험 살려 국내외 입양 적극 홍보 “시설 아동에겐 가정이 제일 중요입양은 아이에게 기회 주는 일” “정부, 자립준비청년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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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배우 전도연...그는 여전히 "사랑 밖에 난 몰라"를 외친다
배우 전도연이 반찬가게 앞치마를 두른 로맨스 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10회만에 시청률 13.5%를 훌쩍 넘겼다. 사진 tvN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국가대표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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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은 부담 아닌 축복…文 '입양 취소' 발언에 깜짝 놀랐다"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버려진 한국 아이들을 위해 국내외 입양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해온 미국인 남녀가 있다. 한국 땅에서 태어나 어릴 때 부모에게 버림받아 절망했지만, 극적으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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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끊길까봐" 母 백골 시신 2년간 방치…40대 딸 구속기소
숨진 어머니의 연금을 수령하기 위해 백골이 된 시신과 2년을 함께 지낸 40대 딸. 뉴시스 연금 때문에 어머니 사망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백골 상태의 시신을 2년 넘게 집에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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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 시신' 모친과 2년 동거…인천 빌라 비극 아무도 몰랐다
어머니 A씨의 시신을 장기간 집에 방치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이 1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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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빌라서 백골 시신과 함께 산 40대 여성…발견된 메모엔
인천의 한 빌라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집에 함께 있던 40대 여성을 체포하고 수사에 나섰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2일 오전 7시 사체유기 혐의로 A씨(47·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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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러 올게" 명동 길거리에 3살 딸 버린 엄마, 선처 받았다…왜
서울 도심 한복판 골목길에 세 살배기 딸을 버리고 돌아오지 않은 친모가 재판에 넘겨졌으나 선처받았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허정인 판사는 아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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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 다친 학대 강아지, 결국 안구 적출…가해자 못 찾았다
지난 9월22일 충북 청주에서 두 눈이 훼손된 채 발견된 진도 믹스견. 사진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충북 청주에서 두 눈이 손상된 개가 발견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아직도 가해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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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미혼부는 출생신고 못합니다"…우영우 아빠의 현실판 [가족의 자격①]
■ 가족의 자격 「 가족의 자격을 새로이 법원에 물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족연(緣)을 끊으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법원은 어떤 해답을 줄까요. 또 법의 공백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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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임신했어" 이 말에 쫓겨나 모텔 전전…'고딩엄빠' 생존기 [밀실]
지난 2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생후 3개월 딸을 키우고 있는 이주연(17·가명)씨를 만나 인터뷰했다. 밀실팀 “희망아, 아빠가 능력이 많이 부족한데 일찍 널 만나게 됐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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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유학 가고, 사위는 연락두절…손녀를 입양해도 될까요"
[셔터스톡] 딸이 대학생 시절 혼전임신으로 낳은 손녀를 친자녀로 입양하고 싶다는 한 부부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5일 YTN 라디오 ‘양소영 변호사의 상담소’에 소개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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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세딸 쥐와 함께 쓰레기 집 뒹굴때…엄마는 남친과 있었다
[중앙포토] 세 딸만 집에 두고 집을 나가 3개월 넘게 돌아오지 않았던 엄마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이지형 부장판사)은 아동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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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딸 성폭행하고 짓밟아 살해…'근친상간' 검색까지 했다
생후 20개월 된 동거녀의 딸을 학대하다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살해)를 받는 양모(30)씨가 대전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지난해 7월1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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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딸 30시간 방치한 엄마…모텔 주인이 기저귀 갈아줬다
[셔터스톡] 생후 15개월 딸을 모텔에 이틀 동안 15시간씩 방치해 재판에 넘겨진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2단독 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