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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음악팬 향수를 찾아-우드스톡 페스티벌
60년대 젊은 시절을 보낸 사람들의 가슴속에 아직도 기억되고있는 우드스톡 페스티벌이 1969년 8월에 열린지 25년만에 다시 열린다.보브 딜런.자니 캐시등이 참가,69년의 감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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放送금지가요 1,752曲 내달 대폭 解禁
방송위원회(위원장 金昌悅)는 여러가지 이유로 방송부적가요(금지 가요)로 묶여있는 노래들 가운데 탈냉전 등 시대적 변화에 따라 금지사유가 비현실적이거나 미약한 곡들을 다음달중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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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드라마 「서울의 달」 주제곡 표절의혹 대두
MBC-TV인기드라마『서울의 달』에 사용된 주제가가 또다시 표절 의혹을 받고있다.『하이틴』 7월호(28일 발매)에 따르면『서울의 달』타이틀곡은 봅 딜런의『행성 물결(Planet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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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 맨,밀림의왕자 타잔,고요의땅
마피아 패거리에 빠져든 한 대학생이 희귀동물 보호를 둘러싸고겪는 사건을 다룬 코믹 오락물.말론 브랜도가 암흑가의 대부로 나오며 프랜시스포드 코폴라의 『대부』의 여러장면을 패러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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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5부 작 『팝스의 고향』보브 딜런 폴 사이먼 링고 스타 추억의 팝 스타 한자리에
팝송의 올드 팬들을 위한 대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30대 이상의 음악 애호가들에게 과거의 감성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언플러그드 음악으로 일고 있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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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영화 아시아계 배우"스타탄생〃러시
미국영화에 등장하는 동양인들은 지금까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대부분 비중이 낮고 부정적인 성격으로 묘사돼 왔다. 범죄의 끄나풀이나 노동자·하녀 등의 단역이 대부분이었고 기껏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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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월남파병 박대통령 각본
『하얀 전쟁』『플래툰』『7월4일생』『지옥의 묵시록』『디어헌터』… 베트남전쟁을 다룬영화는 요즘도 끊임없이 나온다. 그리고 인기가 있다. 이 전쟁에 참전했던 한 특수부대원을 내세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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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라이브 명반
KBS 제2FM 『팝스 투나이트』 (14일 밤8시)=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 팝 팬들을 위해 마련된 대형 특집프로그램. 그 두번째 시간으로 60년대의 비틀스 ·롤링 스톤스·보브 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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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브 딜런의 영화음악
PBC-FM『젊음의 오후 4시』(10일 낮4시5분)=보브 딜런이 직접 음악제작을 맡았던 영화『팻가레트 앤드 빌리더 키드』의 주제곡과 함께『녹인 온 해븐스 도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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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피세인트마리-베스트
보브 딜런, 피트 시거, 톰택스튼 등과 함께 60년대 미국 저항가수의 대표적인 버피 세인트 마리의 대표작 모음. 무겁게 떨리면서도 고음의 목소리로 정통 포크음악의 전형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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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가는 남과 여
『뒤로 가는 남과 여』(Catch Fire)는 로드 무비 『이지 라이더』의 데니스 호퍼가 20년만에 내놓은 영화다. 『뒤로···』는 마피아의 살인 현장을 목격한 전위 예술가(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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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알고 있나…(분수대)
『이제는 우리가 어떤 도움의 요청에/주의를 기울여야 할 시간/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거기에 사람들은 굶주림에 죽어가고/지금은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귀중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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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브 딜런
포크 록의 대부 보브 딜런의 최신작. 보브딜런 특유의 읊조리는 사운드가 『Oh Mercy』 『Man in The Long Black Coat』등에 담겨있다.(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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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화〉〈빅 타운〉시카고 환락가 무대 청춘오락물
○…『아웃사이더』『럼블피시』에서 공연한 매트 딜런과 다이앤 레인이 다시 짝을 이룬 『빅 타운』은 50년대 시카고의 환락가를 무대로 한 젊은이의 야망과 승부를 그린 청춘오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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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가수로 중국민주화의 우상|추이 지엔 콘서트 대성황
북경당국이 지난해 6월 천안문사태 이후 최초의 대중집회로 당시 민주화 요구세력의 대중적 영웅이었던 록 가수 추이 지엔의 콘서트를 허가해 내외의 관심을 사고있다. 지난달 2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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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칼럼니스트-서병후)소련 지하로크그룹 리더|미국서 LP레코드 출반
○…소련의 지하 로크그룹 어퀘리엄의 리더이자 소련판 보브 딜런으로 불리던 보리스 그레벤시코프(35)가 음악적 글라스노스트의 물결을 타고 미 컬럼비아 레코드를 통해LP『라디오의 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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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명화
□…MBC-TV 『주말의 명화』 (15일 밤 9시30분)-「건 스모크」. 전직 보안관 「매트·딜런」은 마을사람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아오던 의리의 사나이로 산속에서 인디언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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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디셰넌」의 『그대 가슴에…』|포크붐 타고 20년만에 다시 히트
○…히피세대들에게 사랑캠페인송으로 사랑을 받았던 포크싱어 「재키·디셰넌」외 발표곡이 꼭 20년만에 리바이벌 히트를 거두고 있다. 그룹「리드믹스」의 여성멤버 「애니·레넉스」와 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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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소프라노 비운의 해 「오비슨」등 잇달아 사망
60년대 중반을 휩쓸던 로크계의 남성소프라노 「로이·오비슨」이 지난6일 향년 52세로 타계. 1988년은 「브룩·벤튼」「앤디·깁」「니코」「로이·부케난」등 수많은 전설적 로커들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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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시를 죽이나|정규웅
흔히 「70년대가 소설의 시대였다면 80년대는 시의 시대다」고들 말한다. 실제로 80년대에 들어선 이후 시인과 시집은 급격한 양의 팽창을 보여 이미 70년대 수준의 2배를 넘어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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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오브·파이어』
미국 로크계의 우상「봅·딜런」과 신성 「피오나」, 영국의 배우겸 가수「루버트·에버렛」 등 팝가수들이 주연을 맡은 청춘영화(원제 Hearts of Fire). 한 무명여가수가 슈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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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s of Fire』 사운드트랙 강세 보일 듯
○…87년판 『스타탄생』이라 해서 촬영 때부터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봅·딜런」「피오나」주연의 영화『Hearts of Fire』 사운드트랙이 연말차트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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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조엘·다이어먼드|소팬의식한 앨범등 공개
○…팝스계의 두 거목인「빌리·조엘」과「닐·다이어먼드」가 동시에 2장짜리 실황앨범을 공개. 「빌리·조엘」의 앨범은 이색적으로 소련에서의 실황을 담은 『In Concert』인데,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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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비 브러더즈」·「그레이트풀 데드」 재결성
70년대의 명그룹 「두비 브러더즈」와 「그레이트풀 데드」가 각각 재결성되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비 브러더즈」는 지난 5월23일에 할리웃 볼에서 재기공연을 화려하게 펼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