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현옥의 세계경제전망] 마이너스 금리 해제해도, 완화 기조는 유지할 듯
━ 통화정책 전환 나선 일본은행 하현옥 논설위원 저물가의 족쇄에 갇혀 전례 없는 금융완화 정책을 펼쳤던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 정상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번 달
-
中 디플레 우려…1월 물가 0.8% 하락, 14년 만에 최대 낙폭
중국 소비자·생산자물가 추이. 연합뉴스 중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
[view] 기시다, 디플레 탈출 승부수…임금상승 막은 ‘3개 허들’ 허문다
기시다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두꺼운 틀을 깨고 과감한 경제혁신에 나선다. 핵심은 소득 증대 정책이다. 임금을 올려야 소비와 투자가 늘어나면서 일본 경제가 다시 성장궤
-
[안동현의 이코노믹스] ‘성장 엔진’ 멈춘 중국, 국가주도 모델 이젠 안 통해
━ 갈림길에 선 중국 경제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최근 월가를 중심으로 세계 제2위의 경제 대국 중국이 추락할 수도 있다는 위기론이 부상하고 있다. 실제 중국 경제는
-
마이너스 물가에 수출 최악…중국, 디플레 수렁 빠지나 유료 전용
■ 머니랩 프리뷰 「 정보는 돈입니다. 투자자가 금융·자산시장의 이슈와 이벤트를 꿰고 있어야 하는 이유죠. 머니랩이 전문가 5인(그래픽 참조)의 조언을 받아 투자자들에게 꼭 챙
-
[김정식의 이코노믹스] ‘제2의 반도체’ 찾아라, 신산업 육성만이 살 길
━ ‘저성장 터널’에 갇힌 한국 경제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한국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침체를 지속하고 있다. 정부는 애초 올해 경기를 ‘상저하
-
[선데이 칼럼] 비상등 켜진 한국경제 재도약하려면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전 금융위원장 “경제와 기업은 용수철과 같다. 너무 과도하게 오래 눌려 있으면 회복력과 생존력을 잃는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셉 스티글리츠 컬럼비
-
중국, 내수·부동산 위축에 위안화 약세 겹쳐 ‘D의 공포’
━ 디플레 먹구름 드리운 대륙 지난 9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의 한 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0.3%. 중국 국가통계국(NBS)이 9일 발
-
[사설] 6년여 만에 돌아오는 유커…한·중 민간교류 더 확대를
중국 최대 여행그룹인 CTS 임직원 1000명이 2016년 6월 서울 남산한옥마을을 찾은 모습. [중앙포토] ━ 중국 단체관광, 한·미·일 등 78개국 여행 가능 ━
-
[월간중앙] 포스트코로나시대와 마주할 위기의 한국경제
코로나보다 인플레가 더 무섭다···다가올 긴축의 시대 단단히 대비해야 인플레 파이터로 변모한 미국 연준, 전 세계에 풀린 돈 거둬들일 채비 버블경제 절정인데, 한국은 대선 국
-
"테슬라는 부동산과 달라" 저승사자와 싸우는 '돈나무 언니'
ARK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 [아크인베스트 홈페이지 캡처] ‘돈나무 언니’와 ‘공매도 저승사자’가 적수로 맞붙으면 누가 이길까.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
[월간중앙] 커버 스토리 | 超유동성 파티에 울고 웃는 국민경제
억대 연봉보다 강남 아파트와 삼성전자 주식이 부러운 세상 코로나19 확산이 가속화한 각국의 돈 풀기 정책, 바이든 정부 출범이 기름 부은 격 위험자산에 투자 쏠리고 사회 양극화는
-
'Fed 화요일'...의장과 부의장 인플레이션 전망 엇갈렸다
제롬 파월 Fed 의장 ‘Fed 화요일!’ 화요일인 16일(현지시간) 제로 파월 의장 등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핵심 내부자들이 경기 진단과 전망을 쏟아 내놓았다. 파월
-
[이철호 칼럼니스트의 눈] 해외 주식 직구 붐…“한국 시장에선 먹을 게 안 보인다”
━ 무너지는 주식투자 국경…한국은 어떤 매력 팔 것인가 칼럼니스트의 눈 지난주 한 오찬 자리에서의 일이다. 참석자 10명 중 8명이 퇴직한 모임이다. 코로나19 사태를 걱
-
[월간중앙] 청와대와 부동산의 끝없는 연장전
12·16대책 이후 거래 급감… 공급 부족 상승론과 보유세 증가 하락론 맞서 추가 규제 예고 속 재산권 위협받아… 집값 안정 아닌 양극화 심화 우려 부동산과의 전쟁에 이겨서 여권
-
[view] J의 공포, 3...2...1... 카운트다운 시작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1965년 이후 최저.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12월
-
[월간중앙] 성태윤 연세대 교수가 말하는 2020년 한국경제 반등의 조건
■ “가계·기업 무너져가고 국가 재정으로 떠받치는 상황, 통화정책도 한계” ■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제 안 바꾸면 수출경쟁력 확보 어렵다” ■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려
-
靑 "디플레라고 단정하는 건 심해···한국경제 선방하고 있다"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이 13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현 경제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은 13일 “'이미 디플레이션에 진입했다
-
[김도년의 썸타는 경제] 한국 디플레 지표 심상찮은데…정부는 “일시적 현상” 일축
지난 1일 서울 시내의 한 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019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0.4% 하락했다
-
IMF의 韓디플레 지표 심상찮은데…"일시적 현상"이라는 정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8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 [김도년의 썸타는 경제]'GDP 갭률'로
-
‘디플레 왕국’ 일본보다 심각, 한국 물가상승률 OECD 꼴찌
최근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동월 대비)이 오랜 기간 저물가를 이어간 일본보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에서도 그리스·포르투갈과
-
돈 풀어도 소비·투자로 연결 안돼 최악의 ‘돈맥경화’
지난 8월 한국 소비자물가는 0.04% 떨어진 반면 일본은 0.3% 올랐다. 지난 1일 서울의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이 장을 보는 모습. [뉴스1] 돈을 풀어도 돈이 돌지 않는다.
-
'디플레 대명사' 日도 오르는데 韓물가 OECD 꼴찌에서 3등
서울 시내의 한 마트에서 시민들이 채소를 고르고 있다. [뉴스1] 최근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동월 대비)이 오랜 기간 저물가를 이어간 일본보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분석]소비자물가 첫 ‘마이너스’…디플레이션 현실화하나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농산물 코너를 찾은 시민이 장을 보고 있다. [뉴스1]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상 첫 0%를 기록했다. 디플레이션(Deflation·경제 전반적으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