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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족 몰리던 공부방서 여가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국내 근대 공공도서관의 효시는 1901년 설립된 부산도서구락부(俱樂部·클럽의 일본식 표현)로 현 부산시립 시민도서관의 전신이다. 이후 1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내 공공도서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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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도서관법 제정) VS '2018년' 공공도서관 활용법은
국내 첫 근대 공공도서관의 효시는 1901년 설립된 부산구락부로 현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의 전신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국내 근대 공공도서관의 효시는 1901년 설립된 부산도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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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도시 부산’ 바꿔놓을 부산도서관·국회도서관 잇따라 착공
부산도서관 조감도. [부산시] 부산 독서정책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부산도서관’이 건립된다. 부산시는 사상구 덕포동 일대 1만381㎡의 터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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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어디가?” “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이용자 최다는 60대
지난 8월 국회도서관 인문.과학 열람실. 김춘식 기자 “50대 초반의 나이에 생각지 못하게 실직한 내게 도서관은 몸과 마음의 구원처였다.” 만화가 박상철씨가 2016년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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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찍은 다큐멘터리, 소소한 일상의 힘
2007년 5월 여정이 시작됐다. 10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돌았다. 500여 곳의 삶의 현장을 다큐멘터리로 담아냈다. 다른 방송과 다른 점이 있다면 한 장소를 사흘, 72시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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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동호회가 뿌리, 인터넷 보급되며 급속 확산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는 30여 년간 정보기술(IT)의 변화와 함께 ‘상전벽해’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전문가들은 1985년 시작된 PC통신 동호회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의 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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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작렬’ PC통신에서 대선후보 ‘짤’까지...대한민국 커뮤니티 30년사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는 30여 년간 IT기술의 변천과 함께 ‘상전벽해’의 역사다. 전문가들은 1985년 시작된 PC통신 동호회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의 뿌리로 본다. ‘치지직-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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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오, 스마트 퍼실리테이션 앱 ‘아이폴’ 출시
회의나 교육에서 참석자 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앱이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투오㈜는 오프라인 퍼실리테이션을 모바일에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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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수집상 오해까지 받으며 45년간 한국 미술자료 모아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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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는 길] 한국산업기술대
꿈과끼·일반학생1(적성) 전형 합격 비결 꿈과끼 전형은 한국산업기술대를 대표하는 학생부종합 전형이다. 평가에는 학생부교과 성적 30%, 서류종합평가 70%를 반영한다. 교과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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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불멸의 자료를 찾아서
[뉴스위크] 빈트 서프는 때로 ‘인터넷의 아버지’라 불린다. TCP/IP(인터넷을 위한 통신 규약) 개발에 일조했으며 차후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의 회장이 됐다. 그런 그가 오늘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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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디지털 시대, 우린 왜 도서관에 갈까
변화하는 도서관 ‘책은 타임머신이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시나리오를 쓴 조나단 놀란의 말이다. 많은 이들이 도서관에서 과거와 소통하며 미래를 구상한다. 고전부터 최신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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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서래마을] 서래마을에선 나도 파리지앵
서래마을 카페 거리이태원과 함께 서울 속 이국적인 풍경하면 떠오르는 곳, 바로 서래마을이다. 1985년 용산에 있던 프랑스 학교가 옮겨가면서 동네 분위기는 확 바뀌었다. 프랑스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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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책의 눈으로 본 국립중앙도서관 70년
대한민국의 모든 책이 영구 수장되는 곳. 시대의 기억을 후손들에게 전달하는 곳. 국립중앙도서관. 내가 사는 곳의 이름이다. 고요와 침묵이 미덕인 이곳이 올해는 좀 떠들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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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스포츠 영웅의 삶, 육성으로 남긴다
잊혀졌던 스포츠 영웅들의 업적이 재조명된다. 스포츠역사 발굴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한민국에는 공식적으로 ‘스포츠 영웅’으로 명명된 5명이 있다. 고(故) 손기정(육상)·고 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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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연구재단·서울대 융합연구총괄센터, 국제 콘퍼런스 열어 外
◆한국연구재단과 서울대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강남준 서울대 교수)는 26일 오후 1시30분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융합적 혁신에서 인문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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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에 다문화 테마 공공도서관 들어서
◇ 31일 개관한 양주시 덕계도서관은 207번째 경기도 공공도서관으로, 다문화를 테마로 했다. 경기도 양주시에 다문화를 테마로 한 공공도서관이 생겼다. 경기도와 양주시는 31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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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4번째 공공도서관 문 활짝
◇ 25일 개관한 수원 대추골도서관 열람실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보고 있다. 25일 오후 수원 대추골 도서관. 개관을 맞아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은 분주했다. 주변이 소란스러운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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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여의도 국회 100배 즐기기
하선영 기자 ‘대한민국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여의도 국회. 300명의 국회의원을 비롯해 4300명의 직원이 이곳 국회의사당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회의사당 안에는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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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까지 용화동에 5층 규모 중앙도서관 짓는다
아산시가 지난 6월 중앙도서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완료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중앙도서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일 아산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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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 PK시대 … 고속도로는 알고 있다
고속도로를 오가는 차들이 매일 토해내는 교통량 데이터는 전형적인 ‘빅데이터(Big Data)’다. 하루 평균 약 380만 대가 전국 31개 노선, 319개 톨게이트(영업소)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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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아름다움 나눠요” 그림·시 기부 잇따라
무등산 야생화를 수록한 책과 무등산의 아름다움을 읊은 시, 무등산을 노래한 음반, 무등산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 등 무등산에 관한 자료들이 다양하게 모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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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방도서관 1월 21일 개관 … 가족 중심 공간으로 특화
천안 중앙도서관(관장 최용인)이 천안시의 일곱 번째 도서관인 신방도서관을 1월 21일에 개관한다. 신방통정지구 공원에 위치한 신방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지식정보센터와 복합문화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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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넷 289억, 사이버가정학습 1967억… 연 유지비 수십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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