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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KBS사장 후보, 군 현역 판정 후 재검서 면제…재산 7억원
KBS 이사회가 제26대 사장으로 임명 제청한 박민(60)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 사진 KBS 박민 KBS 사장 후보자가 과거 병역판정 검사에서 1급 현역 복무 판정을 받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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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버린 한국 사회 공론장...회복과 화해 위한 지성의 고언[BOOK]
책표지 21세기 한국 지성의 몰락 송호근 지음 나남출판사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전·현직 대통령 비난이 가득하다. 내 의견은 무조건 맞고, 상대방의 의견은 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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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도 졌다…'울갤' 이어 '살인예고' 넘쳐난 문제의 '디시'
경찰 신상공개위원회는 7일 분당 서현역 차량 돌진과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22세 최원종의 신상을 공개했다. 오른쪽 사진은 지난 3일 검거 당시 최씨 모습.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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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 읽기] ‘스레드’의 약진…저커버그 응원?
박상현 오터레터 발행인 지난주 메타가 선보인 트위터의 대항마 스레드(Threads)가 출시 5일 만에 가입자 1억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물론 가입자 숫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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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목 몇 개냐”… 전두환 등장에 긴장한 김대중
━ ‘김대중 육성 회고록’ 독점 연재 1980년 양일동 민주통일당 총재 장례식에 참석한 김대중, 김종필, 김영삼(왼쪽부터). [중앙포토] “(김대중 전 대통령처럼)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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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목 몇 개냐”… 전두환 등장에 긴장한 김대중
━ ‘김대중 육성 회고록’ 독점 연재 1980년 양일동 민주통일당 총재 장례식에 참석한 김대중, 김종필, 김영삼(왼쪽부터). [중앙포토] “(김대중 전 대통령처럼)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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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사표낸 AI 대부 “핵보다 무서운 AI, 국제 규제 필요”
━ ‘딥러닝’ 정립한 힌턴 박사의 경고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AI의 부정적 기능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AI 개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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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후회…킬러로봇 나올까 겁난다" AI 대부 경고 [팩플]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AI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AI 개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 ‘AI의 대부’로 불리며 50년 이상 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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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축사악취, 도로정비 … 봉사 통해 해결하는 ‘안녕캠페인’ 주목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지난 6월 15일 전북 김제시 동도마을 주민들이 도로정비와 나무 식재를 마친 뒤 함께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농사만 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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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극단주의의 끝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엠퍼시(empathy)’란 말이 있다. 타인에게 동감하거나 가엽게 여기는 ‘심퍼시(sympathy)’와 달리 타인의 입장이 돼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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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타자'며 내위 올라탔다...어른들은 모르는 10대 무법천지
━ 위험한 가상공간 속 아이들 이곳에선 ‘반모(반말 모드)’가 기본이다. 이름도, 나이도, 얼굴도 모두 내 맘대로 정할 수 있다. 비싼 아이템과 빼어난 외모만 갖춘다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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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받을래?” 성희롱·사기 판쳐, 무법지대 된 메타버스
━ 위험한 가상공간 속 아이들 이곳에선 ‘반모(반말 모드)’가 기본이다. 이름도, 나이도, 얼굴도 모두 내 맘대로 정할 수 있다. 비싼 아이템과 빼어난 외모만 갖춘다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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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M번방" 女단체 사과 요구에…국힘 대변인 "안한다, 엽기적"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중앙포토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의 잇따른 성 추문 의혹을 ‘n번방’ 사건과 빗대 ‘더불어M번방’이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 여성 단체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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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경험 못한 불통의 공론장…막 내린 '국민애원' 게시판 [최원영의 이의있는 고발]
그래픽=신재민 기자 ■ 「 중앙일보 오피니언 기획 시리즈 '나는 고발한다. J'Accuse...!'는 윤석열 정부 출범(10일)에 맞춰 새 정부에 바라는 20대의 가감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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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 읽기] 온라인 민주주의
박상현 오터레터 발행인 오바마 전 미 대통령은 지난주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소셜미디어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세력이 이용하기 좋게 설계돼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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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현장유세 보도 치중…국정비전 심층 취재는 안보여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김준영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2월 회의가 지난 22일 김준영 위원장(성균관대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화상으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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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의 미래를 묻다] 명함 대신 가상세계 캐릭터 교환하는 날 온다
━ 향후 10년 지배할 2022년의 이머징 이슈는 박성원 국회미래연구원 혁신성장그룹장 동아시아의 고전 『장자』(莊子)에 여름 한 철만 사는 매미는 겨울을 모른다는 고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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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오피니언 나는 저격한다] 내부고발로 얻은 의원 배지…이탄희는 어디로 갔나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부고발자다. 천관율 전 ‘시사IN’ 기자의 표현에 따르면 “아마도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가장 성공한 내부고발자”다. 얼핏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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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시선]송종의(전 법제처장)의 슬기로운 노년생활
강민구 서울고법 부장판사(맨 오른쪽)가 지난 13일 송종의 전 법제처장의 팔순 생일을 맞아 논산시 양촌면 자택을 찾아 『 밤나무 검사의 음악편지』e북과 종이책 출간을 축하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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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서울대 법인화 10년, 더 과감하게 혁신해야
유홍림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장 정치외교학부 교수 꼭 10년 전인 2011년 ‘국립 서울대학교’가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로 바뀌었다. 자율성 확보와 재정 확충을 위해 법인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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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준의 퍼스펙티브] 공영방송은 정파 벗어나 공론장 구심점 돼야
━ 방송의 사회적 역할 손영준의 퍼스펙티브 그래픽=신용호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뜨겁다. 공영방송 지배구조 문제는 해묵은 과제다. KBS를 비롯해 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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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트럼프 내보낸 트위터 "표현의 자유 존중해도, 범죄까지 보호는 안 해"
트위터는 지난 8일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트위터 사용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8870만명)을 영구 정지시켰다. 트럼프가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시위대를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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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트럼프 지지자들, 페북 떠나 옮긴 곳은?
미 대선 이후 보수적인 소셜 미디어 ‘팔러’ 이용자 1000만명으로 급증 사진:AFP=연합뉴스 선거가 더 이상 민주주의의 축제가 아닌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선거는 대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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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두 중국(衆國)으로 갈라선 합중국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성조기가 불탔다. IS대원이 아니다. 성난 미국 시민의 손에 의해, 유색인종과 미국에 빌붙는 모든 나라에 장벽을 치라는 트럼프 지지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