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 앞 신발이 저절로 신겨지네”…IT기술로 두세계 넘나드는 명품들
구찌가 31일 공개한 '가옥 스마트 가이드'를 이용하면 이동할 때마다 눈 앞에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 구찌코리아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눈앞의 가방과 의류 정보가 스마
-
[이 시각] 지구가 불탄다. 동토의 시베리아, 북미, 유럽까지
지구촌 곳곳에서 기후변화에 의한 폭염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시베리아 사하공화국 베르디게스챠크 마을의 화재. 27일(현지시각) 항공기에서 촬영한 모습이다. 이곳은 세계
-
만질 수도 멜 수도 없는 구찌 가방이 465만원…이게 뭔일
구찌가 로블록스에서 선보인 디오니소스 백이 465만원에 팔렸다. 사진 로블록스 실제로 만질 수 없는 디지털 구찌 가방이 4115달러(약 465만원)에 판매됐다. 17일 블룸버
-
250석 일지홀부터 6만 웸블리까지…BTS 콘서트 뒷 이야기
플랜 A의 김상욱 대표가 쓰고 김윤주 디자이너가 그린『케이팝 시대를 항해하는 콘서트 연출기』의 일러스트. 방탄소년단 데뷔 쇼케이스부터 스타디움 투어까지 함께 한 뒷 이야기를 담았
-
포도주로 배고픔 달랜 고흐, 유일하게 팔린 유화도 ‘포도밭’
━ 와글와글 반 고흐 생전에 유일하게 팔린 유화인 ‘아를의 붉은 포도밭’, 캔버스에 유채, 73 x 91㎝. [푸슈킨미술관] 빈센트 반 고흐라는 이름을 들으면 첫사랑의 기
-
영양제 녹자 드링크 만든 묘수…'국민 플라세보' 탄생 비밀
박카스D의 D는 드링크(Drink)라는 의미였다. 1991년 박카스F(포르테)로 리뉴얼되면서 단종됐다. 2005년 타우린 성분을 두 배로 늘린 제품이 나오면서 다시 박카스D를 제
-
920만원짜리 백이 9900원? LF몰 5일부터 해외 명품 대전
LF몰 해외명품 대전 이미지. 사진 LF 명품 외엔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국내 패션 업계가 할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LF는 5~12일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L
-
"BTS, 사람 마음을 움직여 변화를 야기하는 영성이 있다"
이지영 세종대 교수,『BTS 예술혁명』저자 방탄소년단(BTS)의 전 세계적 인기는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미국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에서
-
"장삼이사도 안하는 추태" 추미애, 과거 "이회창 놈" 취중욕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김경록 기자 장례식장에서 후배 검사(양석조)가 선배 검사(심재철)를 '들이받은' 사실
-
BTS, 골든디스크 역사 새로 썼다…음반·음원 대상 첫 싹쓸이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음원, 음반 부문 대상을 석권한 방탄소년단. [사진 골든디스크사무국] 방탄소년단(BTS)이 골든디스크어워즈 역사를 새로 썼다. 4~5일 서울 고척스카
-
사우디 해외 가수 첫 스타디움 주인공은 BTS
1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 해외 가수 최초로 열린 스타디움 공연이다.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난 지금 세상의 문 앞에 있어/ 무대에 오를 때
-
한국어 떼창, 기도실 마련··· 서로 위해준 BTS 사우디공연
1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난 지금 세상의 문 앞에 있어/ 무대에 오를 때 들
-
'로마가 닮고 싶어한 문명' 에트루리아 유물 '3000년만의 외출'
반트. 망자의 사후 세계 여정을 호위했다는 에트루리아의 신이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금언은 일반적으로 로마제국이 오랜 시간 끝에 형성
-
비틀스·퀸이 섰던 곳…팝의 성지 웸블리 달군 BTS
한국 가수 최초로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방탄소년단. 유럽 각국에서 온 6만여 관객이 운집해 열띤 환호를 보냈다. 네이버 V라이브
-
[웸블리의 BTS] 41세 엄마도 BTS팬 "아이에게 좋은 롤 모델"
━ 부모·자녀 함께 '아미'…한국 소프트 파워의 진수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공연 중인 BTS.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나도 BTS를 좋아한다고요." 기자가 딸을
-
40주년 맞은 ‘1호 한국문화원’…한류 3.0 첨병 꿈꾼다
주일한국문화원 개원 40주년 기념 공연 '소리가 춤을 부른다'. 10일 일본 도쿄 신주쿠에 있는 문화원 공연장에서 열렸다. 한일 양국 전통예술 명인들이 참여해 가(
-
전 세계 6만 명 한국어 '떼창'…BTS가 전한 첫 월드투어 분위기
미국 LA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2019 월드 스타디움 투어 첫 공연. 공연 직후 BTS 슈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BT
-
[책 속으로] 셰익스피어는 캐릭터 발명왕…1221명을 빚어냈다
━ 우리 발로 직접 돌아본 세계 인물기행 표지 셰익스피어 황광수 지음, 아르테 니체 이진우 지음, 아르테 클림트 전원경 지음, 아르테 글이건 그림이건 음악이건
-
[江南人流] 로고보다 돋보이네, 내 이름 새긴 명품
세상에 딱 하나뿐인 ‘나만을 위한 제품’ 만큼 사치스러운 것이 또 있을까. 개인화, 맞춤화를 의미하는 ‘커스터마이징’이 패션계의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아무리 찾아도 마
-
명품 로고보다 돋보이네, 내 이름 새긴 가방
아무리 찾아도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을 때, 우리는 꿈꾼다. 내가 원하는 디자인의 제품이 나타나는 신기한 마술을. 최근 이 바람처럼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세상
-
[책 속으로] 그림과 함께 읽는 동서양 문학
명화독서 명화독서 문소영 지음, 은행나무 눈앞이 아득해지는 인생의 고비에서 고전은 진가를 발휘한다. 비정한 세상이 나를 속일 때, 아픈 사랑에 눈물이 왈칵 쏟아질 때, 탐욕스
-
고리타분한 문학과 미술의 진중하고 유쾌한 만남
명화독서 명화독서 문소영 지음, 은행나무 김나현 기자 respiro@joongang.co.kr 눈앞이 아득해지는 인생의 고비에서 고전은 진가를 발휘한다. 비정한 세상이
-
[브랜드 통하다] 연령별·성별 맞춤형 건기식 솔루션 개발
스페쉬는 해외에서 수입한 프리미엄 원료로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스페쉬가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비타민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
많이 바라볼수록 더 큰 파워, 신전·미디어가 권력인 까닭
━ [도시와 건축] 권력 만드는 건축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디오니소스 극장. 일반 국민도 무대에 서서 시선 집중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었다. [중앙포토] 우리는 교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