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여가수가 판치는「디스코」음악시대

해외의 유행 음악계는「디스코」시대로 접어든 이래 여성「스타」들이 단연 남성「스타」들을 압도하는 이변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0여년 동안 해외의 유행 음악은 한결같이 남성

이은하의 신곡 『겨울장비』

17일 밤 7시 TBC-TV『쇼쇼쇼』에는 가수 이은하양이 출연하여 「보컬그룹」『데블즈』와 함께 새 노래와 「디스코」춤을 선보인다. 이 프로에서 이양이 부르는 노래는 『조용한 미소』

디스코룩 선풍일듯|올봄여름의 패션계

■…금년은 세계적인 「디스코」선풍을 타고 몸에 착밀라붙으면서도 우아하고 세련된 감각을 띤 「패션」 이 크게 유행할것 같다. 이에따라 축 처진 어깨와 날아갈듯 폭넓은 치마. 헐렁헐렁

〈해외토픽〉디스코춤은 해롭다|시력·기억력 등 감퇴

■…「브라질」의사들은 전국적으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디스코」가 사람의 시청력에 장애를 일으킬수 있고 심리적인 장애도 유발한다고 발표했으며, 「브라질」남부의 「리오그란데도술」주는

(2)서투른 외래어 추방하자

『대학입시에 「패스」한 대학생이 「유니폼」에 「배지」를 달고 대학「마크」가 선명한 「스쿨·버스」로 「캠퍼스」에 갔더니 「채펄」을 겸한 입학식에 이어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종강

혜은이 「리사이틀」|1∼4일 세종회관

□…본격적인 「디스코」춤과 이색 「뮤지컬」『감수광』을 선보이겠다는 혜은이양의 첫 「리사이틀」에 의상30여벌, 소품2.5t등이 등장.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수의 개인「리

성탄「캐럴」집이 쏟아져 나왔다

「크리스머스」를 2주일 남짓 앞두고 거리엔 「크리스머스·캐럴」이 정겹게 흘러 넘치고 있다. 「크리스머스」연말·연시로 이어지는 시기는 「레코드」가의 1년중 가장 큰 대목중의 하나.

『특집 TBC석간』 50분방영|TBC-TV 6일 개국14주년

○…TBC-TV는 6일 개국14주년을 맞아 밤9시 『특집 TBC석간』을 50분간 방영한다. 주요 내용은 ▲영국전략문제연구소장과의 단독회견 ▲선거열풍 그 현장 ▲암 정복 어디까지 왔

혜은이「리사이틀」|세종문화회관서

□…가수 혜은이양이 새해 1월1일부터 4일간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뮤지컬 감수광』이란 제목의 첫「리사이틀」을 갖는다. 혜은이양은 이 「리사이틀」에서 그녀의 「히트·송」뿐만 아니라

가요계를 누비는 혼혈가수들|그들의 인기판도를 알아본다

혼혈가수 윤수일군이 「데뷔」 1년만에 TBC방송가요대상신인상을 수상하자 혼혈가수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부쩍 높아졌다. 현재 활동중인 혼혈가수는 「톱·클래스」의 윤수일군을 비롯해 함

소 젊은이들은 쾌락에 빠져있다

소련의 젊은이들은 혁명적 이상과 근면·검약의 기풍을 잃어버리고 감각적인 자극과 쾌락주의에 빠져 「로큰롤」이나 「디스코」에 미쳐 자본주의로 향하는 길로 치닫고 있다고 중공공산 청년동

「웨이트리스」에 「팁」으로 100만불|파키스탄 왕족, 모든 입장객엔 샴페인

「파키스탄」의 왕족임을 자처하는 「F·마수드·칸」이라는 남자는 미국 「댈라스」에 있는 「디스코」「댄스·홀」에서 「홀」에 입장한 모든 사람에게 비싼 「샴페인」을 사주고 그에게 시중든

북경 댄스파티에 디스코까지 등장

■…「디스코」와「로큰롤」같은 최신 서구유행 음악이 요즘 처음으로 북경에 등장했다고. 중공관리들은 문화혁명 후 12년만에 처음으로 최근북경에서 외국인들을 위한 무도회를 개최했는데「월

▼「바로차」의 『바하작품연주짐』=『이탈리아협주곡』 『프랑스모음곡』 『환상곡C단조』 『영국모음곡』등 4곡이 실려있는 「디스코」. 연주를 한「바로차」는「스페인」 출신의 여류 「피아니스

추석겹친 주말 문화계|영화

추석대목은 유독 영화관에만 집중되고 있다. 서울개봉관들은 대목을 노려 모두 새영화들을 마련, 『원·웨이·티키트』『신디케이트·워』 『디프』 가 이미 개봉했고 뒤를이어 새영화 7편이

일서 인기활약중인 김연자양 일시 귀국

일본에서 이성애양과 함께 활동하던 김연자양(21)이 지난달 26일 잠시 귀국했다. 김양은 지난해 8월 일본「트리오·레코드」사와 전속 계약하고 도일, 그 동안『여자의 일생』등 우리

때와 먼지를 말끔히 묻혀 내는 「레코드」청소제 서독서 첫선

「레코드」판에 피막을 형성하여 때와 먼지를 말끔히 걷어내는 「디스코·필름」(사진)「레코드·클리어」가 서독에서 선보였다. 「디스코·필름」은 풀처럼 돼있어 「스펀지」로 「레코드」표면에

DJ 김제건씨 초대 방담

동양「라디오」『팝송·다이얼』(매일 하오6시10분∼7시 DJ문지현)은 29일 DJ김제건씨를 초대, 요즘 한창 화제가 되고있는「디스코」음악에 관한 특집을 갖는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조각이 아닙니다

지난 7일 뉴욕에서 개관된 선정적이고 요절할 새로운 춤 디스코 전문무도장에서 은빛으로 몸을 칠한 남녀가 디스코 춤을 선보이고 있다. 【뉴욕 9일 UPI 전송동양】

민속무용곡집출반|국내처음으로 박범훈씨가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민속무용연구가 박범훈씨(국악예고교사)가 지금까지 미정리 상태에 있던 무용곡을 정리하거나 작곡한 민속 무용 음악집을 내놓았다. 민속무용음악이 「디스코」로 출반됨

안양교도소 위문 14일 밤 녹화방영

젊은「개그·맨」들의 풍자와「코미디」무대 TBC-TV『살 짜기 웃어 예』는 12일 안양교도소에서의 자선위문 공연으로 녹화, 14일 하오9시30분에 방영된다. 연출자 김경태씨의 인솔로

세계적인 흑인가수 마할리아·잭슨 별세

【시카고27일AP동화】미국의 세계적인 흑인가수 「마할리아·잭슨」여사가 27일 밤 「시카고」에 있는 그의 저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0세. 「잭슨」여사는 10대부터 「고스

조용한 「리듬」느린 「템포」로‥유럽 「팝·뮤직」

오랫동안 세계유행음악의 주류를 이루었던 「로크 ·리듬」이 서서히 퇴조를 보이면서 70년대 세계의 유행음악은 새로운 흐름을 향해 급격히 변화해가고 있다. 지난달 「그리스」「아테네」

할복극까지 벌인 낙천파동

신민당의 낙천파동은 공화당에 못지 않을 듯. 9일 낮 탈락자 10여명과 동조당원 등 30여명은, 중앙당사에 『공화당이 작용한 공천은 무효다. 당성과 심사기준을 무시한 공천은 무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