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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자유화투쟁 거세질 듯
「서총련」(서울지역 총학생회연합)이 2기 의장단을 새로이 선출, 노선투쟁과 조직정비를 마무리지음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조국통일 촉진투쟁과 전-이 구속처벌을 중심으로 하는 89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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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등록금 7% 인상안 교수들 "적합" 표명
연세대 교수 평의회(의장 김주수·법학)는 31일 최근 학생들의 등록금 동결운동문제와 관련, 등록금 인상문제에 대한 교수평의회의 견해와 건이 제목의 서한을 총 학생회장 앞으로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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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동결 등 요구|학교본관 점거 농성
중앙대생 1백여 명은 등록금 동결을 요구하며 25일 본관2층 총장실을 점거, 철야농성을 벌인데 이어 26일 낮 12시쯤 본관건물 전체를 점거, 학사행정을 전면 마비 시켰다.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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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 정원외 1∼2%|기부금 입학 허용 건의
전국 대학 사무·총무처장 협의회(회장 윤사순·고대사무처장)는 25일 대전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사립대의 재정난 해소를 위해 기부금 입학제 도입과 국고지원 확대, 세제 개선 등 3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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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생 농성 풀어
등록금동결과 민주총장 선출 등을 요구하며 19일 오후4시부터 본관건물을 점거, 총장실 등에서 철야농성을 벌였던 고려대생 3백여 명은 20일 오후4시 교내 민주광장에 모여 투쟁보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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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총장실점거 농성
고대생 6백여 명은 19일 오후2시 교내민주광장에 모여 「등록금동결과 민주적 총장선출 갱취를 위한 비상학생총회」를 가진 뒤 이중 3백여 명이 오후3시40분쯤 본관으로 몰려가 총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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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이 깊어지는 대학과 학생
『등록금 납부 거부하여 등록금동결 쟁취하자.』 『학사행정 학생참여 학원민주화 앞당기자.』 19일 오후2시 고대 학생회관 앞 민주광장. 겨울방학에도 불구, 6백여 명의 학생들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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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동결"로 대학 몸살|「주5일 근무제」 등 비상대책마련 부산
사립대 등록금 자율화이후 학생들의 「등록금 동결투쟁」이 거세게 이는 바람에 대부분 대학이 새학기 개학을 한 달여 앞두고도 새해예산계획조차 세우지 못한 채 등록금 동결에 대비, 새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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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동결 등 요구|연대생 이틀째 농성
연세대생 50여명은 18일 등록금 동결과 학생들의 학사행정참여 보장 등을 요구하며 본관 2층 회의실을 점거, 이틀째 농성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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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동결요구 원서접수 방해
【수원·광주】등록금 동결을 요구하는 재학생들의 신입생 입학원서접수 방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 수원대학생 1백여명은 6일 오후 4시부터 새 학기 등록금 동결을 요구하며 원서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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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국립대 기성회비 동결
서울대가 올해 등록금을 계열·학년 구분 없이 수업료는 5%, 기성회비는 7%씩 일률적으로 인상키로 한데 비해 다른 국립대는 올해 기성회비를 동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5일 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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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 최고 31% 인상
전기 사립대가 신입생 등록금을 지난해보다 10∼18% 인상 한 학기당 70만원대(인문사회계)에서 90만원 안팎(공학계)으로 결정, 27일부터 등록을 시작했다. 등록금 자율화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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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학 자율화 진통
제자리를 찾기 위한 진통-학내문제를 쟁점으로 하는 시위·농성이 유난히도 많았던 88년의 대학가는 타율과 비민주로부터 자율과 민주의 제자리를 찾으려는 몸부림의 한해였다. 지난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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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등록금 묶이자 문교부에 손내밀어 "당혹"
○…사립대의 끈질긴 요구로 등록금을 자율화했던 문교부는 대학가의 등록금 인상 반대시위·농성의 확산과 함께 「국고지원 요구」로 화살이 되돌아오자 크게 당황하는 모습. 한 관계자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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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대자보 심기불편
○…관내에 대학이 학생운동과는 비교적 거리가 먼 광운대와 덕성여대밖에 없어 『학원문제로는 별로 골치 썩을 일이 없다』고 즐거워(?) 해왔던 서울 북부경찰서 정보관계자들은 최근 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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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인상 저지운동, 대학원생에까지 파급
대학생들의 신학기 등록금 인상 저지 움직임이 대학원생들에게까지 파급되고있다. 고대 대학원 총학생회(회장 김문용·30·철학과 박사과정)는 7일부터 각 단과대학 연구실·중앙도서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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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재단 대부분 "빈털터리"
대학 등록금 자율화가 대학 교육비의 과중한 학생부담률 때문에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8일 문교부가 집계, 국회에 제출한 사립대 교육비에 대한 학생 등록금 의존도는 전국 평균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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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예산 공개를
문교부는 7일 대학가에 확산되고 있는 내년 대학 등록금 인상반대 시위·농성과 관련, 각 대학이 학교예산 및 교육발전계획을 공개하고 학부모·학생을 상대로 한 설득작업을 벌여 소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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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등록금 자율화진통
대학의 자율에 말겨진 등록금 책정이 진통을 겪고 있다. 일부 사립대에서는 학생들의 끊임없는 인상반대시위·농성으로 등록금을 동결하고 나아가 학교예산·결산 및 학사행정 등에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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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인상 반대 등 잇단 시위·농성|몸살 학원 "설 곳이 없다"
학원이 몸살을 앓는다. 민주화의 세찬 소용돌이 속에서 갖가지 갈등이 폭발하며 대학은 물론 초·중·고교까지 파문에 휩쓸리고 있다. 대학은 만성적인 시위·농성 등 소요 사태로 교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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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취한 대학입시 원서|경남대생, 학교에 반환
【마산=이학우 기자】경남대생 1천 여명은 30일 오후1시부터 교내 5·18광장에서 등록금 동결을 위한 결의 대회를 갖고 농성학생들이 보관중인 임시관계 서류를 즉각 학교측에 반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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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원서 모두 탈취|경남대생 이틀째 농성
【마산〓이용우기자】신입생 입학원서를 탈취, 등록금 동결을 요구하고 있는 경남대생 2백여명은 30일 밤에도 총장실 등 본관건물을 점거, 이틀째 철야농성을 벌였다, 학생들은 2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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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인상반대 시위 확산
내년부터 대학자율로 맡겨진 등록금 인상조정을 앞두고 대학가에 「등록금 인상반대」 집회·농성이 잇달아 학내소요의 새 쟁점이 되고있다. 학생들은 『교비 부담을 학생등록금에만 의존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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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씨 돌연퇴진으로 새로운국면 맞아|이사진 전면개편 공맹법인으로 변신해야
교수와 학생들의 재단퇴진요구와 신입생부정입학문제로 진통을 겪고있는 영남대가 2일 사실상의 교주인 박근혜씨의 돌연한 이사직사퇴로 새국면을 맞게됐다. 박씨가 떠난 영남대의 진로는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