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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고개 갸우뚱하지만, 최종 목표는 ‘한류 파라다이스’
━ 문화예술 지원이 경영이다 최윤정 파라다이스 그룹 부회장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 알렉산드로 멘디니의 ‘푸르스트 의자’와 한국작가 제여란의 작품 사이에 선 최윤정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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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화 기자의 노래가 있는 아침] 들국화 '또 다시 크리스마스'
며칠 밤만 지나면크리스마스입니다.그런데 춥기만 하고, 영 연말 분위기가 안 나네요.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크리스마스 맞이 노래를 소개할 참입니다.이 노래는 들국화가 부르는 캐럴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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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바다를 건너왔다, 4년 뒤 음악인생 끝낼 것”
올해로 들국화 결성 30주년, 전인권에게 재결성 여부를 물었다. 그는 “모르겠다”며 “전인권의 노래로 먼저 성공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전인권은 오른쪽 손톱이 다 나가도록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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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절망을 아는 가수 전인권, "음악의 흐름을 바꿔주고 싶다"
절망을 이야기할 때 가수 전인권(61)은 이렇게 운을 뗀다. “내가 겪어봤으니까.” 그의 말이니 반박할 여지가 조금이라도 없다. 마약과 얽힌, 그의 돌고 돌아온 인생사를 세상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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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연 가이드
1. 넥스트 유나이티드 콘서트 (부제 민물장어의 꿈) 고(故) 신해철이 생전에 마지막까지 준비했던 그룹 넥스트 유나이티드가 연말 콘서트를 연다. 6년만에 재결성한 넥스트의 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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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록의 원류를 찾아서] 미친 듯 강렬하게 … 1990년대 록의 역사 쓴 바로 그곳
록밴드 더 스미스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스미스 방. 샐퍼드 래드스 클럽 안에 있다. 사진 조현진 맨체스터(Manchester)가 ‘매드체스터(Mad chester)’로 불리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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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굴곡 많던 1막 끝 … 2막이 더 재밌잖아요"
다음 달 4일 새 앨범 ‘2막1장’을 발표하는 전인권은 들국화란 이름으로 걸어온 30년 음악인생을 접고, 두 번째 행진을 시작한다. ‘사람답게’ 등 3곡은 20일 음원 사이트에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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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여 깨어나라 … 나, 전인권 다시 걸어갈 테니 …
허리까지 닿는 전인권의 하얗게 센 머리는 사회와 끊임없이 불화하며 고집스럽게 음악을 해 온 그의 인생 역정을 대변하는 것 같다. 그는 머리를 쓸어내리며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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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엑소, 데뷔 2년 만에 정상 '으르렁'
1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부문 대상은 12인조 아이돌 그룹 ‘엑소’에게 돌아갔다. 2012년 데뷔한 엑소는 한국과 중국을 아우르며 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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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3 ③ 키워드로 본 가요계
1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조용필(63) 전국투어 ‘헬로!’ 앵콜 콘서트에 온 1만 여 관객이 ‘오빠’를 연호했다. 이동식 무대를 타고 객석 한복판으로 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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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들국화로 필래
왼쪽부터 전인권·주찬권·최성원. 지난 4월 서울 합정동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열린 2013 들국화 콘서트 ‘다시, 행진’의 한 장면이다. 들국화는 이 콘서트에서 신곡 ‘걷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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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음악만 보고 달린 인생, 드러머 주찬권
잘 가시오 친구여-. 22일 오전 서울 현대아산병원에서 열린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발인제에서 전인권(오른쪽)이 고인의 영정을 지켜보고 있다. [뉴스1] 지난 20일 갑자기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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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씨 심장마비 별세
그룹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사진)씨가 20일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58세. 고인의 소속사 들국화컴퍼니 관계자는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오후 6시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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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들국화, 다시 ‘행진’
들국화의 4일 무대는 각별했다. 1,2집의 히트곡들을 모아 메들리 형식으로 선사했다. 드러머 주찬권도 기타를 매고 가세했다. 왼쪽부터 최성원·주찬권·전인권. [사진 들국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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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가 다시 피었습니다
들국화 원년 멤버들이 한데 모였다. 보컬 전인권, 베이시스트 최성원, 드러머 주찬권(왼쪽부터)은 “빅뱅과 한 무대에 서고 싶다. 누가 더 섹시한지 겨루고 싶다”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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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80년대 전설 '들국화' 올드보이로 부활하다
그룹 ‘인생’의 멤버들이 경기도 분당의 라이브클럽에서 공연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현철·최성원·주찬권·김동환씨. 40~50대도 즐기는 음악을 만들 계획이다 19일 밤 경기도 분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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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맴버 주찬권 솔로앨범
주찬권. 1980년대 한국에 록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그룹 '들국화' 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이 이름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당시 '들국화' 의 드러머였던 그가 최근 '원 맨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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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맴버 주찬권 솔로앨범 발표
주찬권(사진). 1980년대 한국에 록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그룹 '들국화'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이 이름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당시 '들국화'의 드러머였던 그가 최근 '원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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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음악회 열려/재즈그룹 데이지 공연
○…미국 서부 전통의 컨트리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레드 스티갈과 콜먼컨트리 카우보이스」의 카우보이음악회가 20일 오후7시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열린다. 농학.원예 전문가로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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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드럼주자 주찬권 앨범|탤런트 안다미 노래솜씨 뽑내
◇달빛 사랑=탤런트 출신신인 안다미의 첫 앨범. 예명 안다미는 「남의 책임을 맡아서 진다」 라는 뜻의 우리말. 뛰어난 가창력의 라이브형 가수다. 고 장덕의 유작 『경험』『착한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