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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우드로 270야드, 남자 뺨치는 쭈타누깐
뒷심 부족으로 우승 문턱에서 한국 자매들에게 번번이 발목이 잡혔던 쭈타누깐이 달라졌다. 장타를 앞세워 LPGA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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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고객사랑브랜드대상] 국내 최다 음원 보유 … 듣고 싶은 노래 다 있네
genie는 670만 곡 이상 의 음원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kt music]kt music의 ‘genie’가 2016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음악서비스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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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금감원 “자살 보험금 지급” 권고…호미로 막을 일 가래로
이태경경제부문 기자금융감독원은 23일 “보험금 소멸시효 2년(2015년 3월 이후 3년)이 지났더라도 자살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생명보험사에 권고했다. 그간 생보사가 자살한 피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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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같은 스윙하는 괴력의 쭈타누깐
프로골퍼 에리야 쭈타누깐(21·태국).에리야 쭈타누깐(21·태국)은 괴력의 소유자다. 쩍 벌어진 어깨와 탄탄한 하체는 유럽의 장타자 로라 데이비스(53·잉글랜드)의 젊은 시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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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환상의 하늘길, 천상의 드라이브
미시령 옛길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강원도는 설악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인제군, 고성군과 함께 총 6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태복원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우선 오는 6월까지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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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열쇠는 체중 이동, 제대로 된 헤드업도 필요
김경태(왼쪽)에게 체중이동 동작을 가르치는 모중경. 그는 체중이동은 스윙의 엔진으로 가장 핵심적인 동작이라고 강조한다. 슬럼프에 빠졌던 김경태는 모중경의 도움으로 부활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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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법사위원장 확보하려고…“외통·국방위원장 야당이 맡아라”
20대 국회에서 통일외교안보 분야가 ‘찬밥’ 취급을 받는 건 원 구성 협상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 새누리당은 ‘반드시 확보해야 할 상임위’로 법제사법위원장을 꼽고 있다. 전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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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3야드 리우 골프장, 장타자 안병훈에게 유리”
“올림픽은 개인전 방식으로 열린다. 당일 컨디션에 따라 우리 선수가 메달을 따지 못하리란 법도 없다.”8월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남자골프 대표팀 코치를 맡은 최경주(46·SK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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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텍사스 카우보이의 맥주 즐기는 법
포스워스에서 가장 오래된 웨스턴 바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포트워스 스톡야드 풍경. “일단, 맥주 한잔할까요?”여행 중에 이 말만 들으면 머릿속에 전구가 탁 켜진다. 아무리 여정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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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클린 디젤 무너지는 신화
문제 많은 ‘친디젤 정책’ ‘클린 디젤’의 신화가 무너지고 있다. 폴크스바겐과 닛산의 배기가스 조작 문제가 연이어 터져 나오면서다. ‘힘 좋고 연료비 싼 친환경차’에서 미세먼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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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왕’ 왕정훈…한국인 첫 유럽투어 2연승
지난주 유럽 투어에서 우승했던 왕정훈(21)이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한국 남자골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왕정훈은 15일(한국시간) 아프리카 모리셔스 아나히타의 포시즌스 골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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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 한국 선수 최초 유럽 투어 2연승 새 역사
‘샛별’ 왕정훈(21)이 한국 골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왕정훈은 15일(한국시간) 아프리카 모리셔스 아나히타의 포 시즌스 골프장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아프라시아 뱅크 모리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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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전락한 청야니…"멘탈이 아닌 스윙에서 문제를 찾아야"
드라이버 샷을 할 때 마다 아마추어처럼 악성 슬라이스가 났다. 경기 내내 아주 침울해 보였다. 라운드를 마친 뒤 ‘템포를 부드럽게 해보라’고 했더니 그나마 다음날은 좀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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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국여성 살해범, 시신 사흘간 싣고 다녀…"우발적 범행" 주장
제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중국 여성을 살해한 중국인은 “피해자와 애정·금전 문제로 다툰 후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범행 후 사흘동안 자신의 차량에 시신을 싣고다니는 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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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소년들의 로큰롤 세레나데
1985년의 아일랜드는 우울하다. 심각한 불경기에 일자리를 잃은 사람이 부지기수다. 사람들은 더 이상 이곳에서 희망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사라진 희망을 좇아 불법 이민이 횡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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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김진성 공동 선두… 매일유업 2R
KPGA투어 통산 9승을 거둔 강경남(왼쪽). 군 복무 후 2년 반 만에 투어로 복귀한 그는 김진성(오른쪽)같은 "실력있는 후배들이 너무 많아져 연습량을 늘릴 수 밖에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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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무원 “우리도 집단사고 오류 빠져 있었다”
어쩌면 우리 모두 ‘그룹 싱킹(Group thinking)’에 빠져 있었던 게 아닐까요. 조선 3사의 눈부신 성공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정책 당국도 여기서 자유롭지는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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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야 주타누간 선두, 이민지·유소연 역전 노린다
롯데 챔피언십 우승 후 상승세인 이민지(위)와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유소연.[사진 LPGA]이민지와 유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역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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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5월 8일
쥐띠=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24년생 너무 좋아하지 말고 적당히 기뻐할 것. 36년생 집안일은 자녀들에게 맡길 것. 48년생 하나를 받았으면 하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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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박병호 ‘힘칠기삼’ 어퍼컷, 빅리그서 더 유리해
지난해까지 그는 넥센 트레이닝팀의 아침잠을 깨웠다. 전날 야간경기가 열리면 선수단과 스태프는 오후 2~3시에 출근하지만 그는 오전 11시 서울 목동구장에 도착해 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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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더민주 채무 탕감 공약, 돈은 누가 대나
이태경경제부문 기자“정부가 빚을 탕감해주면 앞으로 빚을 안 갚아도 된다는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가 만연할 겁니다.”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더불어민주당의 총선공약인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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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려있는 ‘거머리 앱’ 사용자가 지울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앞으로 유튜브, 구글 드라이브처럼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일명 ‘선(先) 탑재 앱’을 삭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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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백 살 존 댈리 "난 영원히 철들지 못할 것”
알콜과 도박 중독으로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켰던 존 댈리.50세가 된 그는 새 삶을 꿈꾼다. [중앙포토]“난 영원히 철들지 못할 것이다.”‘필드의 악동’ 존 댈리(미국)가 최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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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8년 만에 처음 … ‘끝내준’ 김재환
김재환걸리면 넘어간다. 프로야구 선두 두산이 파워히터 김재환(28)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김재환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전에서 1-1이던 7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