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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어제의 靑 동지' 최강욱·김의겸에 출마 자제 요청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각각 비례 정당인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2번과 4번으로 출마하는 것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의 속마음이 복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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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무마' 재판 선 최종훈, 울먹이며 "법 무서움 알았다"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등 혐의를 받는 가수 최종훈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지난해 5월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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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女 나체사진 촬영 무죄···"잘못된 판결" 2심 꾸짖은 대법
[연합뉴스TV] 술에 취해 잠든 여성의 하반신 나체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해 당사자에게 전송한 남성 A씨(67)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대법원에서 이를 유죄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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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위협했던 美영화 '1917', 할아버지 참전경험 손자 영화로
샘 멘데스 감독의 1차 세계대전 영화 '1917' 한 장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의 최대 적수로 점쳐졌다. [사진 스마일이엔티]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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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예견? 마스크 낀 조여정, 봉준호 연출 美패션지 표지화보
2월 발간된 미국 패션지 'W'의 '감독판(The Directors Issue)에 실린 '기생충'의 조여정 화보 일부를 '기생충' 북미 배급사 네온이 트위터에 공개했다. 이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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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말고 이승준도 있다···아카데미 후보 오른 '29분 다큐'
단편 세월호 다큐 '부재의 기억'으로 올해 한국영화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상 단편 다큐 부문 후보에 오른 이승준 감독. 사진은 지난해 장편 '그림자꽃'으로 최우수한국다큐상을 수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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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소환'해 재롱보는 증강현실(AR)동물원 가보니
최근 강원 춘천시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에 문을 연 AR 동물원. 이 동물원에서는 10종의 캐릭터를 소환할 수 있다. 박진호 기자. “늘리니까 커지네! 우와 신기하다. 너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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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손님 그려달라" 주문에···37만 팔로워 '훗' 웃어버린 만화
“엄마 바쁘다”란 문구와 함께 하늘에서 내려온 손 두 개가 소낙비를 막고 있다. 그 아래론 어느 부녀가 아무것도 모른 채 다정하게 웃고 있다. 이는 일상만화 작가 ‘키크니’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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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리고 앉아 고양이 보던 10대 엉덩이 촬영한 50대 남성 무죄
10대 여학생의 신체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중앙포토·연합뉴스] 짧은 치마를 입고 길가에 앉아 있던 여성의 다리와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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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내마음대로 붓따라 갔어요" 9살 '리틀 피카소' 김하민
만 아홉 살 꼬마가 피카소,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거장들의 붓 터치를 거침없이 표현한다. 물감 위에서 아장아장 걸음마 하며 놀던 아이는 네살 때부터 유화로 거장들의 그림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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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비전 포럼] “일본에 배상 받지 말고 사과·참회 요구하자”
━ 위기의 한일관계 연속 진단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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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다 더 사랑한 건 사람이었네
전북 고창(1976·작품 부분), 59x89㎝, 이하 젤라틴 실버 프린트. [사진 김녕만] 넓은 신작로 길 위에 여인이 걸어간다. 머리 위에 짐을 올린 것으로도 모자라 토종닭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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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다 더 사랑한 건 사람이었네 " 김녕만 '기억의 시작'
김녕만, 전북 고창, 1976, Gelatin Silver Print, 59x89 cm. [사진 김녕만] 넓은 신작로 길 위에 여인이 걸어간다. 머리 위에 짐을 올린 것으로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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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판결문에 레깅스 몰카사진 첨부…무죄면 괜찮나
이수정 사회1팀 기자 “같은 종류의 사건을 다루는 판사들이 다른 법원 판결을 찾아보잖아요. 그럴 때 참고용으로 첨부한 게 아닐까 합니다” 지난달 24일 레깅스를 입은 여성의 뒷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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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는 일상복” 착용 여성 뒷모습 몰카 항소심선 무죄, 왜
버스 안에서 레깅스를 입은 여성의 하반신을 몰래 동영상 촬영한 남성이 원심에서 유죄를 인정받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레깅스가 일상복으로 활용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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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서 여성 몰카 찍은 남성 무죄 이유는…"레깅스는 일상복"
버스 안에서 레깅스를 입은 여성의 엉덩이 등을 몰래 찍은 남성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레깅스가 일상복으로 활용되고 있어 성적 수치심을 줬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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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 정경심 얼굴 사진이 언론에 남긴 숙제
안혜리 논설위원 검찰의 수사 착수 58일 만에 11개 혐의 피의자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 포토라인에 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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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3000만원 버렸다, 서대문 여성복샵 800벌 없앤 사연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촬영 당일 아침에 새벽같이 일어나 머리를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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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상화 뒷모습 보고 '결혼' 생각…조심스러웠다"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상화(30)와 방송인 강남(32)이 첫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30일 방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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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현장검증 다시 하자" 느닷없는 고유정 측 주장, 왜
전남편 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이 2일 오후 두 번째 재판을 받기 위해 제주지법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뉴시스] ━ 손에 밴드, 머리 내린 고유정에 쏟아진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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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21년간 이진이 몰랐던 비밀 "데뷔 후에도 쪽방살이"
[JTBC 캠핑클럽 캡처] 1세대 걸그룹 '핑클'의 이효리(40)가 21년 만에 과거 감춰왔던 쪽방 살이를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은 캠핑 5일 차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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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범의 몰카찍는 심리 "야동은 동떨어진 느낌인데···"
#. 지난달 23일 여성 A씨는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파란 바지’를 입은 남성이 자신의 옆자리에 앉자 깜짝 놀랐다. 불과 나흘 전 자신을 지하철에서 성추행했던 남성이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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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손님 한명도 없는 유니클로···계산대마저 텅 비었다
━ 인파 몰린 쇼핑몰 속 고요한 섬, 유니클로 3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김포공항 롯데몰은 혼잡했다. ‘쥬라기월드 특별전’ 행사가 진행 중인 데다 폭염 특보까지 내려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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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오늘도 수상한 남자있으니 나와줘” 여성의 기지로 몰카범 붙잡혀
[연합뉴스] 20대 여성이 기지를 발휘해 자신의 뒷모습을 휴대폰으로 몰래 촬영한 남자를 붙잡았다. 24일 경기 군포경찰서는 여성의 모습을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