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두 바이러스, 암세포만 골라 파괴…말기 간암환자 8개월 이상 생명 연장
치료가 불가능한 말기 간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항암제가 임상(臨床:사람을 대상으로 신약의 효과·안전성을 확인하는 시험) 연구에서 약효를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
-
“제 팔의 살점 떼내 역분화 세포 만들었죠”
박인현 교수가 역분화 줄기세포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팔뚝에서 피부세포를 떼어낸 자국(붉은 동그라미 안)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세계피부과학회] “제 팔뚝에서 피부세포를 채취한
-
[사진] 중국군 제방사수 작전
14일 중국 양쯔(揚子)강 남쪽의 장시(江西)성 두창(都昌)현에 있는 한 저수지에서 군인들이 폭우로 인한 범람을 막기 위해 제방에 돌을 던져 넣고 있다. 중국 중부 지역은 수천
-
국내 1호 백신 개발팀, 유행성출혈열 걸려 위기도
백신 개발자들은 때로는 세균ㆍ바이러스 같은 미생물과 싸움에 목숨을 걸어왔다. 미생물을 배양하며 실험하는 과정에서 한순간의 실수로 연구자가 무서운 질병에 감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
-
[그때 오늘] 종두규칙 제정, ‘공포의 호환 마마’ 퇴치 시작되다
선글라스를 쓴 한성종두사 소장 박진성(가운데). 뒤쪽에서는 직원들이 송아지에서 혈청을 뽑아 내고 있다(고종의 독일인 의사 분쉬, 학고재).1895년 10월 7일 우리나라 최초의 근
-
국가 주요기관 1900곳 하루 20만 건 해킹 공격받아
서울 역삼동 국가사이버안전센터(NCSC)에서 요원들이 전국 1900개 주요 지관의 인터넷 안전 상황을 모니터하고 있다. NCSC 제공 관련기사 “안기부 시절로 회귀” vs “안보
-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⑦사회변동] 64. 건강·질병·체형
60년대 우상 신성일은 174cm 1m74㎝의 키에 60㎏대의 몸무게. 1960년대 20대 남성의 평균 키와 몸무게가 1m67㎝, 59㎏이었으니 신성일의 훤칠한 키와 균형잡힌 몸은
-
환갑 넘긴 조선 왕들의 장수 비결
어의(御醫)를 늘 곁에 두고, 최고의 식재료를 써서 만든 수라를 받았던 조선의 왕. 그러나 환갑을 넘긴 이는 드물었다. 연산군.광해군을 뺀 조선 왕(25명)의 평균 수명은 46세에
-
[week& 건강] 환갑 넘긴 조선 왕들의 장수 비결
▶ 고종어의(御醫)를 늘 곁에 두고, 최고의 식재료를 써서 만든 수라를 받았던 조선의 왕. 그러나 환갑을 넘긴 이는 드물었다. 연산군.광해군을 뺀 조선 왕(25명)의 평균 수명은
-
보툴리눔독소증
▶ 안검이 내려오고, 눈이 흐려지고, 물건이 둘로 보이고, 입이 마르고, 삼키기 어렵거나 소리가 잘 안나오는 증세로 시작 ▶ 골격근 및 호흡근의 진행성, 대칭적 하생성 이완마비와
-
두창(천연두, 마마)
▶ 잠복기 : 7일 ~ 19일(대부분 12일~14일) ▶ 갑자기 권태, 발열, 오한, 구토, 두통, 허리통증이 시작 ▶ 2~3일후 발진이 돋는데, 구진 - 수포 - 농포로 진행
-
에볼라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열성 출혈성 질환으로 아프리카 중, 북부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나 치명율이 50%~90%에 이르므로 해외 여행시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마버그
-
뎅기열
뎅기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열대와 아열대 지방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며 해외여행의 증가로 국내에 유입되는 전염병(치명율 5%)입니다. ▶ 갑작스런 고열,
-
황열
황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열성 질환으로 주로 아프리카와 남미의 열대 우림지역에서 유행하며 국내에서는 환자발생이 없으나 해외여행시 주의를 요하는 검역대상 전염병입니다. - 치
-
사스(SARS)
2003년 3월에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지에서 발생하여 여행객을 통해 급속히 전세계로 확산되었던 비정형성 폐렴증세를 보이는 급성호흡기증후군을 말합니다. ▶ 38℃ 이상의 고열
-
피부과 전문의가 본 '한·중·일 초상화 대전'
우연의 일치겠으나 조선 초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근래 '위대한 얼굴-한.중.일 초상화 대전'(3월 14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표암 강세황전'(2월 29일까지
-
美 원숭이두창, 감소추세
천연두와 유사한 원숭이 두창이 미국내 발견 3주만에 수그러들고 있다고 27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새
-
"사스 가을에 재발 우려"
최악의 고비를 넘긴 것으로 평가됐던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이 올 가을 다시 전 세계에서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8일 경고했다.
-
"사스 가을에 재발 우려"
[시카고 AP=연합] 최악의 고비를 넘긴 것으로 평가됐던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이 올 가을 다시 전 세계에서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
[´언해두창집요´란 어떤 책인가]
이번에 발견된 언해두창집요는 내의원에서 간행한 초판본이다. 내의원은 조선시대 왕의 약을 짓던 곳으로 선조41년(1608년)부터 광해군 7년(1615년)사이에는 내의원안에 별도로 국
-
허준 ´언해두창집요´ 초판본 발견
조선시대의 명의 허준(許浚)이 편찬한 ´언해두창집요(諺解痘瘡集要)´ 초판본이 처음으로 발굴됐다. 이 책은 임진왜란 직후 전국에 만연한 두창(痘瘡.천연두)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16
-
허준 '언해두창집요' 초판본 발견
조선시대의 명의 허준(許浚)이 편찬한 '언해두창집요(諺解痘瘡集要)' 초판본이 처음으로 발굴됐다. 이 책은 임진왜란 직후 전국에 만연한 두창(痘瘡.천연두)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16
-
['언해두창집요'란 어떤 책인가]
이번에 발견된 언해두창집요는 내의원에서 간행한 초판본이다. 내의원은 조선시대 왕의 약을 짓던 곳으로 선조41년(1608년)부터 광해군 7년(1615년)사이에는 내의원안에 별도로 국
-
허준이 지은 천연두 치료법 발견
조선시대의 명의 허준(許浚)이 편찬한 '언해두창집요(諺解痘瘡集要)' 초판본이 처음으로 발굴됐다. 이 책은 임진왜란 직후 전국에 만연한 두창(痘瘡.천연두)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