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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홈런왕' 이도형 결승투런
한화 5번 지명타자 이도형(30.사진)과 김인식 감독의 인연은 벌써 10년째 끈끈하게 이어지고 있다. 93년 휘문고를 졸업하고 당시 OB(두산) 유니폼을 입은 이도형은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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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환 8이닝 무실점' 한화, 3연패 탈출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한화가 에이스 문동환의 역투에 힘입어 두산의 덜미를 잡았다. 한화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문동환이 8이닝 동안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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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옷' 입고 역투
두산 리오스가 기아에서 이적 후 19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홈경기에 첫 선발 등판,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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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두산 리오스 "나는 곰이다"
19일 잠실구장. 두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두 명의 새 얼굴에 관심이 쏠렸다. 리오스(사진)와 김동주. 리오스는 기아에서 팀을 옮겨와 첫 선발등판이었고, 간판타자 김동주는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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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올스타전 불참선수에 징계 철퇴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스타전에 불참한 에이스들에게 철퇴를 내렸다. KBO는 올스타에 선발되고도 16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에 부상을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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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받는 '서머랠리' 선발투수에 달렸다
18일(한국시간) 현재 뉴욕 양키스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보스턴 레드삭스와 0.5게임차 2위다. 당장 하루 만에 선두로 올라설 수 있는 위치다. 양키스는 불과 20일 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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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MVP… 올스타전 결승 역전투런
롯데 4번 타자 이대호(사진)가 '제2의 미스터 올스타'로 태어났다. 이대호는 16일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동군(삼성.두산.롯데.SK 연합팀) 올스타로 선발 출전해 4-5로 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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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선 여성 대약진
대졸 신입사원 채용 시장에서 '여풍(女風)'이 불고 있다. 한진해운 등 일부 기업에서는 여성 채용자 수가 남성 합격자 수를 웃돌 정도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올해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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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5위 복귀 '전반기 유종의 미'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롯데가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가진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값진 1점차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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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규 선발 첫 승 '나도 있다'
"대체 임동규가 누구지?" 프로야구 삼성의 선동열 감독이 13일 현대와의 제주경기에 선발투수로 임동규(26.사진)를 예고하자 야구인들 사이에서도 이런 질문이 오갔다. 구단이 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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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 일본야구 시즌 첫 승 '불운 씻을까'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국내 프로야구에서 외국인 투수로서 한 획을 그은 뒤 올시즌 일본 프로야구로 진출했던 개리 레스(32·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천신만고 끝에 시즌 첫 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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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와 ~ 프로야구가 왔다"
▶ 21년 만에 제주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 리그 경기를 보기 위해 오라구장을 찾은 시민들이 폭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현대가 8-6으로 삼성을 이겼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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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복귀 최향남 '희망의 향기' 전해줄까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돌아온 풍운아' 최향남(34·기아)이 후반기 기아 선발진에 희망이 될 수 있을까. 최향남은 12일 군산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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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기아, 공교롭게도 3연전 격돌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시즌 중 용병-토종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던 두산과 기아가 공교롭게도 전반기 시즌의 마무리를 짓게 됐다. 두산과 기아는 오는 12일부터 군산구장에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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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새 외국인 선수 그레이싱어 영입
기아 타이거즈가 11일 새 외국인 선수 세트 그레이싱어(30)의 영입을 확정지었다. 메이저리거 출신의 우완 투수 그레이싱어는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16만 달러 등 총 21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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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홈런레이스 '거포 총출동'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올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 서튼, 심정수 등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홈런타자들이 총출동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6일 개최되는 야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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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벌떼 작전' 8연패 늪 벗어나
▶ SK와 LG의 경기. SK 2루 주자 조동화(右)가 최정의 내야 땅볼 때 3루에서 아웃되고 있다.[인천=연합] 두산이 삼성을 꺾고 8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최근 끝없이 추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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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리오스, 두산에 '새 둥지'
기아 타이거즈에서 사실상 퇴출된 외국인 투수 다니엘 리오스(34)가 두산 유니폼을 입으며 한국에서의 프로 생활을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 기아는 10일 리오스와 내야수 유망주 김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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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두 삼성 제물로 8연패 탈출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두산이 선두 삼성을 제물로 8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1회말 3점을 낸 뒤 투수 6명을 등판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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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스, 두산으로 전격 트레이드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기아에서 사실상 퇴출된 다니엘 리오스(34)가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기아와 두산 양 구단은 10일 외국인 투수 리오스, 내야수 유망주 김주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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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기] 2005년 7월 9일~10일
▲9일(토) △프로야구= 삼성-두산(잠실) LG-SK(문학) 한화-기아(광주) 현대-롯데(사직.이상 18시30분)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삼성생명(14시.안산와동실내체) △고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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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심정수, 랑데부 홈런
6연패로 바닥을 치더니 3연승. 삼성의 행보가 딱 번지점프하는 모양새다. 삼성이 8일 잠실경기에서 두산을 7-2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기아를 딛고 연패에서 탈출하더니 무서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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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두산, '2강 체제'가 흔들린다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2강 판도가 흔들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 프로야구는 시즌 초반부터 2강 6중 혹은 2강 6약으로 요약될 만큼 삼성과 두산의 상승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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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6연승 질주 … 두산 7연패 수렁
상승세의 LG가 또 두산을 꺾었다. 파죽의 6연승. 최근 11경기에서 10번 이겼고 딱 한 번 졌다. 좌완 이승호(사진)가 선발로 나선 LG는 7일 잠실 홈경기에서 에이스 박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