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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서, 신영복 교수 작품 게시 계획 취소 소동
경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무기형을 선고 받았던 신영복(67)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서예 작품을 일선 지구대에 걸기로 했다가 반나절 만에 황급히 취소하는 소동을 빚었다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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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두산, 복분자주·오디주 출시
두산주류는 ‘복분자 구십구’와 ‘오디 구십구’를 출시해 복분자주와 오디주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355mL짜리 한 병의 출고가는 383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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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팔면 내 연봉 주겠다”
소주 ‘처음처럼’을 생산하는 두산주류BG 매각설이 파다하다. 2006년 10월에 이어 벌써 두 번째다. 1년마다 한 번씩 ‘팔릴 것’이라는 소문에 시달리고 있는 셈이다. 왜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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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인삼주 빚은 경영학 박사
술 한 잔을 받아들었다. 노르스름한 빛을 띠는 투명한 술. 첫 맛은 약주처럼 쌉쌀한가 싶더니, 목을 넘기자 혀끝에 달콤하고 은은한 인삼향이 감돌았다. 대낮부터 술잔을 건넨 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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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값 오른다
하이트맥주가 18일부터 맥주 가격을 5.6%올린다. OB맥주도 곧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다. 하이트맥주는 17일 “주요 원료인 보리 가격이 급등한 데다 고유가로 인해 물류비 부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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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주류·TGI프라이데이스 등 매각 소문 무성
유통·식품 업계가 갖가지 인수합병(M&A) 소문에 술렁이고 있다. M&A설의 도마에 오른 곳은 두산주류BG, 롯데그룹 계열 패밀리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 대상그룹의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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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특집] 팔도소주 … 수도권 · 강원
진로 ‘참이슬’ “야야야 야야야 차차차~.” 어릴 적 라디오나 흑백TV에서 자주 들어 익숙한 CM송이다. 이 때문에 성인이 되어 ‘두꺼비’와 쉽게 친해졌는지도 모르겠다. 19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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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Memo] 웨스틴조선호텔 外
■ 웨스틴조선호텔은 여름 패키지 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선 앤 패션(Sun & Passion) 서머 포토기행 체험수기 이벤트’를 연다. 서울과 부산의 이 호텔 패키지를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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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일본 수출왕 건배
‘참이슬’을 앞세운 진로가 3년 만에 일본 소주 수출량에서 ‘처음처럼’의 두산을 제쳤다. 진로는 올 1분기에 일본에 77만9000상자(한 상자는 700mL 12병)를 수출했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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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도 여름 패션 입는다
소주가 ‘계절’을 입었다. 소주회사들이 여름철을 겨냥한 새 상품을 내놓고 경쟁을 시작했다. 두산주류는 10일 여름용 소주 신제품 ‘처음처럼 쿨’(사진左)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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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원석씨(경서운수 공동대표)별세 外
▶김원석씨(경서운수 공동대표)별세, 최정자씨(경서운수 공동대표)남편상, 김대식(경서운수 이사)·용식(모바일컴피아 대리)·혜영씨(고려대 경제학과 전임강사)부친상=25일 오후 5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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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스킨십에 ‘두꺼비가 껑충’
▶1957년 출생, 외국어대 일문과 졸업 1991~1994년 미국 시애틀 클로버 밸리 골프클럽 사장 2003~2006년 쌍용화재보험 사장 2007년 4월~현재 진로재팬 사장 ‘두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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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한 병이면 내 아내 룰루랄라~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 어른을 찾아갈 때 손에 무엇을 들고 가면 좋을까. 시대에 따라 트렌드가 있기 마련이지만 요즘은 부드러운 와인을 추천하는 이들이 많다. 술을 즐기는 어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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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한화갤러리아 外
■ 한화갤러리아는 이탈리아 명품 남성복 스테파노리치를 들여와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 4층에 선보였다. 모든 상품을 이탈리아에서 수작업으로 생산한다. ■ 두산주류는 저도주인 청하 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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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두산 “종합 부품사업 육성”
두산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두산은 주류·출판·전자 등 기존 사업 외에 부품 사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또 이를 사업형 지주회사로 키워 2012년까지 매출 3조6570억원,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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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색깔 있는 유혹…14억 잡는 '컬러 변신' 바람
중국 사람들은 붉은색과 황금색을 참 좋아한다. 재산과 명예를 뜻하기 때문이다. 올 여름 올림픽을 앞두고 지금 베이징엔 이런 컬러 바람이 더욱 강하게 불고 있다. 장사를 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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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형대한민국CEO] 내 머리가 브랜드 공장…지으면 대박
이름이 물건의 절반은 결정하는 세상이다. 그래서 네이밍(제품 이름 짓기)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손혜원(53·사진) 사장의 몸값도 높아지고 있다. 크로스포인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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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태현(강남상사 대표) 모친상 外
▶강태현(강남상사 대표)·규현(사업)·주현(〃)·수현씨(한국자산관리공사 부장)모친상, 건오건씨(사업)장모상=17일 오전 10시 부산 영락공원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7시,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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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수출용 소주 ‘경월그린’ 새롭게 해 출시
두산주류는 17일 수출용 소주 ‘경월그린’의 맛과 포장을 새롭게 해 출시했다. 보리 증류를 첨가해 단맛을 더 내고, 강원도 설악산의 천연수를 사용해 일본 소비자의 취향에 맞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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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아이스와인 시판
두산 주류BG는 캐나다 아이스 와인 ‘카눅’을 판매한다. 4만8000원이다. 카눅은 캐나다 원주민어로 ‘눈(雪)’을 뜻한다. 추운 겨울 새벽에 손으로 한 송이 한 송이 수확한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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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이 선물의 여왕
경기도 김포에서 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박 모(45) 씨는 명절 선물비용으로 100만 원 정도를 책정해 두고 있다. 지난 추석에는 거래선 관계자 등 12명에게 선물을 했다.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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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가격 양극화 갈수록 심해진다
관련기사 한번쯤 마셔볼 만한 최고급 와인은 Tip1 특급 와인 사려면 서두르길최고급 와인은 가격이 유례없이 뛰고 있다. 서울 청담동 와인바 뱅앤비노의 전현모 지배인은 “와인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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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살린 구원투수 윤종웅
윤종웅(58·사진) 진로 사장은 9일 특별한 아침을 맞는다. 상장 폐지된 지 5년 만에 재상장을 신청하는 것이다. 1997년 외환위기 때 부도가 난 뒤 11년이 지났다.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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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빨대로 마시는 스페인 와인 시판
두산주류BG는 스페인 와인 ‘프레시넷 코든 니그로’를 선보였다. 이 와인은 쓰거나 달지 않고 상쾌함이 느껴지는 깔끔한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한다. 작은 버블이 입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