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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서 숙식"···ASF 담당 수의사, 쓰러진 지 열흘만에 숨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퇴치를 위해 고생하던 경기도 파주시 소속 수의사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지 열흘 만에 숨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30일 파주시와 경기도수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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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도 심각하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전국을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가려졌지만, 야생 멧돼지들 사이에 퍼지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역시 심각한 상황이다. A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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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민통선 주민 외 사실상 ‘출입 봉쇄’
남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해소 때까지 개성연락사무소를 잠정중단하기로 한 지난달 30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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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에 DMZ관광 중단 5개월…민통선 주민들 “생계 꽉 막혔다”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마을 주민들과 문산읍 상인 등이 지난달 8일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에서 집회를 열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민통선 안보관광 재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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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장관 "산천어 축제 해야 되나" 화천군수 "어류 안 먹나"
2020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일인 지난달 27일 오전 강원 화천군 화천천 일원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얼음낚시로 잡은 산천어가 펄떡이고 있다. [연합뉴스] “사람들이 어류 안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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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장관의 망언 "우한폐렴은 기회, 일자리 돌아올 것"
지난 22일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AFP=연합뉴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위기가 미국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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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과 교류 빈번한 北의 침묵···확진자 없는건가 늑장 보고인가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전 세계 확산 소식을 주민들에게 연일 신속히 전달하고 있다. 조선중앙TV는 27일 '특집, 급속히 전파되고 있는 신형코로나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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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관광통제 100일…민통선 주민들 “생계 막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막으려다 주민 생계 꽉 막혔다. 대책 없는 출입통제 재개하라.” “과잉통제 못 살겠다. 우리 보고 죽으란 거냐. 파주 안보관광 즉시 재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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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에도 돼지열병 폐사 멧돼지…숫자도 계속 느는데 괜찮을까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변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야생멧돼지 이동을 막기 위해 설치된 철조망. [연합뉴스]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 폐사한 야생 멧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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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도, 수입품도 원인 아니다···내년 봄 민통선이 두려운 돼지열병
지난달 7일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변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야생멧돼지 이동을 막기 위한 철조망이 설치된 모습. [연합뉴스] 지난 9월 17일, 경기도 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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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물들인 '돼지 핏물'…급하게 '모두 살처분' 최선이었나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중면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 임진강 상류 마거천. 지난달 10∼1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 차원에서 연천군 내에 남은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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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확산 차단’ 연말연시 맞아 해외여행객 축산물 불법반입 검색강화
대구 동구 지저동 대구국제공항 입국장에 해외여행 후 생고기·햄 ·소시지·육포 등의 반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알림판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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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SF 살처분 보상금ㆍ매몰비용 655억원 추가 집행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돼지를 살처분 한 농가에 대해 정부가 362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살처분 돼지를 매몰하는 데 투입한 지방자치단체 예산도 지원해 지방 재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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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2건 추가 확진…전국 누적 41건·철원만 15건
지난 10월 22일 강원 철원군의 한 민통선 초소에서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한 소독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 철원 갈말읍에서 발견된 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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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발생 첫 농가 “30년·2대째 지켜온 파주 떠납니다”
돼지가 모두 살처분 된 후 텅 빈 돈사의 모습. 해당 농장은 한때 어미돼지 400마리를 비롯해 총 2369마리의 돼지를 사육했다. 허정원 기자 지난달 27일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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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지서 사라진 배고픈 독수리…"이대로면 또 돼지열병 비상"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 장단반도 독수리 월동지의 과거 모습. [중앙포토] 천연기념물(제243-1호) 독수리의 세계 최대 월동지인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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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철원 광역울타리 완공, 접경지역 멧돼지 총기 포획 시작
강원도 철원군 서면 지역에 설치된 광역울타리.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의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됐다. [사진 환경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저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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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울타리만 친다고 돼지열병 막나”…파주 민통선 주민들 반발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주민과 엽사들이 야생 멧돼지의 신속한 퇴치를 위해서는 총기 포획이 재개돼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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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히 본다"더니···12곳 상임위 중 11곳, 예산 10조 증액
민갑룡 경찰청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의에 참석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뉴스1] 15일까지 예산안 예비심사를 마친 국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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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에 막힌 DMZ관광…주민들 "못 살겠다, 풀어달라"
“과잉 통제 못 살겠다.” “옥석 가려 통제하라.” 경기도 파주, 연천 지역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주민들이 시위에 나섰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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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야생멧돼지 포획 활동에 50억원 긴급 지원
행정안전부는 경기‧강원 북부지역 야생멧돼지 포획 활동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야생멧돼지에 의한 감염 차단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종식의 핵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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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옮길라…야생 멧돼지 방역에 363억 원 투입
전남 담양군에서 최근 포획된 멧돼지들. 담양군은 포획한 멧돼지에 'ASF'라는 글자를 적은 뒤 사진을 찍어 제출하면 현상금 20만원을 준다. [사진 담양군]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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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세계 최대 독수리 월동지 ‘파주 장단반도’ 비상…ASF로 먹이 주기 중단
천연기념물(제243-1호) 독수리의 세계 최대 월동지인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통선) 내 장단반도에 비상이 걸렸다. 민통선과 북한 접경지역에서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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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장관 “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3월 석탄발전소 최대 27기 셧다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지난달 22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올 겨울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