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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蹄疫 걸린 대만 돼지고기 832톤 반송않고 보관 말썽
대만에서 돼지고기를 수입한 일부 업체들이 이를 반송.폐기처분하지 않고 있어 축산농가들의 큰 반발을 사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일부 육가공업체및 수입상사들은 최근 대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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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씨 증언 4가지 거짓말
정태수(鄭泰守) 한보총회장은 주요 대목마다'모른다''말할수 없다'고 일관하는 바람에 청문회증언을 놓고 시빗거리를 찾기 어렵게 됐다.그러한 증언에서나마 명백히 사실과 다르거나 납득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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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경북 칠곡군 약목역
1950년 8월13일 인민군 제3사단은 왜관(경북칠곡군)에서 북쪽으로 8㎞ 떨어진 수암산(해발 5백18)서쪽 수중교(水中橋)를 통해 낙동강을 넘었다. 이때부터 40여일간 유엔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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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
지난해 10월 북한을 탈출,한국의 품에 안긴 김경호(金慶鎬)씨 일가족등 16명은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가족별로 기자회견을 갖고 탈출과정과 북한실상등을 소상히 털어놨다.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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低價 외제수입품 피해 최근들어 공산품 많아
국내 제품보다 싼 가격으로 많이 수입돼 국내 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품목이 종전 농.수.축산물에서 최근에는 중간재 등공산품으로 옮겨가고 있다.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산업피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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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약에도 피해야할 약물과 음식 있어
양약에도 상극(相剋)이 있다. 한약(韓藥)을 먹어본 사람이라면 돼지고기나 닭고기등 금기(禁忌)음식에 대한 주의사항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양약이라고 예외는 아니다.음식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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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문화권 설날 풍속도-중국
설날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과 대만.홍콩.싱가포르등 중화문화권에서도 최대 명절이다.이들 나라는 연휴기간도 10여일로 한국보다 훨씬 길며 섣달 그믐 자정에 푹죽.불꽃놀이와 각종 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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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연말 인기음식 肝요리 파업.경기부진으로 구매량 감소
프랑스인들에게 연말연시에 제격인 고급 음식을 꼽으라면 제일 먼저 거위나 오리의 간(肝)을 든다. 가격이 제법 비싼 탓에 성탄절등 특별한 날이 아니면 맛볼 수없는 요리라 연중 총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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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값도 윤달 탄다-결혼식등 크게줄어 값 폭락
돼지값도 윤달을 타고 있다.최근 산지(産地) 돼지값이 급속히하락하자 양돈농가들이 『윤달때문에 애써 키운 돼지를 제값 못받는다』며 하루빨리 윤달이 지나기만 기다리고 있다. 예년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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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값 내려 포기당 3천~5천원
…추석직전인 지난달초부터 폭등하기 시작해 한달넘게 꺾일줄 모르던 배추값이 본격적인 하락세로 반전됐다.서울 가락동시장에서는최근 하루평균 배추반입물량이 1천2백여으로 지난주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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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감자-영양만점 날즙은 조심
감자를 많이 먹는 지방에 장수자가 많은 것은 흥미있는 일이다.장수촌으로 유명한 코카서스에선 유제품.호밀빵.모밀.옥수수죽. 감자 등을 많이 먹으며 파키스탄의 훈자에서는 한사람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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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기만 하는 통상협상
한미(韓美)간 통상협상이 과연 존재하는 것인가.말로만 협상이지 실제로는 미국의 스케줄대로 움직여온 것이 지금까지의 관례였다.한마디로 미국의 압력에 굴(屈)해온 것이다.지난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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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나는 폭염惡夢-생활경제속에 남아있는 지난여름 파장들
미더덕값이 금싸라기아 맞먹어요. 지난주말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 들렀던 주부 전영순씨는 해물탕 재료인 미더덕을 사려다 상인말에 멈칫했다. 소매값으로 kg당 1만원. 소비자들은 언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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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샘물협회 창립총회
오는 5월부터 시판이 공식허용되는「먹는 샘물」(생수) 제조업체 34개사는 지난 15일 오전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한국샘물협회」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김노식(金魯植)설악음료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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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國産.수입품 비교 가락시장에 상설전시장
국내 최대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인 서울 가락동시장내에 국산농산물과 수입품을 비교.전시하는 상설전시장이 들어선다. 서울시산하 가락동도매시장 관리공사는 15일 국산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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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과일등 농산물 대일수출 特需기대
폭서와 오랜 가뭄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쌀농사는 8년만의 풍작이 예상되지만 야채.과일등은 막대한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여 올가을 오이.배추등 우리 농산물의 對日수출이 크게 늘어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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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돼지 産地값 급등
[全國綜合]7월이후 계속된 찜통더위로 돼지와 닭이 떼죽음한데다 여름철 수요가 늘면서 전국적으로 닭.돼지 산지값이 폭등하고있다 . 더욱이 오는 9월 추석성수기를 앞두고 가격상승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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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方 체질로 본 여름철 영양식
날씨가 더워지면서 삼계탕.보신탕등 열이 많은 영양식을 먹거나더위를 식히기 위해 빙과류.청량음료등 찬 식음료를 찾는 사람이늘고 있다. 그러나 한방에서는 체질에 따라 이같은 음식이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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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원인 찾아내 피하는게 상책
봄이 오는 것이 오히려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바로 꽃가루때문에 기침.콧물에 시달려야 하는 알레르기환자들이다.알레르기란 특정물질에 대해 체질적으로 특별히 민감한 상태를 말하며 기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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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 이행계획서/쇠고기 수입 2001년 자유화
◎공산품·수산물 90%선 확대/도소매 서비스도 양허대상 14일 확정된 UR 협정국별 이행계획서(C/S)는 협상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분야까지 우리측 개방일정을 최종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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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축산물시장 개방시 피해액 8658억원 예상
[大邱=洪權三기자]축산물시장 개방으로 2000년까지 쇠고기. 돼지고기 의무수입량(쿼타량)을 수입할 경우 대구.경북지역 한우.양돈농가의 피해액이 8천6백58억원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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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생산.소비자 보호 산넘어 산
물가문제가 올해의 가장 큰 경제현안으로 제기되면서 누구나 물가 걱정을 한다.그러나 걱정만 한다고 물가가 잡히는 것은 아니다.내게는「비용」인 물가가 다른 사람에게는「소득」이며 국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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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기초농산물 완전개방 의미
◎국내 농업 비중 37%/쌀 못지않은 “충격파”/시기 앞당겨져 더욱 큰부담/“여유돈 만질 수 없게 됐다” 농민들 한숨/쇠고기·감귤 가장 큰 타격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에서 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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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95년 2% 수입/70만섬 규모… 2006년엔 4%까지
◎전면개방 12년간 유예/쇠고기등 9품목 10년 미루기로/한미협상 합의에 접근 【제네바=이장규·박의준특파원】 한미 양국은 한국이 쌀수입의 관세화 개방원칙을 수용하는 것을 전제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