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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책동네]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
제목에서 풍기는 강한 주제의식이 왠지 진부한 느낌을 주지만, 천만에. 장편동화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은 그 기발한 상상력에 "어, 어" 소리가 절로 나는 공상과학소설이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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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책동네] '만일 세상의 돈이…'
며칠 전 한 모임에서 들은 친구 이야기다. 모처럼 온 식구가 모여 저녁을 먹다가 초등학교 4학년 아들에게 "어떤 집에서 살고 싶으냐" 는 질문을 던졌단다. 내심 '넓은 마당이 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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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돈 다 가졌는데 행복은 어디있죠?
며칠 전 한 모임에서 들은 친구 이야기다. 모처럼 온 식구가 모여 저녁을 먹다가 초등학교 4학년 아들에게 "어떤 집에서 살고 싶으냐" 는 질문을 던졌단다. 내심 '넓은 마당이 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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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 고를 땐 어른 욕심 버리고
최근 출간되는 어린이책의 양이 부쩍 늘면서 좋은 책만을 골라 자녀에게 권하는 부모의 노력이 더욱 필요해졌다. 다행히도 그림책부터 옛이야기, 동화에 이르기까지 부모가 책을 고르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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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뒤 농촌은 어떤 모습일까
제목에서 풍기는 강한 주제의식이 왠지 진부한 느낌을 주지만, 천만에. 장편동화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은 그 기발한 상상력에 "어, 어" 소리가 절로 나는 공상과학소설이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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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을 말한다] 下. 부모 시각부터 바꾸자
IMF 구조조정기를 거치면서 어린이책 시장은 오히려 활기를 띠고 있다. 세상살기가 각박할수록 믿을 것은 '학력' 과 '지식' 밖에 없다는 듯 어른들은 어린이들을 입시 경쟁으로 내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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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코리아, 어린이용 한자교육 S/W 출시
어린이 교육 소프트웨어(S/W) 전문개발업체인 ㈜에스디코리아는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5~9세 대상의 한자교육 소프트웨어 ''황금옥새의 비밀''을 개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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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전문 한의원 늘어… 꼬마 손님 북적
어린이에게 한의원은 병원보다도 두려운(?) 곳이다. 어른도 참기 힘든 침과 뜸이 있는가 하면 쓴 약을 사발로 먹어야 하는 괴로움을 겪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어린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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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이 어린이와 친해졌어요
어린이에게 한의원은 병원보다도 두려운(?) 곳이다. 어른도 참기 힘든 침과 뜸이 있는가 하면 쓴 약을 사발로 먹어야 하는 괴로움을 겪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어린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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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갈만한 놀이공원
추억은 누구에게나 아름답다. 어린시절 공상 과학이나 역사소설을 읽으며 자신의 꿈을 그려봤던 기억은 지금도 생생하다. 허기를 참으며 보리고개를 넘겨야 했지만 이웃간에 정감이 넘쳐흘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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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갈만한 놀이공원]
산호초 사이로 물고기가 헤엄치고 아크릴 돔 속의 수중도시에선 모형 기차가 쉼없이 달린다. 다이버들이 바다 속에 침몰한 원자력잠수함 시울프호를 수리한다. 미래에나 꿈꿀 수 있는 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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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책꽂이] 도올 논어3 외
◇도올논어3(김용옥 지음,통나무,8천5백원) =화제와 논란 속에 TV강의를 진행하는 도올 김용옥의 논어 주석 세번째권으로 논어 전체 20편중 4 ·5번째 이인 공야장편을 번역·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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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골랐어요] '순이의 어린 동생' 등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이거, 동화로 한 번 써봐?'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그 느낌에 이끌려 마구 써내려 가지만 결과는 별 볼일 없는, 그저 그런 이야기로 끝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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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어린이책 살 수 있는 전문서점들
급격히 커진 어린이 출판시장,좋은 책을 골라주려는 부모의 고민도 커졌다.예전에 비해 단행본의 질은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생산이나 소비,양면 모두 문제점이 많다.어린이날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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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책광장] 뚱이 풍덩 외
◇ 똥이 풍덩!(알로나 프랑켈 글.그림, 김세희 옮김, 비룡소, 6천원) 아이가 변기를 혼자 사용할 수 있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고 유머러스하게 보여준다. 같은 내용을 성별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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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박정희 할머니의 육아일기
얼핏 책 제목만 보고, "그 옛날에도 육아일기를 쓴 어머니들이 있었단 말이야? 설혹 그렇다쳐도 남의 집 육아일기를 읽는 재미가 뭐 별다를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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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을 말한다] 上. 온-오프 정보 광장
급격히 커진 어린이 출판시장,좋은 책을 골라주려는 부모의 고민도 커졌다.예전에 비해 단행본의 질은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생산이나 소비,양면 모두 문제점이 많다.어린이날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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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책광장] 똥이 풍덩! 外
◇ 똥이 풍덩!(알로나 프랑켈 글.그림, 김세희 옮김, 비룡소, 6천원)〓아이가 변기를 혼자 사용할 수 있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고 유머러스하게 보여준다. 같은 내용을 성별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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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리뷰] '사랑, 박정희 할머니의 육아일기'
얼핏 책 제목만 보고, "그 옛날에도 육아일기를 쓴 어머니들이 있었단 말이야□ 설혹 그렇다쳐도 남의 집 육아일기를 읽는 재미가 뭐 별다를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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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골랐어요] 쓰쓰이 요리코 책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이거, 동화로 한 번 써봐□'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그 느낌에 이끌려 마구 써내려 가지만 결과는 별 볼일 없는, 그저 그런 이야기로 끝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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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책꽂이] 도올논어3 外
◇도올논어3(김용옥 지음,통나무,8천5백원)=화제와 논란 속에 TV강의를 진행하는 도올 김용옥의 논어 주석 세번째권으로 논어 전체 20편중 4 ·5번째 이인 공야장편을 번역·해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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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장난감으로 미 ·일시장 뚫는다[1]
#1 PC를 이용해 재택근무를 하는 P씨. 3살배기 딸 아이가 동화책을 읽어달라고 보채도 걱정이 없다. 인터넷에 접속해 읽어주고 싶은 동화책을 고른 뒤 클릭하면, 잔잔한 배경음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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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독서·시사 프로 강화
KBS는 오는 30일 봄개편을 맞아 1TV에 'TV 책을 말하다' (목 밤 10시) 등 6개, 2TV에 시트콤 '쌍둥이네' 등 18개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폐지되는 프로는 '길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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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독서·시사 프로 강화
KBS는 오는 30일 봄 개편을 맞아 1TV에 'TV 책을 말하다' (목 밤 10시)등 6개, 2TV에 시트콤 '쌍둥이네' 등 18개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폐지되는 프로는 '길종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