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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본 佐渡
일본 니가타(新潟)현의 사도(佐渡)섬은 일본에서는 오키나와에이어 두번째로 큰 섬이다.우리나라 제주도의 절반 정도의 크기다.북위 38도선이 섬의 중앙을 통과하는데다 그 생김새마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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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探鳥여행-철새의 군무에 감탄사 절로
탁트인 강가나 바닷가에서 하얗게 날아오르는 철새떼를 보노라면자연의 아름다움에 새삼 진한 감동을 느끼게 된다.최근 자연보호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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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럽행국제선 큰혼란-러시아 동해상공항로 비행제한으로
[東京=聯合]러시아가 지난해말 돌연 東海상공의 항로에 대한 비행제한을 실시해 유럽방면 국제선의 비행 스케줄이 큰 혼란에 빠져 연발하는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日 아사히(朝日)신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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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동해상공 항로 비행제한 실시/일 유럽행 국제선 큰 혼란
◎일 아사히신문 보도 【동경=연합】 러시아가 지난해말 돌연 동해 상공의 항로에 대한 비행제한을 실시해 유럽방면 국제선의 비행 스케줄이 큰 혼란에 빠져 연발하는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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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선정 올해의 10대 환경사건
동해의 국제 핵쓰레기장화,智異山 양수댐건설,光陽 앞바다 기름유출,4천2백만평 군사합동 훈련장건설등이 민간 환경단체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환경사건으로 기록됐다. 환경운동연합(공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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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되는 환경오염
북한도 환경오염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평양의 상수원인 대동강은 물론 두만강.압록강마저 무분별한 공장폐수 방류로 오염도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태다. 대동강의 경우 특히 서해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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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핵폐기 영향과 정부대책
◎한·난류 교차 프랑크톤 피해 우려/해양 방사능오염 감시기구 가동 지난 4월 구 소련이 동해 앞바다에 핵폐기물을 투기한데 이어 최근 또다시 핵폐기물 투기를 강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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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로제한구역 대폭 풀기로/연평도·대청도·진해주변/해군
◎빠르면 내달 허용하거나 규제 완화/동해도 미등록어선 조업허용 검토 해군은 어민들의 조업활동을 제한해 왔던 어로제한구역을 불가피한 지역을 제외하고 최대한 완화키로 하고 진해 앞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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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남부 태풍주의보
제5호 테풍 「오펠리아」가 27일 오전 11시 현재 일본규슈 남쪽 1백70㎞ 해상에서 매시 30㎞의 속도로 북북서진,이날밤 규슈 북서지방을 거쳐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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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네이선」 북상/동해해상 폭풍주의보 발령
기상청은 25일 중심기압 9백80헥토파스칼,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25m의 제4호태풍 「네이선」이 24일 오후 8시 현재 일본 나고야 남쪽 3백50㎞ 해상에서 시속 50㎞로 북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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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해 10만㎢/해저지질 조사
상공자원부는 오는 2004년까지 모두 50억원을 들여 연차적으로 연근해역 약 10만㎢에 대해 규사 및 골재 등의 해저자원 확보와 해저공간 활용을 위해 해저지질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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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유전 발견설/함경도 길주·남포·원산부근
【북경=연합】 북한은 최근 함경도 길주 등 중국과 국경지역에서 유전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문·단동 등 중국 동북지방을 중심으로 북한측과 무역거래를 하고 있는 북경의 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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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 핵관련 방사능피해 논란|우리나라는 "일단 안전"
시베리아 톰스크 비밀핵기지의 방사능누출사고와 구소련의 동해 앞바다 핵폐기 사건으로 우리나라의 방사능피해가능성 대해 논란이 많다. 그러나 러시아정부가 발표한 콤스크기지사고와 동해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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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공섬·호남선 전철화·대구 과학단지 등/대형개발 “졸속행정”
◎재원조달·환경대책 등 없이 마구잡이 추진/수년째 제자리·무산되기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중인 대형 개발계획들이 지역주민들의 가슴만 잔뜩 부풀게 한채 수년째 지지부진 하거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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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상에 폭풍주의보 중부지방 내일까지 비
1일부터 2일 오전 7시 현재까지 서울 28.6㎜,강화 49.5㎜,제주 34.2㎜,전남 장흥 34.4㎜ 등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가운데 서해 먼바다에는 폭풍경보,서해앞바다·남해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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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손맛 바다 낚시「꾼」을 부른다|투명한 가을바다 위 몰재 지경이…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던 여름도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면서 저만치 물러난 느낌이다. 처서가 지난지도 벌써 일주일이나 되었고 풍요로운 추석연휴를 눈앞에 둔 이맘때 설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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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비껴갈듯/동·남해안 호우 예상
제11호 태풍 켄트는 18일 오후 일본 내륙지방을 통과하면서 세력이 급격히 약화,19일 오전 대마도 동쪽해상을 거쳐 동해해상으로 진출해 우리나라를 비껴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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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어부… 어머니는 해녀/가난한 어촌에 “금빛 햇살”
◎차비없어 뛰어다니며 통학/부모 “변변히 해준 것 없는데” 눈물/황영조선수 삼척집 “감당하기 어려운 경사났네” 【삼척=이찬호기자】 『해준 것이라고는 내가 잡은 해삼과 멍게가 고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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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되찾은 「연어 모천」
오염 씻어내는 영덕 오십천 산업폐수와 생활하수로 죽음의 강으로 변했던 경북 동해안 연어의 산란 모천 영덕 오십천에 연어와 은어·황어 등 물고기들이 10년만에 되돌아오고 있다. 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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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가 죽어간다/항구마다 오염 무방비… 고기도 못살아
◎횟집·수산물공장 등 폐수 마구 버려 【강릉=홍창업기자】 동해연안의 혼탁이 극심하다. 남·서해와는 달리 오염되지 않은 깨끗하고 살아있는 바다로 모습을 지켜왔던 동해안이 횟집·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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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떠난지 7시간만에 고래다! 고래!/본지취재팀 고래떼 추적기
◎눈앞서 물보라 “해상쇼”/포경금지 7년만에 첫 확인/어민들 “계속 번식 만마리 넘을 것” 『고래다! 고래!』 1백여마리의 고래들이 두마리씩 짝지어 공중으로 뛰어올라 물보라를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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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비오는 주말/내일 오전 갠뒤엔 황사현상/해상 폭풍주의보
18일 새벽부터 서울을 비롯한 경기·강원도 일대에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져 많은 주민들이 새벽잠을 설쳤다. 기상청은 18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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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청의 때맞춘 “선심행정”/이철호 기동취재반(총선 현장에서)
고성에서 동해에 이르기까지 영동지역 5개 선거구는 각당의 중간판세 점검결과 민자·국민당이 모두 우세를 주장할만큼 팽팽한 열전지역이다. 최근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있지만 이지역의 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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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 또 폭설/미시령등 4곳 교통통제
◎동해 폭풍주의보… 배 4천척 묶여 【강릉=홍창업기자】 13일 오후 6시쯤부터 강원도 영동산간지방에 30㎝내외의 폭설이 내려 속초∼인제를 잇는 미시령,평창 월정사∼명주 연곡간 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