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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건조한 날씨속 황사 이어져
◇ 오늘의 날씨 (21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맑겠으나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안전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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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지역 복구 '시동'
지난해 큰 산불이 났던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에 대한 나무심기가 본격화한다. 산림청은 강원도 내 4개 시.군(고성.강릉.동해.삼척) 및 경북 울진군과 함께 산림복구 계획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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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또 산불 확산… 전국 15곳 연쇄 발생
9일째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0일 강원도 강릉과 삼척, 경북 포항과 대구시 팔공산 등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한 명이 숨지고 임야 수십 ㏊가 불탔다. 화재지역 주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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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오전에 짙은 안개…강원북부 한때 비
◇ 20일 =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중부지방은 흐린 뒤 오후에 서쪽지방으로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 북부산간지방에는 한때 비 또는 눈 (강수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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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위험 경보 발령
경북도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동해안을 제외한 도내 거의 모든 지역에 산불위험 경보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도 소방헬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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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오늘 건조한 가운데 황사현상
◇ 15일 =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고기압의 여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방에서 아침 한 때 곳에 따라 비 (강원도 산간지방은 눈, 강수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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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대체로 맑다 오후부터 흐려져
◇12일 =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늦게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울릉도.독도 지방에는 구름많고 한두차례 눈 (강수확률 40~60%) 이 오겠다. 대기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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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봄철 대형산불 나기 쉬워
봄이 오는 이맘때면 건조한 날씨 때문에 큰 산불이 나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보곤 했다. 지난해 4월에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대표적인 예다. 군 부대 소각장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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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방지 위해 감시용 헬기등 배치
강원도는 지난해 동해안 지역의 대형 산불을 교훈 삼아 올해를 ‘산불 없는 해’로 정하고 민 ·관 ·군이 입체적인 산불감시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 헬리콥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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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 와이드] 울진 원시림
사계절 변함없는 푸른 솔잎 위에 소복히 얹혀 있는 하얀 눈. 하늘을 찌르듯이 당당하게 서있는 불그레한 줄기의 아름드리 소나무로 이뤄진 숲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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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새해 인터뷰]
옥색 투피스에 가는 반지를 끼고 이희호(李姬鎬·79)여사는 청와대 본관 식당에 나타났다.2001년의 벽두,이제 남은 기간보다 보낸 기간이 더 길어진 청와대 살림을 더듬으며 안주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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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휴사 뉴스 파일] 강릉 보름새 산불 12건…방화 의혹
지난 13일 새벽 강릉시 강동면 임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나는 등 강릉 지역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도깨비'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따라 관계 기관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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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서 산불…주민 긴급 대피
5일 오후 8시쯤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속칭 석두골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 6일 오전 1시 현재 임야 10여㏊를 태우고 계속 번지고 있다. 불길은 초속 4~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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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바람따라] 동해안길
단풍 걷힌 동해안은 다시 초록이 살아 온다. 길섶의 가을 새싹, 산죽(山竹), 해송의 완고한 푸르름이 바닷물빛과 어우러지기 때문이다. 갯바위에 부딪힌 파도의 포말처럼 아름다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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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찬바람 불어 기온 '뚝'
◇ 8일 날씨 =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걸쳐 구름이 끼겠다.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기온이 하강하여 춥겠다. 내륙지방에서는 내일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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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산불 복원…자연·인공림 동시 추진
산림청.환경부.강원도.학계.시민단체 대표로 구성된 동해안 산불피해 공동조사단은 피해지역의 자연생태계 및 산림 복원을 위해 자연복원과 인공조림을 동시에 추진키로 했다. 또 현지 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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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등 전국 주요 등산로 두달간 폐쇄
산불 방지를 위해 전국 주요 산의 등산로가 예년보다 12일 앞당겨 폐쇄된다. 또 기후건조가 심해 산불 위험경보가 발동되면 입산통제구역이 전국 산림의 최고 50%(현재는 37%)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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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천연물과학연구소 설립 가시화
강원도 강릉의 천연물과학연구소 설립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21일 강원도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강릉 천연물과학연구소 시설비 30억원이 반영돼 내년부터 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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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들 "추석 차례상 엄두 못내요"
추석을 앞두고 명암이 엇갈리고있다. 계속된 의료 파업으로 환자들이 고통을 받고있는 가운데 체불 근로자나 이재민, 택배 업체 등은 각각 다른 모습의 추석을 맞고있다. "이번 추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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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에 탄 나무로 공예품 만들어
산불로 희생된 나무들이 각종 공예품.숯 등의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산림청은 7일까지 예정으로 5일부터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목가공품전시및 판매전' 을 열고 있다. 이곳에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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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휴전선이 있었네] 9. 금강산 동쪽끝으로…
38선으로 분할하는 데는 30분, 비무장지대(DMZ)를 만드는 데는 3년이었는데 앞으로 그 장벽들을 걷어 치우는 데는 얼마만큼의 세월이 더 걸릴 것인가. 남북의 정상이 머리를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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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휴전선이 있었네] 6. 분단의 새살
비무장지대(DMZ)와 그 밑에 인접해 있는 민통(민간인 통제)지역은 내륙습지와 해안 생태계가 공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반도의 다른 지역과 큰 차이를 보인다. 이곳은 또 '국제 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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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1호 영상자료 본격 배포
아리랑1호의 위성영상자료가 1일부터 본격 배포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소(소장 최동환)는 지난해 12월 21일 발사된 아리랑1호 위성의초기운영을 마치고 그동안 시험배포 과정을 거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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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산림청 공무원 박승수씨
'고개 숙여 우러러 볼/산도 없고/머리 들어 올려 볼/나무 한그루 없으니/가슴 넉넉한/한폭 숲도 없네' 지난 4월 강원도 동해안의 산불 진화작업에 나섰던 산림청 영업정책과 박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