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미 지적에 대한 황교안의 뼈있는 한마디 "10분간 연설 감사드린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싸워 이기는 정당이 되기 위해 첫째 과제는 좌파 독재 저지투쟁”이라며 야성(野性)을 강조했다. 황 대표는
-
일본 국가 체질이 변하려면 500년은 걸릴 것
지난 18일 도쿄에서 마쓰타니 요시아키 목사가 중앙SUNDAY와 인터뷰하고 있다. [차세현 기자] 지난 18일 일본 도쿄에서 만난 마쓰타니 요시아키(好明松谷·75) 목사는 자
-
'북한 억류 한인 3명' 언제 돌아오나
북한 정부가 간첩혐의를 적용해 억류한 한인. 왼쪽부터 김학송·김상덕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5월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에 억류된 한인 3명이 조기 석방될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판문점의 ‘기억상실’ 유령 … 북한 민낯은 변치않는다
새해 벽두 남북관계가 과열이다. 북한 김정은의 신년사 한 마디에 우리 정부는 북새통이 됐고, 어제는 판문점에 회담 테이블이 차려졌다. 그야말로 전광석화다. 북한의 평창 겨울올림픽
-
일본인으로 오해받아 한인노동자 추방되기도
1911년 리버사이드에서 열린 대한인국민회 북미총회 행사에서 찍은 기념사진. 도산 안창호가 1907년부터 한국에서 독립운동에 전념하는 동안 미주 지역의 대한인국민회 활동은 지도자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북한 앞에 서면 작아지는 일그러진 군상들
평양발 전운이 심상치 않다. ‘서울 핵 불바다’에 이어 태평양상 수소탄 실험을 위협하더니 그제는 외무상까지 ‘선전포고’ 운운하며 도발행보에 가세했다. 그런데도 우리 사회에선 김정
-
평양산 봉지 커피 ‘삼복’…남북 6개 브랜드 중 3위
북한에서 ‘미제의 산물’로 여기던 커피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원두커피를 파는 카페가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사진은 북한 여행사의 여성 가이드가 평양 ‘해맞이 식당’에서 카페
-
안창호 "우물 안 개구리인 조국 위해 교사 될 것"
1902년 12월 7일자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실린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인터뷰 기사 지면. 하단엔 도산 부부가 함께 찍은 사진이 보인다.(왼쪽 사진) 지난 2001년 미주도산안창
-
안창호 “우물 안 개구리인 조국 위해 교사 될 것”
1902년 12월 7일자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실린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인터뷰 기사 지면. 하단엔 도산 부부가 함께 찍은 사진이 보인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사진 장태한 교
-
“우물안 개구리인 조국 위해 교사 될 것”
1902년 12월 7일자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도산 안창호 선생 인터뷰 기사 지면. 하단엔 도산 부부의 사진이 보인다. [샌프란시코 크로니클, 사진 장태한 교수] ‘청년은 당당
-
[특별 인터뷰] 헤리티지재단 창립자 에드윈 퓰너가 보는 한반도의 미래
[월간중앙]■ 미국 정부는 북한과의 대화 환영… 협정의 세부사항 사전 타결이 관건■ 경직된 北 김정은 체제 굉장히 위험해 보이지만 일부 유연성도 감지돼■ 박근혜 정부, 햇볕정책 등
-
[시론] 민족 정체성 높이는 독립유공자 후손 귀화
이철우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법무부 이민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해마다 광복절이 되면 법무부에서는 특별한 예식을 거행한다. 독립유공자 후손의 특별귀화에 따른 국적증서 수여식이다. 지난
-
[사설] IS의 야만적 테러, 한국인도 표적 될 수 있다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만행이 극도의 야만성을 드러내고 있다. 일본인 2명을 잇따라 참수한 데 이어 요르단 공군 조종사를 산 채로 불태워 살해했다. 문제는 한국인도
-
이희호 여사 방북 실무 책임자 김성재 전 장관 “평화통일과 동서화합은 DJ·박근혜가 손잡을 때 완성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 1층 로비에서 촬영에 응한 김성재 전 문화관광부장관. 뒤편으로 검은 화강석 벽면에 에칭(etching)으로 새긴 김대중 전 대통령 초상화가 보인다.10월
-
숭실대, 국내 대학 최초로 전교생 대상 필수 통일캠프 실시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가 한국 대학 최초로 2015학년도부터 신입생 필수 통일캠프를 실시한다. 새해부터 숭실대생은 반드시 3박 4일의 필수교육에 참가해야만 졸업이 가능하게 된다
-
"당신 없으면 우리도 없다는 그들 … 진공 같았다"
수키 김선교사로 위장 입북한 재미동포 베스트셀러 작가가 6개월간 북한 대학의 영어 강사로 지내면서 겪은 체험담을 미국 현지에서 책으로 출간했다.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소설
-
[노트북을 열며] 유럽을 떠도는 탈북자들
이영종정치국제부문 차장 지난 20일 런던 한인 밀집 거주지인 킹스턴의 한 레스토랑. 영국에 정착한 탈북인 단체 대표들이 서울 손님들을 반갑게 맞았다. 박찬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
-
'현대판 청교도' LA 조선족 크리스천을 만나다
종교의 자유를 찾아 미국땅을 밟은 지 15년째인 조선족 크리스천 박금자 씨(가명). 지난달 29일 본지에서 이뤄진 1차 인터뷰에서 그는 오늘날 미국에서의 ‘종교의 자유’가 조선족에
-
[팝업] 100여 년 전 아리랑 어땠을까 가장 오래된 음원 들어보세요
1896년 미국 인류학자 플레처가 녹음한 원통형 ‘아리랑’ 음원. [사진 국립국악원]117년 전에 녹음된 ‘아리랑’ 은 지금의 ‘아리랑’과 어떻게 다를까.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에서
-
북, 탈북자 압송 전격 작전 … 납북 일본인 아들 숨기기?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 즐기던 탈북 청소년 9명 북한을 탈출해 중국에 체류하던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찍은 북한 청소년 9명의 사진. 휴대전화로 촬영했으며 신변 보호를 위해 얼굴을
-
[취재일기] 꽃제비 사지로 보낸 외교부의 깜깜이·무성의 대처
정원엽정치부문 기자꽃제비 출신 탈북 작가 김혁(31)은 17세 때 북·중 국경도시인 함북 회령의 교화소에 수감됐다. 탈북을 시도한 주민을 가둬두는 ‘전거리 12교화소’는 인권유린으
-
위안부 할머니들 고국 품으로 모셔온 김원동씨
경기도 용인의 한 양로원. 김원동(오른쪽)씨가 이귀녀 할머니를 찾았다. 고 정학수·정수재·이금순·백넙데기 할머니, 하상숙(84)·이귀녀(85) 할머니…. 일제강점기, 10대였던 할
-
한인 아버지가 친아들 죽였다고?
[발언대] 김관욱 지난 11월 29일부터 고형석씨의 본재판이 3년 7개월만에 시작됐다. 고 씨는 하나 밖에 없던 아들의 처참한 죽음 앞에서 아버지로서 사후처리조차 제대로 못 해주고
-
'천사'가 된 뉴욕의 한국인 교인들
뉴저지주 티넥에 있는 한소망교회가 `2012 희망을 쏜다` 범동포 캠페인의 일환인 `1004 기부 운동`에 동참했다. 14일 한소망교회 유년부 믿음반 학생들이 기부함에 성금을 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