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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희호 방북 날 따로 ‘대북 서신’ … 북한이 거부
이희호 여사 방북단이 평양으로 출발한 5일 오전, 정부가 고위 당국자 간 남북대화를 제안하는 서신을 북측에 전달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통일부 정준희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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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6회 핫클립] 김영훈 교수 "부정맥, 악성은 자칫하면 급사 위험…반드시 조기 치료해야"
“생활습관을 고쳐주는 고마운 부정맥이 있는가 하면, 생명을 단번에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부정맥도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심장내과 김영훈 교수의 말이다. 이번 ‘명의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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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6회 풀영상] 김영훈 교수 "부정맥, 악성은 자칫하면 급사 위험…반드시 조기 치료해야"
“생활습관을 고쳐주는 고마운 부정맥이 있는가 하면, 생명을 단번에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부정맥도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심장내과 김영훈 교수의 말이다. 이번 ‘명의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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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3층 냉면집 입구 밖까지 줄서 … 7부 바지 등 여성 옷차림도 화려해
평양 시내 평남면옥(냉면집) 3층 건물 밖에까지 줄을 선 북한 주민들. 이희호 여사와 함께 5~8일 방북한 인사들이 찍었다. [사진 홍성규 사진작가]평양 곳곳에 주상복합건물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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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핵무기는 범죄다’
문정인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1945년 8월 6일 오전 8시15분. 섬광과 굉음, 그리고 하늘에 솟구쳐 오르는 버섯구름으로 일본 히로시마는 이내 아비규환의 생지옥으로 변했다.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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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방북단이 전해온 평양의 오늘
평양 곳곳에 주상복합건물과 20층 이상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다고 5~8일 이희호 여사와 함께 방북한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들이 9일 전했다. 1층엔 종합상점(편의점)ㆍ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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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방북결과 김대중 평화센터 보도자료 전문
○ 금번 이희호 이사장의 평양 방문은 남북간 대화와 만남이 단절된 경색 국면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이희호 이사장의 평양 방문 그 자체가 역사적 의미를 가진다. 이희호 이사장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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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한국, 기후변화, 그리고 군사합동훈련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미국 하와이 주 진주만 해군 기지에 본부를 두고 있는 미국 태평양 함대(USPACFLT)는 2년마다 6·7월에 환태평양합동연습(RIM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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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피트의 전 연인 애니스톤, 연하남과 결혼
서룩스와 애니스톤 [사진=CNN] 할리우드 스타 커플 제니퍼 애니스톤(46)과 저스틴 서룩스(44)가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 연예매체들은 애니스톤과 서룩스가 6일(현지시간) 캘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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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특별기획│사후 70년 윤동주 정신을 다시 본다] 판결문에 드러난 윤동주의 민족의식
[월간중앙] 서정의 시학은 치열한 저항의 사상을 품고 있었다. 그의 ‘독립운동’ 사실을 심각하게 의심했던 한때의 흐름은 무지와 오류의 소산이었다. 독립운동가 윤동주의 초상은 일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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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내일 방북 확정 백낙청 수행, 박지원은 빠져…홍용표 “전달할 메시지 없다”
이희호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와 수행단의 방북 일정이 5~8일로 확정됐다. 북한이 3일 이 여사 측에 공식 초청장을 보내면서다. 김대중평화센터는 이날 “북한 조선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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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신사 원형은 신사쿠가 주도한 사쿠라야마 초혼 신사
사쿠라야마 신사의 독특한 풍광. 가운데가 요시다 쇼인 신령비. [사진 박보균 대기자] 도쿄의 야스쿠니 입구에 서 있는 거대한 오무라 마스지로 동상. [사진 박보균 대기자]야스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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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간 김무성 “노동 개혁해야 청년 일자리”
미국을 방문 중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동포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를 살려주신 분이 돌아가신 묘에 절 두 번했다고 일부 서울의 언론이 비판하지만 내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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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덮고 미래로 못 가” … 한·미·일·유럽 지식인 528명 성명
29일 일본 아베 정부의 과거사 반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한·일 지식인들. 왼쪽 여섯째부터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 고은 시인, 김진현 세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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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이란 핵 타결과 북핵 문제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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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차이나] 왕지쓰 베이징대 교수 "미·중 관계 본질은 두 개의 질서"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 집권기 외교 책사로 활약한 중국의 미국전문가 왕지쓰(王緝思·67·사진)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장이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중문망에 칼럼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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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로망이라고도 한다. 바다 위에 떠다니는 리조트에서 내가 원하면 아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아래를 그랜드 프린세스호가 항해하고 있다. [사진 크루즈CCK] 인생의 로망이라고도 한다. 바다 위에 떠다니는 리조트에서 내가 원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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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텁지근…이상한 남가주 날씨
더운 건 참겠다. 찐득거리는 날씨 때문에 죽겠다. 예년엔 그늘 아래만 들어가도 시원했지만 올해 남가주 7월 날씨가 이상하다. 국립기상청(NWS)은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엘니뇨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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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보다 많은 군중 동원 … 73세 샌더스 돌풍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버니 샌더스. [워싱턴 AP=뉴시스]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 후보(민주 5명, 공화 15명) 중 최고령자(만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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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새 16곳 … 희망 꽃피는 어린이 도서관 프로젝트
뉴스킨 코리아는 일회성 혹은 보여주기식 이벤트를 지양하고 체계적·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16호 뉴스킨 희망도서관이 건립된 경북 봉화군 도촌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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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대통령 이승만 재평가 … 국가 발전 원동력 삼아야”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50주기 기념식이 1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그리스도교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박진 전 의원,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아들인 이인수 박사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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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계과학정상회의에 북한 초청 남북 과학기술 교류·협력 물꼬 트자”
관련기사 냉전 종식, 독일 통일 과학기술로 주춧돌 놓았다 탈북 과학인력 30명 중 26.6%만 과학기술 분야 취직 동독 과학기술체제·연구역량 파악 못해 불완전한 융합 남북은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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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퍼 태풍·마른 장마·가뭄의 근본대책 고민해야
제9호 태풍 ‘찬홈’이 몰고 온 비바람 때문에 불안한 밤을 보냈다. 찬홈은 수온이 낮은 서해를 통과하면서 세력이 다소 약해졌지만 상당한 강풍과 폭우를 동반했다. 또한 일본 오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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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홈 경로, 태풍 3개가 한꺼번에 발생한 이례적인 상황…11호 태풍 닝카에 촉각 곤두
‘태풍 찬홈 경로’ ‘태풍 찬홈 경로’ 태풍 찬홈 경로, 서해를 따라 북상,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한라산 중턱에 50m 앞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짙은 안개가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