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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Anycall프로농구]황진원 '코리아텐더 보배'
바닷바람은 초겨울치고는 따뜻했지만 분위기는 음울했다. 거리에 을씨년스럽게 걸린 세계박람회 유치 휘장이 좌절된 여수의 꿈을 말해줬다. 하지만 박람회 개최 좌절이 농구선수가 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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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Anycall프로농구]동양 파죽의 5연승
코트에서 폭력사태가 빚어진 가운데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가 올시즌 최다 연승인 5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동양은 3일 부천에서 열린 SK 빅스와의 경기에서 가드 김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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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Anycall프로농구]코리아텐더 "아! 결승 자책골…"
'배고픈 사자' 코리아텐더 푸르미의 4연승 행진을 SK 나이츠의 기사(騎士)단이 가까스로 잡았다. 코리아텐더는 1일 잠실에서 나이츠에 83-85로 패해 이날 나란히 승리한 삼성·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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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Anycall프로농구]삼성 공동선두 '골리앗의 힘'
삼성 썬더스가 27일 잠실에서 SK 나이츠를 83-59로 꺾고 공동선두로 올랐다. 삼성은 발목 부상으로 빠진 외국인 아비 스토리의 공백을 서장훈의 안정적인 득점과 끈적끈적해진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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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KCC 버팀목 빅스 대파 '꼴찌탈출'
꼴찌 탈출. 프로농구 KCC 이지스가 24일 부천 원정경기에서 공동 9위였던 SK 빅스를 84-63으로 대파하고 꼴찌에서 탈출했다. 11월 3일 이후 21일 동안 머물던 최하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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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3점포 승부에 쐐기
TG 엑써스가 20일 원주 홈경기에서 SK 빅스에 85-75로 이겨 9승3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전국을 감염시킨 독감이 3연승을 달리던 선두팀 TG의 홈 원주에도 상륙했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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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김승현·힉스 환상의 짝꿍
무적 콤비.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가 동갑내기 김승현(20득점·10어시스트)-마커스 힉스(27득점·7블록슛·5리바운드) 콤비의 화려한 플레이를 앞세워 KCC 이지스를 88-7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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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페리맨'화력시범' LG, KCC 꺾고 공동선두
LG 세이커스가 6일 전주에서 조성원(23득점·3점슛 4개)의 외곽슛과 라이언 페리맨(17득점·14리바운드)의 골밑 장악으로 KCC에 84-82로 역전승했다. LG는 4승2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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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장대위력 삼성 4연승 클린슛
삼성 썬더스가 창원 원정경기에서 LG 세이커스를 84-80으로 꺾었다. 개막전에서 동양 오리온스에 대패한 삼성은 이후 KCC·TG·LG 등 강팀들을 상대로 4연승을 거둬 선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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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투혼 이버츠 코리아텐더 '지킴이'
'헝그리 파이터' 코리아텐더 푸르미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코리아텐더는 30일 2연승을 달리던 지난 시즌 챔피언 동양 오리온스를 적지 대구에서 81-72로 격파했다. 개막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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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나이츠, 운명의 서울 3연전
홈코트인 대구에서 2연승을 낙관했던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가 9일 SK 나이츠에 2차전을 빼앗기면서 챔피언 결정전(7전4선승)의 향방이 묘연해졌다.잠실에서 벌어지는 3~5차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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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츠 높이냐,이지스 속공이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준결승이 26일 시작된다. 동양 오리온스-LG 세이커스, SK 나이츠-KCC 이지스의 매치업으로 5전3선승제의 승부. 정규리그 1,2위로 4강에 직행한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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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4강 '점프슛'
프로농구 플레이오프가 KCC 이지스-SK 나이츠, 동양 오리온스-LG 세이커스의 4강 대결로 압축됐다. 이지스는 22일 안양에서 벌어진 스타즈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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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커스 2연승 "오리온스 나와라" 조성원 펄펄… 빅스 꺾고 4강에
23일엔 프로농구가 없다. LG 세이커스가 창원에서 SK 빅스를 89-85로 물리쳐 2연승으로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끝냈기 때문이다. 세이커스는 정규리그 우승팀 동양 오리온스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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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꼴찌 오리온스 정규리그 우승 축포
얼마 만의 헹가래인가. 실업 시절이던 1996년 4월, 창단 27일 만에 코리안리그를 제패하는 이변을 일으켜 창단 사령탑 박광호 감독을 헹가래친 지 어언 6년 만의 기쁨.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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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6연승 어시스트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가 신나는 6연승을 구가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고, 삼성 썬더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굳세게 이어갔다. 오리온스는 24일 안양에서 김승현(16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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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티켓 남은 건 3장뿐 남자농구 마지막 승부
쇼트트랙 편파 판정으로 국민적 분노를 샀던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이 오늘 폐막한다. 한국은 당초 목표한 10위권 진입은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국민은 끝까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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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1위와 꼴찌팀 감독 인터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가장 알찬 결실을 거둔 팀은 당연히 정규리그에서 우승팀 국민은행이다.그러나 조용히 자축하는 팀도 있다.최하위팀 금호생명은 창단후 최다승,최다연승(3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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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무섭네" 나이츠도 대파 6연승 행진… 공동4위 점프
프로농구 KCC 이지스 ! 도대체 어디까지 날아오를 것인가 ? 이지스는 19일 전주에서 SK 나이츠를 91-76으로 꺾어 최근 11경기에서 10승1패,6연승을 구가했다. 시즌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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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김승현 썬더스 '유린' 오리온스 30승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됐다.플레이오프 탈락이 두려운 지난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 삼성 썬더스와 지난 시즌 꼴찌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넘보는 강호로 거듭난동양 오리온스. 오리온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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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주고… 추승균 넣고… 이지스 4연승 질주
프로농구 KCC 이지스가 재키 존스의 부상과 함께 최하위권으로 전락했을 때 신선우 감독은 "한 라운드만 건지면 플레이오프에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신감독 특유의 오기로 치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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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선두'고공비행'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가 여유있게 1승을 따내며 선두 가도를 질주했다. 오리온스는 5일 대구 홈에서 코리아텐더 푸르미를 92-84로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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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송곳 패스 오리온스 빛냈다
동양 오리온스가 공동선두였던 SK 나이츠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오리온스는 2일 잠실에서 라이벌 나이츠를 76-63으로 대파하고, 26승12패를 기록하며 13일 만에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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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외인선수 복귀한 빅스-썬더스
무릎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던 프로농구 SK 빅스의 얼 아이크(2m3㎝)와 삼성 썬더스의 아티머스 맥클래리(1m92㎝)·무스타파 호프(2m) 콤비가 2일 복귀전을 치른다. 빅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