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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김하나, 금 하나 추가요
여자 육상 400m 계주에서 23년 만에 한국기록을 경신한 경북팀 선수들이 시상대에서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경·김하나·김초롱·정순옥. [대전=연합뉴스] 제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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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가르시아는 나 … 외인들 코리안 드림 꾼다
프로야구 KIA가 21일 일본 야구를 거친 우완 릭 구톰슨과 계약함으로써 2009시즌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영입이 완료됐다. 8개 구단 16명의 선수 가운데 7명이 재계약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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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야구팀, 캐나다 이긴 건 소금 덕분?
베이징 올림픽 야구예선에서 2패를 기록하며 예선탈락을 걱정했던 일본 야구대표팀이 18일 캐나다전에 앞서 그라운드에 소금까지 뿌리면서 승리를 기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스포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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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마라톤 13일 밤 '주목'
침체에 빠진 한국마라톤이 2005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부활을 꿈꾸고 있다. 13일 오후 8시20분(한국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남자 마라톤에는 김이용(32)과 제인모(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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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영전략 한국 여자양궁에서 배워야"
▶ 현대경제연구원 한상완 상무 한국에도 세계 1등 상품이 있고, 세계 1등 기업이 있다. 그러나 많지는 않다. 세계 굴지의 핵심 경쟁력을 가진 제품과 기업이 적다는 얘기다. 2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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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 177國 … 개막식엔 165國
대구 유니버시아드 참가국은 모두 몇 개국일까. 개막식을 하고도 하루가 지난 22일까지 최종 집계가 되지 않았다. 선수는 없고 임원만 오는 국가들이 개막식 후에도 계속해서 입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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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칭은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다 (하)
메이저리그가 방방곡곡에 퍼지다보니 그 곳의 세세한 구질분류도 야구팬들에게 널리 전파되었다. 사실 싱커, 커터, 포크, 너클볼 등 세상에 나와있는 모든 구질들은 대부분 190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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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감독론 (하)
2002시즌 종료 후 일본에선 2팀이 감독교체를 단행했다. 센트럴리그 최하위 요코하마의 모리 감독, 퍼시픽리그 5위팀 니혼햄의 오시마 감독이 해임된 것이다. 현실적으로 볼때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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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女축구 호주서 담금질
남자 대표팀에 이어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도 2002년 새해 첫 해외 전지훈련 길에 올랐다. 안종관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9일 오후 8시 아시아나항공 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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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전이경, IOC 선수위원 도전
지난 90년대 세계 여자쇼트트랙을 주름잡았던 전이경(26.연세대 대학원)이 이번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한다. 대한체육회는 전이경이 다음달 8-24일 미국 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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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2002년 런던마라톤 톱스타들 총출동
내년 4월14일 열리는 런던마라톤에 세계 최강의 철각들이 한판 승부를 펼친다. 세계 톱랭커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진 이 대회에는 지난해 시드니올림픽에 이어 올해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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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세계화로 거듭나기 - 공격의 시작은 서브다 -
현대 배구는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랠리포인트제도의 정착으로 그동안 체력적인 열세였던 동양권 선수들에게는 희소식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그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서브범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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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최경주 "최근 샷 좋아 일 낼것 예감"
"샷 감각이 너무 좋아 무슨 일인가 낼 것 같았습니다." 최경주는 "이제 한국 남자골퍼들의 실력이 미국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간접 증명한 것" 이라며 "내년 시든 풀 시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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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최경주 "최근 샷 좋아 일 낼것 예감"
"샷 감각이 너무 좋아 무슨 일인가 낼 것 같았습니다." 최경주는 "이제 한국 남자골퍼들의 실력이 미국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간접 증명한 것" 이라며 "내년 시든 풀 시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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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챔피언십] '톱 10' 최경주 인터뷰
"최근 샷 감각이 너무 좋아 무슨 일인가 낼 것 같았습니다" 에어캐나다챔피언십에서 올시즌 데뷔후 첫 `톱 10'에 진입한 최경주는 4일 기쁨이 가시지 않은듯 경기가 끝난뒤 전화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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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이동국·안정환·설기현 등 제2의 차범근 경쟁
대한 축구협회가 2002 월드컵 대비 경기력 향상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해온 우수선수 해외진출이 지지 부진한 가운데 스페인 1부 리그 레알 라싱과 입단 협상을 벌여온 안정환이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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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새뚝이] 5.체육-여자수영 최수민
새 천년 한국 수영계를 이끌 유망주가 나타났다. 지난 10월 인천 전국체전 배영 여자2백m에서 3년 만에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운 최수민(18.서울체고3)이다. 수영선수로는 크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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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새뚝이] 5.체육-여자수영 최수민
새 천년 한국 수영계를 이끌 유망주가 나타났다. 지난 10월 인천 전국체전 배영 여자2백m에서 3년 만에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운 최수민(18.서울체고3)이다. 수영선수로는 크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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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대만 프로야구 교육리그 개최
한국과 일본.대만의 프로야구 선수들이 함께 모여 기량향상을 도모하는 교육리그가 올 가을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일본프로야구기구(JBO)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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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 바뀐 배구
배구팬들은 12월 개막되는 슈퍼리그(前대통령배대회)부터 훨씬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관전하게 된다. 대한배구협회는 지난 8월 국제배구연맹(FIVB)총회에서 배구규칙을 크게 개정,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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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남100M 3연패 은퇴 선언
카타르의「검은별」탈랄 만수르(30)가 아시안게임 육상 1백m에서 전무후무한 3연패의 위업을 이룬후 11일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아시아육상 단거리는 10여년간 만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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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들 코리안을 잡아라
『코리안을 잡아라.』 朴贊浩(21)의 LA다저스 입단을 계기로 메이저리그에서 우리나라 선수에게 쏟는 관심이 엄청나게 커졌다. 메이저리그는 이미 「미국야구」가 아닌 「지구촌의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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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WBC밴텀급타이틀전 邊정일 이해안가는 판정패
한국프로복싱이 마침내 세계챔피언 無冠의 수렁에 빠졌다. 국내 유일의 세계챔피언이던 邊丁一(25.화랑체)은 23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현체육관에서 벌어진 WBC밴텀급 2차방어전에서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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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권투 연」첫 한국인 심판위원
정대은(46)씨가 한국 프로복싱 심판으로서는 최초로 WBC(세계권투평의회)로부터 동양태평양권투연맹(OPBF)의 심판위원으로 선임돼 눈길을 끌고 있다. 81년부터 한국권투위원회(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