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작 "남 눈치 왜 봐"… 톡톡 튀는 '나만의 族'
가작으로 뽑힌 경성대 김 형(커뮤니케이션학부 4)씨의 '나만의 대학 문화'는 5회 시리즈로 원래 2백자 원고지 1백장의 방대한 분량이다. 오늘날 대학생 삶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
째려보기 영화 느껴보기
영화평론가 유지나와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 페미니스트 계간지 'IF' 편집위원·스크린쿼터문화연대 이사장· '여성 관객 영화상' 준비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인 중견
-
자발적이고 양심적인 금연운동 +α 금연인센티브, 한국 유니시스
"간접흡연을 거부할 권리" "직장동료의 건강과 쾌적한 사무환경을 누릴 권리" 국내 IT시장의 선진화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기업인 한국 유니시스. 지난 2001년 6월부터
-
[인물 오디세이] 빙상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승재
"쟤? 운동하잖아." 국내 학교체육에 특기자 제도가 도입된 1970년대 이후 학창 시절 운동선수였다면 이런 말 한번쯤은 들었을 것이다. 별 의미 없이 들릴지 모르는 이 말에는 그
-
[인물 오디세이] 빙상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승재
"쟤? 운동하잖아." 국내 학교체육에 특기자 제도가 도입된 1970년대 이후 학창시절 운동선수였다면 이런 말 한번쯤은 듣고 지났을 것이다. 별 의미 없이 들릴지 모르는 이 말에는
-
[메트로와이드] 노량진 일대 '고시촌'에선…
최악의 취업난으로 취업 준비생들의 시름이 깊다. 그 중에서도 지방대생 등은 "기업들이 차별 대우를 한다"며 분통을 터뜨린다. 그래서 이들은 공무원시험 등 '가장 공정한 취직시험'으
-
할리우드 여배우 11인의 연예근황
화려하고 아름다운 할리우드 스타들. 그러나 그녀들의 사랑은 영화처럼 성공적인 것만은 아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행복과 상처로 얼룩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 영화 못지않게 파란만장한
-
[테마비디오]-결혼하고 싶으세요?
계절의 여왕 5월엔 행사도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봄날 꽃 같은 청춘남녀의 백년가약 결혼식이 아닐까 합니다. 영화로 만나는 결혼 풍속도 속에서 당신이 하고 싶
-
국내 첫 부부재산약정 계약 예비커플 화제
"남녀간의 의견이 이 정도로 다를 줄은 몰랐습니다. 부부재산약정을 한다는 소식에 남자 친구들은 모두 '제 정신이냐' 며 미친놈 취급을 하는데, 여자들은 '그렇게 멋진 남자인 줄 미
-
국내 첫 부부재산약정 계약 예비커플 화제
"남녀간의 의견이 이 정도로 다를 줄은 몰랐습니다. 부부재산약정을 한다는 소식에 남자 친구들은 모두 '제 정신이냐' 며 미친놈 취급을 하는데, 여자들은 '그렇게 멋진 남자인 줄 미
-
악튜러스 : 분석에 들어가기전에 [5]
시즈 플레어 Sizz Flair 17세, 남 왕국의 최남단에 있는 마요르카 섬의 라그니마을에서 자란 소년. 소년이라고 하지만 외모 덕분에 처음 만난 사람이 남자라고 알기는 힘들다.
-
[스타와 10시간]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의 이병헌
지난 15일은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였다. 영하 18도. 한강 이쪽에서 저쪽까지 14년만에 꽁꽁 언 날이기도 했다. 서울 시내 한 극장에서 '번지 점프를 하다' (2월3일 개봉)의
-
[스타와 10시간]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의 이병헌
지난 15일은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였다. 영하 18도. 한강 이쪽에서 저쪽까지 14년만에 꽁꽁 언 날이기도 했다. 서울 시내 한 극장에서 '번지 점프를 하다' (2월3일 개봉)의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1)
1. 늙은이여 입을 열자 97번째 이야기로 5공 마지막 경제부총리 정인용(67) 대한항공 고문의 외환정책과 함께 한 인생 40년 '외환, 규제서 자유화까지' 를 싣는다. 스스로 '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1)
1. 늙은이여 입을 열자 97번째 이야기로 5공 마지막 경제부총리 정인용(67) 대한항공 고문의 외환정책과 함께 한 인생 40년 '외환, 규제서 자유화까지' 를 싣는다. 스스로 '
-
[PIFF] 부산국제영화제 이모저모 (6일째)
PIFF 오전 스케치 영화제의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지금 아침 하늘은 상쾌하다. 가을 날치고 좀 더운게 아닌가 싶은 날씨지만 PIFF 광장은 어제와 변함이 없다. 아침부터 밤새 잠
-
[PIFF] 부산국제영화제 이모저모 (6일째)
PIFF 오전 스케치 영화제의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지금 아침 하늘은 상쾌하다. 가을 날치고 좀 더운게 아닌가 싶은 날씨지만 PIFF 광장은 어제와 변함이 없다. 아침부터 밤새 잠
-
2000 서울 퀴어영화제 9월1일 개막
퀴어(Queer) 의 사전적 정의는 '기묘한','기분 나쁜' 이란 뜻. 속어로 레즈비언이나 게이 등 동성애자들을 일컫는 용어로도 쓰인다. 이와 더불어 퀴어시네마란 이러한 성적 소수
-
[기획취재] 번지는 에이즈
[관련기사] 에이즈 공포증 환자 급증 남편에 감염된 주부 고백 에이즈 무차별 확산 에이즈는 더이상 동성애자나 매춘 여성.호색한(好色漢) 들만을 표적으로 삼지 않는다. 한번의 호기심
-
[기획취재] 上. 번지는 에이즈
에이즈는 더이상 동성애자나 매춘 여성.호색한(好色漢)들만을 표적으로 삼지 않는다. 한번의 호기심, 술김에 저지른 한차례의 실수 곁에도 에이즈가 함께 있다. 이른바 '일상(日常)에이
-
연하남과의 결혼이 늘고 있다
연하남과의 결혼이 늘고 있다 "사랑하는데 막내동생뻘이면 어때요!" 연하의 남성을 맞는 신세대 여성들이 늘고 있다. 최근 최진실과 조성민 커플의 결혼설이 세간에 더욱 화제를 모으는
-
게릴라와 동성애자의 실존적 사랑 그려
사춘기 시절이었습니다. 한참 사랑과 성에 대한 호기심이 충만해 있을 때 말입니다. 제 경우는 주로 최인호 님의 소설이 그러했는데, 밀도 있는 베드신 장면의 매혹을 못 잊어서, 그
-
애들은 가라! 여자들도 가라!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은 프라임타임대가 평소보다 연장된다. 밤11시부터 약 1시간동안 성인시청자를 겨냥한 유쾌한 시트콤 한 편이 있기 때문이다. 윤다훈·정웅인·박상면의 세 친구들
-
동성애 사이트 ⓝ세대 몰린다
두달 전 인터넷 동성애사이트를 통해 만난 여고생 崔모(18).羅모(18)양은 요즘 커플 홈페이지를 꾸미느라 정신이 없다. 이들은 "아직은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않았지만 1백일째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