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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동성결혼 법제화 3주만에 동성이혼 사례나와…이혼사유는
지난달 24일 결혼등기를 마친 대만 동성부부. [연합뉴스] 지난달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대만에서 한 달만에 동성간 협의이혼 사례가 나왔다. 19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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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중립 교복’ 선언한 멕시코시티 시장…“남학생도 원하면 치마”
클라우디아 세인바움 멕시코시티 시장이 3일(현지시간) 도심의 한 공립학교를 방문해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치마나 바지 교복을 입을 수 있도록 하는 ‘성중립 교복’ 계획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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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진보도 표심도 다 잡고 싶은 민주당의 ‘퀴어 딜레마’
지난 1일, 서울 시청 광장에서 열린 서울 퀴어문화축제에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더불어민주당 퀴어 퍼레이드 참여단'이란 깃발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이우림 기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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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치마 입은 남성들이 거리 활보한 까닭은
치마 입은 대만 남학생들(가운데)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대만에서 치마를 입은 남성들이 거리로 모여들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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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몬교선 카페인도 금하는데···선교사 할리 '마약 미스터리'
하일씨. [일간스포츠] 변호사이자 방송인인 하일(60·미국명 로버트 할리)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8일 경찰에 체포돼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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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정당화 될 수 있나? OECD 5.1점ㆍ日 4.8점ㆍ한국 2점
동성애를 반대하는 종교단체 회원들이 지난해 10월 13일 피켓을 들고 동성애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한국 사회의 동성애 수용도가 낮아 성 소수자 차별이 우려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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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내 콩팥도 드릴게요"···86세 페미 대법관에 美 열광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위민스 컨퍼런스에 참석한 루스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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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호주 연방대법원 판사, 50년 함께한 동성 파트너와 결혼
마이클 커비 전 호주연방대법원 판사(왼쪽)과 지난해 12월 호주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 허용 당시 기뻐하는 호주 의원들 모습 [마이클 커비 개인 홈페이지 www.michae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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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가발'까지 유행···대머리 후보, 선거 뒤집다
23일 대만 지방선거 마지막 유세가 펼쳐지는 한궈위 국민당 가오슝 시장 후보 유세장에 227명의 대머리 지지자가 VIP 좌석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대만 연합보]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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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멍청하다” 발언 위법? …아일랜드, 신성모독죄 폐지 국민투표
'신성모독죄'를 명시한 헌법 규정 폐지에 찬성하는 캠페인 티셔츠를 입은 아일랜드인. [로이터=연합뉴스] 국민투표를 통해 동성결혼을 합법화하고 낙태 금지법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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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지지 문구 케이크’ 거부한 영국 빵집주인 대법원 승소
영국 북아일랜드 애셔스 빵집 주인 [로이터=연합뉴스] 동성 결혼을 옹호하는 글이 장식된 케이크의 제작을 거부했다가 벌금을 받은 영국 북아일랜드의 한 빵집 주인이 법정 싸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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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가 여당 의원들에게 『민주당의 착각과 오만』 돌린 까닭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이 11일 국무회의에 입장하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인사하고 있다. 정부는 부동산 대책 발표를 앞두고 있다. [김상선 기자] “트럼프가 클린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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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목소리 담은 국가인권계획…동성애 반대 단체는 반발
성 소수자 차별을 반대하는 시위에 등장한 피켓[중앙포토] 성소수자 목소리를 담은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이 수립돼 국무회의에 보고됐다. 하지만 동성애·동성혼 반대 시민단체는 인권기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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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아
━ 『팍스, 가장 자유로운 결혼』 저자: 이승연 출판사: 스리체어스 가격: 1만2000원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지만 요즘은 안 하고 후회하려는 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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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사관, 퀴어축제 지지 ‘무지개’ 현수막 걸어
성소수자 인권 보장을 촉구하는 퀴어문화축제를 앞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에 성소수자(LGBTI)를 상징하는 무지개 현수막이 걸려 있다. [뉴스1] 퀴어문화축제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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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법원 연이은 보수적 판결, 이번엔 공공노조 때렸다
미국 대법원이 ‘반이민 행정명령’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들어준 데 이어 또 다시 보수적 판결을 내렸다. 이번엔 공공노조에 대해서다. CNN 등 미 언론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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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혼ㆍ낙태 놓고 美처럼 격론, 주무부처 법무부는 ‘진퇴양난’
지난해 말 법무부에서 인권 정책을 담당하는 한 과장급 공무원에게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으로 영문 메시지가 전달됐다. “한국인 남편과 3년 전 국제결혼을 했어요. 아예 한국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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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살리는 정책 펴겠다" 개빈 뉴섬 후보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개빈 뉴섬(50) 현 부지사가 예비선거(6월5일)를 앞두고 한인사회 지지를 당부했다. 뉴섬은 주지사 후보 가운데 가장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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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 닉슨, 뉴욕 주지사 도전
신시아 닉슨 인기 미드 ‘섹스 앤 더 시티’에 변호사 미란다 홉스로 출연한 배우 신시아 닉슨(52·사진)이 미국 뉴욕 주지사에 도전한다. 닉슨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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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 신시아 닉슨, 뉴욕 주지사 선거 출마한다
2018 뉴욕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경선 출마를 선언한 여배우 신시아 닉슨.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미란다 역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사진 위키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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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가 부른 찹쌀~떡, 메밀~묵 … 음악은 유머다
상주 작곡가로 활동했던 코리안심포니 위촉곡 ‘국민학교 환상곡’ 악보를 든 김택수.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3악장 뒷부분 멜로디가 뭔지 아시겠어요?” 9일 서울 서초동의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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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으로 듣는 '찹쌀떡!', 작곡가 김택수 "유머는 나의 힘"
"늙어도 개구쟁이일 것 같다"는 작곡가 김택수. 들으면 이해되고 웃음이 나오는 곡을 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3악장 뒷부분 멜로디가 뭔지 아시겠어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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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가톨릭 아일랜드, 동성혼 이어 낙태도 국민에게 묻는다
아일랜드 정부가 오는 5월 말 낙태와 관련한 법 개정을 묻는 국민투표를 한다고 BBC 등 외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오 바라드카르 아일랜드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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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차로 태어난 쌍둥이인데…美 시민권 희비 갈린 사연
앤드류·엘라드 부부 가족. [가디언 캡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살고 있는 16개월 에단과 에이든. 둘은 4분 차로 태어난 쌍둥이다. 장난감부터 옷까지 거의 모든 걸 똑같